반응형

우리 아이들의 자신감이나
학습 호기심은 최하위 수준이다.
어떤 학습법도 호기심을 이기지는 못한다.
과도한 학습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죽이고 우리의
교육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주범인 것이다.
이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초중등 시절의 과도한 학습으로
아이들이 불행하다는 점이다. OECD보고서에 따르면
회원국 27개국 및 비회원국 15개국 중에서 한국
학생들이 몇 해 동안 가장 불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 조기숙의《지금 당장 교육을 빅딜하라》중에서 -


* '호기심 최하위'.
어둡고 부끄러운 자화상입니다.
아이들의 앞날을 생각하면 암울하기까지 합니다.
호기심은 미래를 여는 원동력입니다. 자동차로 치면
연료와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자동차도 연료가 없으면
굴러갈 수 없습니다. 4차산업, 인공지능, 우주탐사,
로봇왕, 대문호, 명상가, 영적 세계도 그 시작은
호기심에서 비롯됩니다. '호기심 최하위'를
'호기심 천국'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아이들의 장래도
밝아집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런 걸 왜 하니'  (0) 2022.12.21
3~4년이 젊어진다  (0) 2022.12.20
불안할 때는 어떻게 하죠?  (0) 2022.12.19
따뜻한 맛!  (0) 2022.12.19
실컷 울어라  (0) 2022.12.15
반응형

당신의 아들을 사랑한다면 덕을 물려주십시오.
재물과 복은 아울러 따라갈 것입니다.
재물을 물려주면 덕과 재물이 모두 위험해지지요.
재물이라는 것은 온갖 죄악이 담기는 그릇입니다.
어린 아들이 많은 재물을 끼고 있는 것은 마치 사내가 예리한 칼을 지닌 것과 같습니다.
자기를 죽이고 남을 해치는 것을 모두 면치 못할 것입니다.
- 판투하, ‘칠극’에서


‘현재의 복을 누리는 것은 마치 등잔불 켜는 것과 같아
시간이 지날수록 기름이 줄어든다.
장래의 복을 배양하는 것은 마치 기름을 더 붓는 것과 같아
기름을 부어줄수록 그 등불은 오래간다.’
석시현문에 나오는 글입니다.
덕이 재물을 이긴다 했습니다.
재물 대신 덕을 물려주는 것이야말로 장래의 복을 배양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