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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한 것은
우리에게 남아 있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해가 갈수록
우리에게 주어진 미래가 줄어들고,
우리의 젊음이 사라진다는 것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 로제 폴 드루아의《내게 남은 삶이 한 시간뿐이라면》중에서 -


*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 흐르는 것을 실감합니다.
오랜 친구나 가까운 사람의 임종을 대하면
나에게 남아 있는 시간을 생각하게 됩니다.
남은 시간은 줄고 젊음은 사라지지만
꿈마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가 남긴 꿈의 텃밭은
소멸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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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몸을 씻겨주게 된 후,
왼쪽 견갑골 한가운데 조그만 사마귀가 있는 걸
발견했다. 어머니의 알몸을 구석구석 알고 있는
자식이 얼마나 될까. 어머니가 쓰러진 후에야
나는 거기에 사마귀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우리는 거리가 있는 모녀였다는 뜻이다.
"우리가 서로 얘기를 좀 더 많이 했으면
좋았을 텐데." 방문 간호를 받기 시작
했을 때, 어머니의 인지장애는
생각보다 심각했다.


- 오치아이 게이코의《우는 법을 잊었다》 중에서 -


* 우리 모두는 태생적으로
어머니와 알몸으로 만납니다.
기억에는 없지만 우리 몸의 모든 세포에 DNA로
남아 있고, 어머니의 따스한 젖가슴은 영혼의 세포에
깊이 각인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나이 들면서 잊어버려
어디가 아프신지, 몸에 종양이 자라는지 도통 모르고
살다가 임종에 가까워서야 비로소 보고 오열하게
됩니다. 젊음도 아름다움도 다 주고 사마귀
하나만 남은 어머니의 알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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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머리, 짧은 치마,
빨간 립스틱, 엄마는 스무 살에
나를 낳고 이십대가 없는 삶을 보냈다.
어쩌면 엄마에게 짧은 치마와 빨간 립스틱은
자유로운 젊음으로 대변되는, 엄마가
가지지 못한 것이자 로망이
아니었을까. 나에게도
그런 것이 있을까.
어떤 걸까.


- 박지현의《바람이 분다. 걸어야겠다》중에서 -


* 추억으로 남은
어머니의 이십대를 다시 그려봅니다.
사진으로 남은 아내의 이십대를 그려봅니다.
공통점이 있습니다. 긴 머리, 짧은 치마, 빨간 립스틱...
촌티와 빈티가 뒤섞인, 그러나 젊음과 풋풋함이
가득한 싱그러운 모습입니다.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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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훈련소에서
신병 훈련을 받고 있는 젊은이에게는
불면증이라는 말이 달나라보다도 더 먼 나라의
이야기로 들립니다. 혹독한 신병 훈련소에서
어려운 상황에 적응하다 보니 고향, 부모,
두고 온 친구는 누워 눈을 감기 전에만
잠시 생각납니다. 왜냐하면 바로
그 순간에 이미 꿈나라로
떠났기 때문입니다.


- 천종길의《건강하고 즐거운 인생》중에서 -


* 논산 훈련소에서는
수면제 같은 것이 필요 없습니다.
하루 종일 신병 훈련에 땀 흘리다 누우면
곯아떨어집니다. 아침이면 벌떡 일어나 또다시
혹독한 하루를 보내야 합니다. 걱정할 시간도,
외로울 틈도 없습니다. 힘은 들지만 몸도
마음도 가장 건강할 때입니다.
꿈같은 젊음의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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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꿈의 수를 세어보고
여태까지 내가 이룬 업적의 수와 비교해보렴.
아직도 꿈의 가짓수가 더 많으면,
넌 아직 젊은 거란다.”
- 시몬 페리스, ’작은 꿈을 위한 방은 없다‘에서

시몬 페리스 전 이스라엘 대통령이 자녀들에게 수시로 강조한 내용입니다.
젊음과 늙음은 신체 나이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과거보다는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 호기심을 바탕으로
끝없이 배우는 사람, 꿈과 희망을 갖고 있는 사람은
신체 나이와 관계없이 늘 젊은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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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하게 살아라.
당신의 도시를 베수비오 화산 기슭에 세워라.
당신의 배를 미지의 바다를 향해 띄워라.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 끊임없이 싸우며 살아라.
-니체, ‘즐거운 학문’에서

‘젊음은 자신이 하는 일중 새로운 과제의 비중이
얼마나 큰지에 따라 결정된다.
신체적인 나이가 아니라 자신이 만나는 사람들이 얼마나 새로운지,
새로운 지식을 얼마나 자주 습득하는지, 익숙하지 않은 과제에
얼마나 자주 도전하는지에 따라 젊음이 결정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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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늙음을 피하려고 한다. 
정작 젊을 때는 늙음에 대해 거의 
아무런 생각이 없다. 늙음은 항상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눈앞에 찾아온 후에야 현실이 된다. 
그렇게 불현듯 자신을 찾아온 세월의 흐름에 
야속해한다. 뭔가를 부당하게 빼앗긴 듯 
억울한 표정을 짓고서 말이다. 


- 박홍순의《나이 든 채로 산다는 것》중에서 - 


* 세월은 
빼앗기는 것이 아닙니다.
젊음도 빼앗기는 것이 아닙니다.
익어가는 것입니다. 흐르는 것입니다.
얼굴에 생기는 주름만큼 마음의 주름,
지혜의 주름이 깊어가는 것입니다. 
몸이 늙어갈수록 마음을 더 젊게
사는 것, 세월의 흐름을
이기는 길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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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은 
자신이 하는 일 중 새로운 과제의 비중이 
얼마나 큰지에 따라 결정된다. 신체적인 나이가 
아니라, 자신이 만나는 사람들이 얼마나 새로운지, 
새로운 지식을 얼마나 자주 습득하는지, 
익숙하지 않은 과제에 얼마나 자주 
도전하는지에 따라 젊음이 
결정된다는 말이다.


- 김병도의《도전력》중에서 -


* 젊음은 나이가 아닙니다.
나이가 어려도 애늙은이가 있고,
나이가 많아도 늘 청춘인 사람이 있습니다.
청년 같은 호기심과 열정이 가득하고,
그 호기심과 열정이 일과 사람에게 
넘쳐흐르면, 그 사람이야말로
늘 푸른 청춘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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