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조직에서
신입사원들이 성급한 판단을 내리는
모습을 여러 번 목격했다. 한 부사장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회사에 직원이
새로 들어오면, 6~8주 안에 그 사람이 회사의
스타가 될지 미래의 낙오자가 될지 판가름할 수
있습니다." 신입사원을 어떻게 평가하느냐고
내가 조금 더 밀어붙이자 그 부사장이
대답했다. "보통 느낌이죠. 또 우리랑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를 보기도
하고요."


- 토머스 J. 들롱의《왜 우리는 가끔 멈춰야 하는가》중에서 -


* '신입사원을 느낌으로 알 수 있다.'
크든 작든 회사나 조직을 운영해 본 사람이면
공감할 수 있는 말입니다. 단순한 느낌이 아닙니다.
오랜 경험으로 얻어진 직관이기도 합니다. 무슨 일이든
너무 성급한 판단은 늘 경계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선택한 직장을 마냥 월급쟁이로 머물며
일할 것인지, 주인의식을 갖고 함께 만드는
동반자로 일할 것인지, 시간을 두고
숙고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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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水 홍반장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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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에게 자유를 주면, 회사 일을 자기 일처럼 여기게 되어
더욱 더 책임있게 행동한다.
우리에겐 자유와 책임 이 두 가지가 필요하지만 사실
하나를 가지면 나머지 하나는 저절로 따라오게 되어있다.
자유는 책임의 대립 개념이 아니다. 오히려 자유는 책임을 향해가는 통로다.
책임질 자유를 주라.
- 리드 헤이스팅스, ‘규칙없음’에서


주식을 나눠준다고, 스톡옵션을 준다고
자동적으로 주인의식이 생겨나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자율권을 주면,
최소한 그 일에 대해서만큼은 주인이 됩니다.
중요한 일을 더 많이 결정하게 할수록 그에 비례해서
주인의식 또한 커지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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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도 사원들에게 ‘회사의 오너보다 더 큰 목표,
더 큰 책임을 가져라’고 말합니다.
나는 일동제약 근무 시에 창업주 보다 더 큰 목표를 가졌고,
회사에 대한 책임감 또한 더 컸다고 생각합니다.
회사나 상사가 기대한 것 보다 더 큰 목표, 더 큰 책임을 가진다면
누구든지 성공할 수밖에 없지 않겠어요?
- 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 

(부끄럽지만) 고백하자면, 저도 대기업 근무 10년 동안 항상
‘내가 회장’이다는 생각을 하면서 업무에 임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삶의 주인으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주인의식이 나를 키웁니다.
주인의식은 회사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 갖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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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업무는 질문에 의해 진행한다.
지시를 내리면 그 일은 내일이 되고, 
그 지시를 받는 사람은 그저 내가 시킨 일을 하는 사람이 되고 만다.
반대로 질문을 던져서 본인 스스로 그 해답에 따라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면 그것은 내가 시킨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일을 한 것이 된다. - 권오현, ‘초격차’에서

지시는 수동을 불러오고 질문은 능동을 불러옵니다.
스스로 결정하게 하면 그 일의 주인이 됩니다.
질문을 던지고,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하면
사람들은 책임과 주인의식으로 보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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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창조력을 발휘하느냐 못하느냐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변수는 자신에게 업무의 재량권이
얼마나 주어졌다고 생각하는지에 달려있다.
- 스탠포드대학 데이비드 힐스 교수

창의성에 대해 20년 동안 연구한 하버드대학 테레사 에이머빌 교수는
“창의성을 가장 경직시키는 일은 아무런 자율성도 재량권도
없다고 느끼게 만드는 것이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상사가 자주 간섭하면서 수시로 체크하면 창의성은 사라집니다.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스스로 결정하게 되면
그 일의 주인이 됩니다. 자연스럽게 창의성도 따라서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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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 신뢰하라.
그러면 그들은 당신에게 충실할 것이다.
사람들을 위대한 사람으로 대하라.
그러면 그들은 위대함을 보여줄 것이다.
- 랄프 왈도 에머슨

“넌 잘하고 있어, 난 널 믿어”라는 말 한마디는
엄청난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믿음과 신뢰를 주면, 사람들은 주인의식과 성과로 보답합니다.
사람들을 믿고 그들의 한계 대신 잠재력을 봐줄 때,
즉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 때
사람들은 깜작 놀랄만한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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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수 리더들은 문제의 해답을 제시한다며 너무 많은 말을 한다.

직원은 리더의 말을 듣고,

상사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걸 편하게 여긴다.

성공한 리더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직원의 대답을 기다리는데 상당한 시간을 할애한다.

- 헬 그레거센 , MIT 리더십 센터 대표


리더가 문제의 답을 주는 것은 책임회피의 구실이 됩니다.

주도적으로 참여해 문제를 풀게 되면

그 과제의 주인이 됩니다.

주인의식은 자발적 참여와 자율적 결정권에서 나옵니다.

믿고 맡겨놓고 참고 기다릴 줄 아는 리더가 참 리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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