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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먼저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절대로 일을 투명하게 가지고 갈 수 없습니다.
적어도 내가 하는 일에 있어서만큼은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을 정도로
일과 관련된 자기 식견에 자신감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공공이라는 개념 앞에서 스스로
당당할 수 있습니다.


- 박병원의《일철학》중에서 -


* 일을 일로만 하면
기쁨도 감사도 확신도 없습니다.
한낱 호구지책일 뿐입니다. 내가 하는
일의 가치를 스스로 높이지 않으면 그저
고된 직업에 머물고 맙니다. '내가 하는 일이
다른 사람을 뜨겁게 한다'는 믿음을 가질 때
자기 확신의 힘도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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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사쿠타 미호(여섯 살)

개는 
나쁜 
눈빛을 하지 않는다 

- 하이타니 겐지로의《태양이 뀐 방귀》중에서 - 


* 여섯 살 
시인에게 들켜버렸습니다. 
나는 가끔 나쁜 눈빛을 한다는 것을. 
눈빛은 생각을 담고, 생각은 눈빛에 비칩니다.
나쁜 눈빛을 하지 않는 천진난만한 강아지처럼 
순수한 마음, 맑고 투명한 영혼만이 눈빛에 담기기를, 
그 눈빛으로 세상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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