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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나를 글쟁이로
만든 것은 고난의 경험이었다.
글의 재료는 행복한 시간보다 불행한 시간,
고난의 시간에 만들어지는 경우가 더 많다.
'재수 없는' 시간, 일생에서 가장 재수 없는 저점의
시간에 만들어진다. 사람을 믿었다가 한순간에 똥통에
빠진 그 재수 없는 시간이 나를 독서가로 만들었고,
고되고 힘들었던 고난이 나를 글쟁이로 만들었다.


- 고도원 윤인숙의《고도원 정신》중에서 -


* 누구에게나 물어보면 자신의
인생을 한 권의 책으로 쓸 수 있다고들 합니다.
그중에서도 행복했던 시간보다는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이
더 기억나고 오래 남습니다. 그런 힘든 순간이 우리 삶을
바꾸는 터닝 포인트가 되기 때문입니다. 삶의 여정에서
걸려 넘어진 부분이야말로 신이 우리에게 주신 커다란
보물의 끝자락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 삶의
모든 것은 버릴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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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전체 직원이 공감하느냐에 있다.
직원들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그런 것이다. 이것이 첫 번째 요소다.
두 번째 요소는 비전을 제시하고 그로 말미암아
직원의 행동이 변화하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행위를 하는 자가 힘을 기울여야 비전은 비로소 중요한 것으로 변한다.
- 모리스 창, TSMC 회장


소위 비저너리 리더라 함은
첫째,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원대한 꿈을 꿔야 합니다.
둘째, 그 비전이 자신만의 것이 아닌 모두의 것이 되게 하여
구성원의 가슴을 울렁거리게 하고, 한 방향으로 조직의 힘을 결집시켜야 합니다.
셋째, 그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실천까지 잘 챙길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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