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thon] psutil - Python에서 프로세스 및 시스템 모니터링을 위한 크로스 플랫폼 lib.
psutil(프로세스 및 시스템 유틸리티) 은 Python에서실행 중인 프로세스및시스템 활용(CPU, 메모리, 디스크, 네트워크, 센서) 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기 위한 크로스 플랫폼 라이브러리입니다 .주로 시스템 모니터링,프로파일링, 프로세스 리소스 제한및실행 중인 프로세스 관리에 유용합니다.ps, top, iotop, lsof, netstat, ifconfig, free등과같은 고전적인 UNIX 명령줄 도구에서 제공하는 많은 기능을 구현합니다 .psutil은 현재 다음 플랫폼을 지원합니다.
‘생활환경지능'(Ambient Intelligence)’. 지난해 송창현 네이버 CTO가 데뷰행사에서 밝혔던 네이버의 기술 목표다. 다소 모호해 보였던 이 목표의 구체적인 결과물이 ‘데뷰 2017’ 현장에서 공개됐다.
1. 엠비덱스
송창현 네이버 CTO 겸 네이버랩스 대표가 ‘원 모어 띵'(One more thing)이라고 운을 띄우며 가장 마지막에 발표한 기술이다. 그만큼 자랑할만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엠비덱스’는 한마디로 말하면 로봇팔이다. 사람팔과 비슷한 관절 구조를 가져와 유연하고 정밀한 활동을 하도록 지원하는게 특징이다. 코리아텍과의 산학협력으로 개발했으며, 무게는 2.63kg로 사람 팔보다 가볍다. 네이버가 발표한 대부분의 로봇은 가까운 미래에 적용하려고 개발한 기술인 것에 비해 엠비덱스는 보다 먼 미래를 바라보고 개발하는 기술이라고 한다.
석상옥 네이버랩스 로보틱스 그룹 리더는 행사 이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로봇팔은 로봇공학의 궁극적인 목적”이라며 “사람을 도와주려면 팔이 있어야 하고, 이를 통해 사람 팔이 할 수 있는 많은 일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기존 공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로봇팔은 무겁고 정밀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이 다칠 위험이 있다”라며 “엠비덱스는 가볍고, 힘을 제어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하게 다양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 어라운드
실내 자율주행 로봇이다. 일종의 로봇 청소기 진화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 로봇이 실내의 장애물 등을 미리 파악하고, 동시에 위치를 인식해서 원하는 장소로 자동으로 이동한다. 3D 실내 구조를 파악하는 M1과 자율 주행 로봇이 합쳐진 결과다. 현장에서는 예스24 서점과 협력해 ‘어라운드’를 테스트한 결과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사용자가 어라운드 위에 책을 놓으면 자동으로 직원이 있는 공간으로 이동한다.
이번 데모는 책을 이동해주지만, 네이버는 어라운드를 활용해 다양한 업무를 실내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설명했다. 과거 실내 자율주행 로봇은 비싼 센서나 높은 프로세싱 파워가 필요해 상용화의 걸림돌이 되곤 했다. 네이버는 클라우드 기능을 활용해 가격을 대폭 낮췄다고 한다. 석상옥 네이버랩스 로보틱스 그룹 리더는 “복잡한 기능을 하는 뇌는 클라우드에 있고, 몸은 로봇에 남겨두는 형태”라며 “일반적인 자율주행에 쓰이는 라이더도 500만원 수준이지만 어라운드에는 샤오미에서 사용되던 몇십만원 수준의 부품을 활용했다”라고 비용을 낮춘 점을 강조했다.
3. 에어카트
가벼운 힘으로 누구나 무거운 물체를 운반할 수 있는 전동 카트다. 카트 손잡이에 달린 힘 센서가 실시간으로 카트의 움직임을 제어하기 때문에, 누구든 따로 조작 방법을 배울 필요없다. 비탈길에선 자동으로 브레이크가 작동된다. 송창현 CTO는 “회사 동료들이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니는 것을 보고 이것도 해결 못하면서 로봇 기술을 연구하느냐라는 이야기가 나왔다”라며 “그렇게 해서 떠올린 아이디어가 에어카트”라고 설명했다.
4. 아키
위치 정보를 알려주는데 특화된 웨어러블 기기다. 아이들과 부모를 위해 고안됐으며, 실내 공간에서도 자녀의 정확한 위치정보를 부모에게 제공한다. 머신러닝을 활용해 사용자가 반복 방문한 장소 시간 상황을 스스로 인지하고 아이의 생활 패턴을 학습해 아이가 갑자기 다른 곳으로 이탈한 정보도 쉽게 알려준다고 한다. 어느 정도 관심을 받을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컴퓨터, 모바일, 스피커 외에 네이버가 웨어러블 기기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다뤘다는 점에서 인상적이다. 아키는 2018년 1월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5. 4륜 밸런싱 전동 스케이트보드
사람이 단순히 몸을 기울이는것 만으로도 겉보기에는 가속, 감속, 방향전환이 가능한 전동 스케이트보드다. 시속 40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 2개의 기울기 센서로 무게중심을 제어해 보다 안전한게 특징이다. 아직은 초기 개발 단계 수준이라고 한다.
6. 어웨이 오픈플랫폼
‘어웨이’는 지난 8월 정식 출시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이다. 2018년 상반기에는 어웨이 익스텐션, 어웨이 키트, 파트너사 하드웨어를 함께 구성해 관련 생태계를 확장해나간다고 한다. 어웨이 익스텐션은 서비스, 콘텐츠 제공사를 위한 각종 기술 모음으로 어웨이에 영상, 음악 등을 지원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를 위한 음성인식 기능이나 차량 데이터 등을 연동해줄 것으로 보인다. 어웨이 키트는 단말기 제조업체를 위한 기술도구로 차량 내 네이버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화면 크기 관리 등을 쉽게 할 수 있게 지원한다.
송창현 CTO는 어웨이 설문조사 결과도 이날 함께 발표했는데, 차량 공유 서비스 ‘그린카’ 이용자 500여명을 대상을 질문했다. 응답자는 내비게이션과 음성인식 기술이 어웨이에서 가장 만족한다고 답했다. 송창현 CTO는 “주목할 점은 차량 공유시장이 늘어나면서 자신이 소유하지 않은 차를 이용할 기회가 많아지고 있다”라며 “이러한 시장에서 나에게 맞춤화된다는게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7. 자율주행 기술 네이버랩스는 직접 개발한 자율주행차가 한국 시내를 이동하는 데모영상을 공개했다. 한국의 기술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인가받아 현장에서 운전했다고 한다. 데모 영상에서는 차량이 차선을 변경하며 속도를 조절하고 앞차를 파악하고 목적지까지 가는 모습을 보였다.
8. 클로바 플랫폼
네이버가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지난해 아미카로 발표됐다가 클로바로 이름이 바뀌었다. 클로바 앱, 인공지능 스피커 등에 이미 클로바가 활용돼고 있다. 네이버랩스는 앞으로 클로바 익스텐션 키트, 클로바 인터페이스 커넥트, 클로바 API를 확장시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관련 생태계를 키울 것으로 보인다.
9. 웨일
지난해 발표한 네이버가 발표한 웹브라우저다. 베터버전은 100만회 넘게 다운로드됐으며, 올해 10월16일 정식 버전을 공개했다. 12월에는 모바일용 웨일도 공개할 예정이다. ‘웨일 연구소‘라는 온라인 공간에서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받고, 수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여기에 참여한 인원은 1만명이다.
10. D2 스타트업 팩토리
기술은 아니지만 네이버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D2 스타트업 팩토리도 인상적이었다. 최근 2년간 D2스타트업 팩토리는 1800여개 스타트업을 검토하고, 이중 국내 기술 스타트업 16곳에 투자를 진행했다.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역시 인공지능이다. 또한 2017년 네이버 및 네이버랩스가 국내와 해외 기술회사에 투자한 금액은 400억원 정도이다. 석상옥 네이버랩스 로보틱스 그룹 리더는 “실내 자율주행 로봇을 만들 때 위치 관련 기술은 D2를 통해 협력하는 스타트업과 함께 연구했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네이버가 인공지능(AI) 플랫폼 클로바의 추천 엔진을 탑재한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디스코’(DISCO)를 출시했다고 5월31일 밝혔다. ‘콘텐츠’보다는 ‘추천’에 방점이 찍혀 있다. 디스코는 클로바의 고도화에 기여하는 서비스다.
디스코는 네이버의 콘텐츠 추천기술 ‘에어스'(AiRS) 등이 적용된 AI 플랫폼 클로바의 추천 엔진을 활용해 제작된 서비스다. 네이버는 ”갈수록 폭증하는 콘텐츠 환경에서 이용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서비스에서 발견하게 될 것이라는 의미로 ‘Discovery(발견)’에서 명명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용자는 디스코 앱을 실행하고 관심주제를 설정한 뒤, 해당 주제에 속하는 콘텐츠에 대해 ‘좋아’ 혹은 ‘싫어’ 같은 피드백을 제공한다. 그러면 디스코의 추천 엔진이 이용자 취향을 학습해, 이를 바탕으로 더욱 고도화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런 식으로 궁극적으로 이용자 취향에 맞는 콘텐츠들을 선별해 제공한다.
기본적으로는 이용자가 올린 콘텐츠 중에서 추천 콘텐츠를 고른다. 때문에 네이버가 제공하는 서비스이지만 브런치나 티스토리 등등 다양한 플랫폼의 글을 볼 수 있다. 이처럼 디스코는 내가 좋아하는 주제에 대한 콘텐츠 추천은 물론, 나와 콘텐츠 취향이 유사한 이용자들도 추천해 새로운 주제와 콘텐츠를 발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비슷한 취향별로 이용자들이 자동 연계되는 구조를 통해, 생산자 혹은 큐레이터는 비슷한 취향의 이들에게 자신이 작성하고 수집한 정보를 자동으로 전달할 수 있다.
네이버는 “콘텐츠 유통을 위한 별도의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했던 콘텐츠 생산자와 큐레이터는, 콘텐츠 작성과 수집에만 집중해도 기존 네트워크 이상 규모의 이용자들에게 자동으로 자신의 콘텐츠를 노출시킬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팔로워가 따로 없어도 자신이 생산한 콘텐츠를 유통시킬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는 의미다. ‘비슷한 취향의 사람들이 좋아한 글’로 올려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특정 분야만 잘 파도 어느 정도 유통이 될 수 있다.
개인 페이지에서는 자신이 ‘좋아’한 콘텐츠와 별도로 저장한 콘텐츠가 자동으로 분류 및 저장돼, 아카이브한 콘텐츠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네이버는 “앞으로도 디스코 이용자들의 사용 행태와 다양한 피드백을 통해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며, 지금까지와는 차별화되는 개인별 맞춤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며 “디스코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고도화된 추천 기술을 베타 테스트 진행 중인 인공지능 비서 앱 ‘네이버-클로바’의 사용성 개선에도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 명(明)-대립의 공존을 통한 철학적 차원의 사유 ‘대립의 공존’이 대립을 돌파한다 철학은 살아 있는 ‘활동’이고 ‘사유’다 ‘서양의 힘’, 산업혁명 중국의 굴욕, 아편전쟁 2. 패(敗)-서양에 의한 동양의 완전 패배 ‘구국구망’을 위해 서양을 학습하다 드디어 ‘배후’의 힘을 보다 ‘가장 큰 힘’, 문화와 사상과 철학 동아시아 철학의 시작, 그 세 개의 풍경 3. 복(復)-서양을 배우다 궁극적 지점을 향한 열의를 갖다 미국은 ‘전략적 차원’에서 잘 형성된 나라 전면적인 부정, 그것이 곧 새로운 탄생 희망의 근거로서의 ‘지금 이 시대’ 철학은 전략 부재의 삶을 파기하는 것 4. 력(力)-문화, 사상, 철학의 힘 철학적이라는 것은 철학적인 높이의 시선을 갖는 일 철학적 높이를 갖는 것이 창의적 삶을 사는 것 판 자체를 새롭게 벌이려는 시도, 그것이 철학이다 모든 철학은 시대의 자식이다
2강-선도(先導) : 이끌다
1. 태(胎)-새로 만들다 철학은 구체적인 현실과 함께 작동하는 것 새로운 ‘장르’를 시작하는 나라가 선진국 질문이 많으면 선진국, 대답이 많으면 후진국 2. 지(知)-창의와 상상이 작동되는 지성적 차원 ‘장르’의 탄생, 그것은 욕망의 변화를 담아내는 것 ‘인간이 그리는 무늬’, 그 시대의 흐름을 읽다 탁월한 인간, 바로 ‘예술가’ 3. 상(峠)-국가 발전의 단계 중진국 패러다임에 갇힌 대한민국 보이지 않는 ‘선진화의 벽’을 넘는 게 우리의 과제 철학, 가장 높은 수준에서 발휘하는 생각 철학은 ‘시대’라는 현실적 맥락 속에 살아 있는 것 철학은 현실 세계를 스스로 읽을 줄 아는 힘 4. 사(思)-철학을 한다는 것의 의미 국가 발전의 기본은 ‘철학적 시선’을 갖추는 일 ‘아직 오지 않은 곳’으로 건너가는 삶을 살아야 꿈을 꾸는 삶이란 ‘나’로 사는 일
3강-독립(獨立) : 홀로 서다
1. 이(理)-최초의 철학적 사유와 발휘 나의 사유 능력으로 세계를 이해하다 “인간이 인간인 이유는 인간에게 있다” 신화의 시대에서 철학의 시대로 이동하다 2. 고(孤)-고독을 기반으로 홀로 선 자 익숙한 것과의 결별, 고독을 자초하다 질문하는 자는 예민하다 ‘자기로부터의 이탈’이 세계를 응시하는 힘 ‘연결’, 그것은 ‘독립’적 주체만 할 수 있는 창의적 활동 3. 시(視)-관찰과 몰입 궁금증과 호기심이 관찰과 몰입을 부른다 익숙함이 생소해지는 순간의 번뜩임 철학은 ‘경이’로부터 시작된다 4. 용(勇)-기존의 것과 불화를 자초할 수 있는 용기 홀로 밝은 빛을 보는 즐거움 세상과의 불화를 자초하는 것, 그것이 용기 진정한 용기는 삶의 불균형을 과감히 맞이하는 것 철학은 사유를 사유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사유하는 것
4강-진인(眞人) : 참된 나를 찾다
1. 창(創)-훈고적 기풍에서 창의적 기풍으로의 이동 창의적 기풍은 생각의 주도권을 갖는 것 지적으로 부지런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창의적 기풍은 인격의 문제다 기존의 ‘나’를 죽여야 새로운 ‘나’가 드러난다 2. 살(殺)-기존의 가치관을 모두 벗어던지다 자유란, 모든 것이 나로부터 말미암은 상태 기존의 가치관을 죽여야 새로운 통찰이 생긴다 참된 자아는 개방적이다 3. 덕(德)-나를 나로 만드는 힘 덕이 온전해지는 ‘나무 닭’의 경지 진정한 승리의 비결은 ‘태연자약’ 자신을 이겨야 진짜 강자 4. 인(人)-참된 사람이 있고서야 참된 지식이 있다 덕과 지성은 한 덩어리 대증요법에 익숙한 사회는 창의성이 없는 사회 내가 나로 존재해야 민감성이 유지된다 “나의 낡은 나라를 새롭게 하겠다”
5강-문답(問答) : 공유하다
1. 논(論)-사유의 높이를 나누다 2. 공(共)-철학적 삶을 공유하다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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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시장의 지배자 초연결 사회, 부와 비즈니스의 미래를 통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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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며: 플랫폼은 점점 더 중요해진다!
PART 1. 플랫폼은 무엇이고 어떤 기능을 하는가? 구글을 막강한 권력자로 만든 주역은 플랫폼 다른 곳으로 진출하기 위해 이용하는 수단|컴퓨터, 인터넷의 등장이 가져온 플랫폼 플랫폼의 외형과 역할 외형에 따른 구분: 현실계·하드웨어·소프트웨어·인터넷 서비스 플랫폼| 역할에 따른 구분: 기반형·매개형·복합형 플랫폼 모두가 탐내는 IT 플랫폼은 ‘OS’ 컴퓨터 시스템을 관리하는 보스|OS가 플랫폼으로서 최고의 지위를 누리는 이유 인터넷 최고의 비즈니스 모델 ‘오픈마켓’ 다수의 판매자와 저렴한 가격이 가장 큰 강점|오픈마켓이 되어 버린 소셜커머스| 한 건의 거래가 한 건의 수익을 창출한다 사회적 관계와 일상을 장악한 ‘SNS’ 소셜 그래프는 SNS의 핵심|매일 접속하는 일상의 플랫폼|가장 성공적인 SNS에만 있는 기능
PART 2. 주요 IT 기업들의 플랫폼 비즈니스 최고의 플랫폼을 만들었던 마이크로소프트의 위기 마이크로소프트에 전성기를 가져다준 윈도우95|상장 26년 만에 처음으로 적자 굴욕을 맛보다|지속적인 하락세에 있는 PC 시장|플랫폼에 작용하는 ‘관성의 법칙’|플랫폼의 본분을 망각하다|불안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미래 플랫폼 기업의 아이콘, 애플 애플Ⅱ라는 플랫폼이 비지칼크라는 킬러앱을 만나다|젊은 잡스가 몰랐던 플랫폼의 성공 방정식| 잡스, 치밀한 플랫폼 전략으로 우뚝 서다|애플이 탁월한 기업인 이유 세상을 제패한 호기심 제국, 구글과 알파벳 최고의 엔지니어와 최고의 비즈니스맨의 만남|프리미엄(Freemium) 전략의 달인| 최고의 딜, 안드로이드와 유튜브 인수|자유와 공유를 추구하는 조직문화 복합형 소셜 플랫폼으로 진화한 페이스북 싸이월드와 마이스페이스 몰락의 교훈|세계 1위의 소셜 플랫폼이 되다| 인스타그램, 왓츠앱, 오큘러스VR을 가진 페이스북|페이스북의 최고 경쟁력은 마크 저커버그 커머스 플랫폼의 대표주자, 대인배 아마존 종이책을 팔던 아마존, 세상의 모든 것을 팔다|세계 최고 수준의 IT 역량을 가진 아마존|제프 베조스의 카리스마 리더십 13억 중국의 플랫폼 기업, 알리바바와 샤오미 커머스와 금융, 양쪽의 플랫폼을 소유한 알리바바| 샤오미는 애플, 구글, 아마존을 합한 회사 한국의 플랫폼 강자, 카카오와 네이버 모바일의 지배자, 카카오|라인 타고 글로벌하게 날아오른 네이버
PART 3. 천의 얼굴을 가진 플랫폼 공유와 협업의 플랫폼, 크라우드소싱 크라우드소싱의 등장 배경과 사례|크라우드소싱 제조사 퀄키의 교훈|크라우드소싱으로 만들어지는 오픈소스 건축물|크라우드소싱이 가진 엄청난 잠재력 십시일반의 투자 플랫폼, 크라우드펀딩 투자자와 창업자를 연결하는 크라우드펀딩|킥스타터와 다양한 프로젝트들|성공과 먹튀 사이의 위험성 돈의 흐름을 바꾸는 금융 플랫폼, 핀테크 핀테크 플랫폼의 다양한 유형과 사례|간편 결제 서비스의 춘추전국시대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문 유통 플랫폼, 옴니채널 쇼루밍과 해외 직구가 가져온 충격|유통업체들의 옴니채널 전략과 관련 기술| 스마트폰으로 무장한 소비자를 어떻게 상대할 것인가? 온라인 소비자를 오프라인으로 끌어들이는 비즈니스 플랫폼, O2O커머스 우버겟돈과 시장 파괴|주목할 만한 O2O커머스 사례들|트렌드에서 생활로 자리 잡을 O2O커머스 새로운 웹 표준으로 확정된 웹 플랫폼, HTML5 크로스 플랫폼 HTML5의 매력|HTML5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기업들의 경쟁| HTML5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의 중요성|다양한 기기로 확산되는 HTML5 가상통화 플랫폼,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사용되는가?|비트코인이 인기를 끄는 이유| 플랫폼의 힘을 보여 주는 비트코인 서비스|비트코인의 어두운 측면|글로벌 가상통화, 비트코인의 시나리오 구름처럼 떠 있는 주문형 플랫폼, 클라우드 컴퓨팅 클라우드의 세 가지 서비스 모델|IaaS의 선구자, 아마존|세계 최대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보유한 구글| SaaS의 강자, 세일즈포스닷컴|여전히 클라우드에 소극적인 국내 기업들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데이터 플랫폼, 빅데이터 국가 정책과 기업 비즈니스에 활용되는 빅데이터|빅데이터 플랫폼 하둡과 분석도구 R|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통해 비즈니스 가치 창출하기|빅데이터 시장의 전망과 리스크
PART 4. 플랫폼은 계속 추가된다, 차세대 플랫폼 사물인터넷(IoT)으로 수렴되는 기술과 비즈니스 사물인터넷 시장의 개척자들|사물인터넷 플랫폼으로서의 아두이노|빅뱅을 기다리는 사물인터넷 시장 플랫폼 전쟁이 서서히 격화되는 스마트홈 조명, 보안, 스마트침대까지 주목할 만한 스마트홈 기기들|스마트홈 플랫폼 경쟁에 나선 삼성전자, 애플, 구글 기계와 대화하기 위한 스마트 인터랙션 현재까지는 음성인식이 1순위|치열한 경쟁이 전개될 동작인식|미래를 여는 스마트 인터랙션의 전개 방향 차세대 IT 비즈니스 먹거리, 가상현실(VR) 가상현실 플랫폼의 대표주자, 오큘러스VR|가상현실 시장에 뛰어든 기업들| 가상현실에서 플랫폼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늘을 나는 드론 플랫폼 에어웨어의 드론 플랫폼과 구성요소|주목할 만한 드론 플랫폼들|해외에서는 드론 기업이 쏟아지고 있다 거부할 수 없는 로봇 시대의 개막 가장 유망한 로봇 플랫폼, ROS|인공지능을 탑재하고 인간의 감정을 읽는 나오치| 로봇 산업이 가져올 혁명적인 사회 변화
PART 5. 플랫폼의 미래, 성공, 교훈 분산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술을 응용한 이더리움|세탁기가 다른 기기와 화폐를 주고받는다| 서버가 없는 인터넷 서비스|다른 플랫폼을 창조해 내는 플랫폼 플랫폼의 성공요소 세 가지 사용자의 욕구를 사로잡는 ‘킬러앱’|사용자들 간의 관계가 만들어내는 ‘네트워크 효과’| 최고의 플랫폼 기업이 가진 독보적인 경쟁력 ‘로열티’ 플랫폼의 불편한 진실: 난세의 영웅, 또는 독재자 플랫폼의 승자독식과 문제점|공정한 심판으로서의 정부 역할 인문학의 관점에서 살펴본 플랫폼의 본질 플랫폼은 경쟁을 극대화한다|플랫폼은 선택을 촉진한다|플랫폼은 번식을 위한 토대다
네이버와 라인이 인공지능 플랫폼 확장을 위해 힘을 합친다. 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주식회사 대표는 3월1일(현지시간)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 기조연설에서 양사 합작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를 공개했다. 클로바(Clova)는 ‘CLOud Virtual Assistant’의 약자로, 음성인식 기반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의미한다.
클로바는 ‘프로젝트J’에서 내놓은 서비스다. 프로젝트J는 네이버랩스와 라인의 인공지능 연구소가 공동 연구개발을 하기 위해 꾸려졌다. 이번에 공개한 클로바는 프로젝트J가 네이버 음성인식 인공지능 플랫폼 ‘아미카’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내놓은 것이다. 네이버는 지난 1월26일 진행된 2016년 4분기 컨퍼런스콜에서 “프로젝트J의 기본적인 구상과 개발 방향은 24시간 언제나 사용자와 함께하는 인공지능 가상비서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앞으로 클로바를 양사 단일 서비스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비스 총괄 역시 프로젝트J를 총괄한 신중호 라인CGO(글로벌경영총괄)가 이어간다. 이번 합작은 양사 인공지능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시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염두한 것으로 보인다.
클로바는 인간의 오감을 활용한 인공지능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간이 오감을 활용하는 것처럼, 인공지능도 결국 인간의 오감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인식에 기반했다. 기존 아미카가 주로 음성인식 서비스를 했던 것에서 나아가 다양한 감각을 인지하는 것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클로바는 ▲인간의 오감에 해당하는 ‘클로바 인터페이스’▲인간 두뇌에 해당하는 ‘클로바 브레인’▲기기와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는 ‘클로바 인터페이스 커넥트’▲콘텐츠·서비스 연결로 ‘클로바 브레인’의 기능을 확장하기 위한 ‘클로바 익스텐션 키트’ 등으로 구성된다.
클로바 브레인은 인공신경망 기계번역(NMT)와 자연어처리 등 다양한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기존 아미카가 음성 언어 이해, 대화관리, 응답 생성의 단계로 기술을 구사했다면, 클로바 브레인은 클로바 인터페이스로 인지된 상황을 자동 분석하고 이에 맞는 결과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발전했다.
네이버와 라인은 올 여름 클로바가 탑재된 자체 스마트폰 앱 출시를 시작으로 AI 스피커 ‘웨이브’ 등 다양한 기기와 서비스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소니, 다카라 토미, 윈클 등 각 분야별 전문기업과 파트너십도 염두에 두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협의 사항은 없으며 앞으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블로터>와 통화에서 “오늘 발표는 기존에 연구하던 AI플랫폼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클로바의 명칭을 공개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성을 얘기하기 위함”이라며 “자세한 서비스에 대해서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