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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상처를 숨기지 말라. 상처는 피부에 새겨진 훈장이다.
상처는 그대가 오랫동안 전투에서 경험을 쌓았음을 나타내는 증표이므로,
적들은 그 상처를 보고 두려움을 느낄 것이다.
이것으로 하여 종종 적들은 대화를 원할 것이고, 그대와의 충돌을 피하려 할 것이다.
상처를 낸 칼보다 상처 그 자체가 더 큰 목소리를 내는 것이다.
- 파울로 코엘료, ‘아크라 문서’에서

 

생각하기에 따라 상처는 고통을 넘어 도움으로 작용되기도 합니다.
생애 내내 우리를 따라다니며 많은 도움을 줍니다.
그것들은 우리의 삶에 대한 의지를 상기시켜 주는 훌륭한 훈장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바라보면 흉터는 일종의 축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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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얼굴 피부를 만들기 위해
비싼 화장품을 쓰고, 얼굴 관리를 받기보다는
속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쓰고, 열심히 얼굴 마사지를 받는다
해도 위장병에 시달리는 사람의 얼굴은 곱지 못할
것이다. 바른 생활습관과 내면 관리로 빛나는
얼굴을 지닌 사람이 건강한 사람이다. 본질을
추구하는 것 자체가 마음근육 단련이고,
멘탈경쟁력을 키우는 일이다.

- 김재일의《멘탈경쟁력》중에서 -


* 사람의 외적 조건은
마음 곧 내면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마음이 우울하면 얼굴이 어두워지고, 마음이
편안하면 얼굴이 밝아집니다. 내면을 다스리는 것이
외면을 가꾸는 출발점입니다. 얼굴에 아무리 비싼
향수를 뿌려도 내면에서 풍겨나오는 향이 나쁘면
얼굴에 뿌린 향수가 고약한 악취로 바뀝니다.
내면의 향기가 본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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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내가 늙어서 예순 살이 되면?" 

"당신 말은 배, 가슴, 엉덩이 같은 게 늙는 걸 말하는 거야?" 

"물론 그렇지. 그런 생각을 하면 겁나지. 안 그래?" 

"아니 겁 안 나."

"어떻게 겁이 안 날 수가 있어? 내 피부가 

늙은 피부가 되는데?"

"늙은 피부 같은 건 존재하지 않아. 

그건 사랑이 없을 때의 이야기야." 


- 로맹 가리의《여자의 빛》중에서 - 


* 귀가 번쩍 열리는 말입니다.

그러나 전제가 있습니다.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사랑을 하면 늙지 않습니다. 늙어도 청춘입니다.

피부에 주름이 늘어도 더 깊은 매력이 

풍겨납니다. '늙은 피부'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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