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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 사고를 하는데
여행만큼 효과적인 것이 없다.
이것을 보면 역시나 일상성에서 벗어나는 것이
창조로 연결된다는 것이 입증된다. 정들면 고향이라는
말이 있다. 어느 곳이나 오래 살면 정이 들어 다른 곳보다
좋게 느낀다는 마음을 드러낸 말인데, 지적 환경으로서는
최악이라고 할 수 있다. 잠시 들르는 여행지라고 하면
재미있는 게 눈에 보여도, 오히려 그곳에
살면 보이지 않는 법이다.


- 도야마 시게히코의 《어른의 생각법》 중에서 -


* 일이 풀리지 않는다면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습니다.
눈이 열립니다. 지친 몸이 풀립니다.
낯선 곳에서 새로운 것을 접하면 굳어진 사고의
틀과 습관에서 벗어나 번쩍이는 생각이 떠오를 수
있습니다. 신선한 재미와 극적 감동, 짜릿한 자유와
충만한 치유가 결합될 때 독창적 사고가 너울너울
춤을 춥니다. 떠났던 현실로 되돌아가 일상을
다시 시작할 힘을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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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으로 일하는 리더는 결코 ‘나’라고 말하지 않는다.
‘나’를 생각하지 않고 ‘우리’ 혹은 팀을 생각한다.
팀이 제 기능을 다하게 하는 것이 자신의 임무라는 것을 안다.
책임은 피하지 않고 '내‘가 받아들이지만, 명성은 ’우리‘가 얻는다.
이로 인해 믿음이 생기고 일할 수 있는 동력이 생긴다.
- 피터 드러커


나를 먼저 생각하고 나서 팀을 챙기고,
그 다음에 회사를 챙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반대로 회사를 먼저 생각하고 나서 팀을 생각하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을 챙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따르는 사람들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는 리더,
그래서 성과를 창출하는 리더는 분명 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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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 사람은
가장 뛰어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 아니다.
동료들의 머리와 능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조율하는 사람이다.
- 알톤 존스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불확실한 기업 환경에서 장기적으로 살아남는 길은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지능을
100% 동원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몇몇 경영자들은 본인이 가장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우쭐대기도 합니다.
그러나 경영자가 누구보다도 많이 알아야 할 것은 다름 아닌,
‘모든 직원들의 역량을 마지막 1%까지 완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해주는 방법’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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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훈계할 때도 
낮은 목소리가 더욱 효과적이라는 것을 
경험으로 알게 되었는데, 그것이 과학적으로도 
근거가 있다는 걸 나중에 신문에서 읽었습니다. 
옳은 말을 할 때 큰소리를 내면 잘못한 상대방은 
이편의 얘기를 듣기도 전에 큰 목소리 때문에 
기분이 상합니다. 이편이 아무리 옳은 얘기를 
해도 그 내용에 상관없이 싸움할 태세를
취합니다. 그러므로 옳은 말을 
할 때일수록 낮은 목소리로 
해야 합니다. 

- 김흥숙의《밥상에서 세상으로 아버지가 가르쳐주신 것들》중에서 - 


* 싸울 때 내는 목소리와
사랑할 때 내는 목소리는 다릅니다.
목소리 하나만으로도 모든 것을 알아차립니다.
사랑의 언어는 함성이나 고함이 아닙니다.
들릴락말락 속삭임으로도 충분합니다.
아이들을 칭찬하거나 꾸중할 때
낮은 목소리가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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