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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는 그저
뒤늦은 변명일 뿐이다.
말과 생각의 군더더기다.
반성이 이성적인 성찰이라면
후회는 감성적인 집착이다. 나에게도,
남에게도 구질구질하게만 느껴진다.
후회할 시간과 에너지가 있다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훨씬 낫다.


- 조은강의《마흔 이후 멋지게 나이 들고 싶습니다》중에서 -


* 돌아보면
후회할 일이 참 많습니다.
아무 소용이 없는 줄 뻔히 알면서도
땅을 치고 후회하며 부끄러워 몸 둘 바를 모릅니다.
분명 시간 낭비, 에너지 낭비일 뿐입니다. 하지만
반성과 성찰은 다릅니다. 지난 실수와 잘못에서
금싸라기 같은 교훈을 얻어 어제보다 더 나은
길을 찾아가는 생산의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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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질문을 던지고 싶다. 정말 더 무서운 건 뭐냐고?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을 모두 다하는 것과 하지 않고 나이 들어서 후회하는 것,
두 가지 중 무엇이 더 두렵겠나?
결국 후자가 더 두렵다. 시간은 되돌릴 수 없기 때문이다.
젊은 사람들은 평생 실패하고 실수할 시간이 남아 있는 셈이다.
실패는 좋은 경험이 된다.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 닉 우드먼 (고프로 CEO)


“열정이 가장 중요하다. 결국 열정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열정, 관심사 이런 것들이 자신을 다른 사람과 다른 고유한 개체로 만든다.
열정이 있고 사랑하는 일이라면 내가 다른 사람보다 이 일을 잘할 가능성이 높다.
더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해낼 가능성도 높다.”
닉 우드먼 고프로 창업자가 한국 창업 준비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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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면 돈을 더 많이 벌지 못한 것이나 더 유명해지지 못한 것은
후회되지 않습니다.
더 빨리 현명해지지 못해서 유감스러울 뿐입니다.
그래도 다행스러운 것은,
내 나이 92세에도 여전히 무식해서 배울 것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 찰리 멍거, ‘워렌 버핏 바이블’에서


“저는 매일 배웁니다. 인생은 제가 받아본 적 없는 대학교육과 같습니다.
인생이라는 대학에서 사람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새로운 것을 오랫동안 배우고 있는 것이죠.
저는 모든 것을 메모합니다. 언제나 저는 학생입니다.”
리차드 브랜슨 버진 그룹 회장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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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늘 다짐했어요. 여든 살이 되었을 때
인생에서 후회할 거리를 최대한 남겨두지 말자라고 말이죠.
후회는 대부분 해보지 않은 것에서 오기 마련이죠.
실패해서가 아니라 시도해 보지 않았기에 후회하는 겁니다.
우리를 괴롭게 하는 건 대부분 이런 것들입니다. ‘왜 그 길을 가보지 않았을까?’
- 제프 베조스, 아마존 창업 회장


사람들이 후회하는 일은 대부분 시도해 보지 않은 것,
걷지 않은 길에 대한 것입니다. 시도했다 실패하는 것보다
시도조차 해보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가 뇌리를 떠나지 않고
오랫동안 우리를 괴롭힙니다. 열정을 좇아 덜 안전한 길을 택하는 것이
후회 최소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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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운명을 깨울까봐 살금살금 걷는다면
좋은 운명도 깨우지 못할 것 아닌가.
난 나쁜 운명, 좋은 운명 모조리 다 깨워가며 저벅 저벅,
당당하게 큰 걸음으로 걸으며 살 것이다.
- 故 장영희 서강대 교수


“이미 행동한 것에 대한 후회는 시간이 가면서 조금씩 줄어든다.
그러나 행동하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는 시간이 갈수록 커질 뿐이다.”
시드니 해리스 글 함께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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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생각하는
삶을 살다가 어느 날 맞닥뜨리게 되는
깊은 허무. 나는 이 허무야말로 가장 소중한
터닝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이는 어떤 이들에겐
'결핍'일 수도 있고, 또 어떤 이들에겐
'후회'일 수도 있으며, 또 어떤
이들에겐 '눈물'일 수도 있다.


- 이종수의《희망은 격렬하다》중에서 -


* 터닝 포인트.
인생의 변화를 가져다 주는 변곡점.
그 변곡점은 예기치 못한 뜻밖의 상황에서
선물처럼 주어지기도 합니다. 허기를 느끼는 결핍,
돌이킬 수 없는 후회, 참았다 터지는 눈물, 심지어
'머리로 살다가' 생겨나는 깊은 허무감도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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