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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류가
어느 시대건 똑같은 양의 광기와 어리석음을
분출하도록 만들어졌다고 굳게 믿는다.
광기와 어리석음은 어떤 방식으로든
열매를 맺어야 하는 자본이다.
- 아나톨 프랑스의《에피쿠로스의 정원》중에서 -
* 놀랄 일이 아닙니다.
광기는 언제나, 어느 시대나 있습니다.
어리석음도 언제나, 어느 시대든 흘러넘칩니다.
불처럼 타오르는 광기를 열정으로, 에너지로 바꾸고
어리석음을 현명함으로, 지혜로 전환하는 것이
그 시대가 추구해야 할 사회적 열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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