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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의 기업들이 계속 그 자리를 지키는 가장 큰 이유는
좋은 경영(good management) 때문이다.
이런 회사들은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더 잘 만들도록 기술에 투자하고, 시장 트렌드를 주의깊게 관찰하여
가장 큰 이익을 보장하는 분야에 체계적으로 투자한다.
그리고 이런 무난한 경영으로 인해 그들은 어느새 시장의 리더십을 잃게 된다.
-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혁신의 딜레마’에서


짐 콜린스는 그의 명저 ‘Good to Great'에서
’좋은 것은 위대한 것의 적이다 (Good is the enemy of the Great)‘라고
같은 원리를 갈파하고 있습니다.
조직 내에 끝없이 탁월함을 추구하는 DNA를 심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음을 냉정하게 인식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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