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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든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내 나이가 오십인데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고, 내가 책임지면
되니까 좋다. 타협하지 않아도 되고, 내 머리로,
내가 생각하고, 내가 판단하고, 행동하고,
책임지면 되니까.


- 이다정의《완벽한 태도를 지닌 원장과 사자 그리고 노란 약속》중에서 -


* 나이 오십은
아직 팔팔한 청춘입니다.
나이가 들었다 하기는 좀 이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든다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나이 들어가는 사람들에게는 적잖이 위로가 되는
말이 될 테니까요. 나이 든 사람만이 갖는 자유,
그에 따른 책임을 확실히 지킬 수 있다면
그는 나이 들 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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