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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는
나 혼자 살고 있는
고독의 장소가 있다.
그곳은 말라붙은 나의 마음을
소생시키는 단 하나의 장소다.
-펄벅-
- 이정자의 《나의 노트》 중에서 -
* 내 안에는
절대고독의 장소가 있습니다.
아무도 대신해 줄 수 없고, 누구도
책임져 주지 않는 나만의 외로운 장소입니다.
그 외로움을 홀로 견디고 이겨내면서
나는 더 단단해집니다.
잘 익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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