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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어렸지만 경험 많은 작가였다.
제네바에서 보냈던 폭풍우 몰아치는 어두운
며칠 동안의 밤이 지난 뒤에, 그녀는 (찰스 다윈의
할아버지인) 에라스무스 다윈이 했던 전기 충격 및
전기 실험들을 놓고 바이런과 셸리가 벌이던
토론을 들었다. 그리고 잠자리에 들었지만
잠을 이룰 수 없었다. 그때 그녀는
'깨어 있으면서 꾸는 꿈'이라는
꿈 같은 상상에 완전히
사로잡혔다.
- 크레이그 라이트의 《히든 해빗》 중에서 -
* 꿈속에서 깨어있는 것은
루시드 드림, 즉 자각몽(自覺夢)이라 하고,
'깨어 있으면서 꾸는 꿈'은 몽상, 상상, 비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깨어 있으면서 꾸는 꿈으로 우리는
발명을 하고, 소망을 이루면서 자신만이 아니라
인류의 발전을 이룹니다. 그러므로 지금 내가
꾸는 꿈이 무엇인지 깨어서 살펴야 합니다.
꿈은 현실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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