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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변화에 따라
변화되는 모성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탈착, 어떻게 떨어지느냐인데,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이가 어릴 때는 엄마 품에서
떠나서는 안 되고, 자라서는 손에서 떠나서 안 되며,
커서는 마음에서 떠나서는 안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 이근후의 《아이 마음 멍들지 않게》 중에서-
* 엄마와 아이는 한 몸이었습니다.
한 몸이 분리되어 세상에 나오는 것이
첫 번째 떠남일 것입니다. 그 이후 수많은 떠남이
있습니다. 모유 수유에서의 떠남, 스스로 기고 걸으며
시작되는 떠남, 학교와 직장 공동체 속으로 들어가는
떠남 등, 자라면서 우리는 엄마라는 한 몸과 떨어지는
예행연습을 수없이 하게 됩니다. 궁극에는
이 삶이라는 모태에서도 떠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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