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대 이집트 시대 이후로
우리는 남들의 주목을 끌기 위해
자신의 몸을 냄새로 장식해왔다. 하지만 굳이
향료와 꽃,식물에서 추출한 방향유로 우리의 몸을
칠하느라고 법석을 떨 필요가 없다. 우리 몸에서 나는
자연스러운 향이 정원에서 뽑아낸 향기보다
서로에게 매력을 불러일으키는 데
훨씬 더 유용하기 때문이다.
- 레이첼 허즈의《욕망을 부르는 향기》중에서 -
* 냄새가
그 사람을 말해줍니다.
무엇을 먹었는지, 어디를 다녀왔는지
냄새로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꽃밭을 다녀온 사람과
진흙밭을 다녀온 사람의 냄새는 전혀 다르지요.
좋은 음식, 좋은 차 마시고 좋은 생각하면서
열심히 사랑하고 열심히 땀 흘린 사람의
몸에서 자연스럽게 풍겨나는 냄새가
가장 향기롭고 아름답습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커피 한 잔의 행복 (0) | 2013.07.29 |
---|---|
엉겅퀴 노래 (0) | 2013.07.27 |
아들이 아버지를 극복하다 (0) | 2013.07.25 |
코앞에 두고도... (0) | 2013.07.24 |
비가 내리는 날 (0) | 2013.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