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직관과 경험


직관은 경험을 먹고 자란다.
경험이야말로 직관에 더없이 중요한 자료가 된다.
가령 몸에 좋다는 것을 직접 체험해 보면 정말
어떤것이 좋은지 나쁜지를 경험으로 알게 된다.
이런 경험이 쌓이면, 생각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판단할 수 있다.


- 고도원의《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중에서 -


* 저는 결혼 2년차 주부입니다.
신랑은 직접적인 경험을 토대로 사는 사람이고
저는 직접적인 경험도 중요하지만, 인생을 살면서
세상 모두를 경험할 수 없기 때문에 간접경험도 참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물론 직,간접 경험이
고루 조화를 이룬다면 더할 나위도 없겠지만 말입니다.
나의 직관은 얼마만큼의 경험을 먹고 얼마나 자랐을까?
그것을 알수 있다면 삶을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살 수 있을까?
어떤 경험이 얼마나 쌓여야 생각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판단할 수 있는 경지에 오르는지 궁금해집니다.
앞으로 헤쳐나가야 할 경험들이 너무 많습니다.
좋은 경험들과 직관으로 어우러진, 그래서
더욱 지혜롭고 슬기롭게 살아가기를
마음으로 소원해 봅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번도 패배한 적이 없는 사람들  (0) 2013.10.08
그냥 서 있는 것도 힘들 때  (0) 2013.10.07
소리  (0) 2013.10.04
좋은 일은 빨리, 나쁜 일은 천천히  (0) 2013.10.03
'제로'에 있을 때  (0) 2013.10.0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