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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는 시기심과 질투를 구분해서 설명하였다. 질투는 이웃이 가진 걸 자신이 갖지 못해 슬퍼하는 것이다. 한편, 시기심은 자기가 갖지 못한 걸 이웃이 가지고 있어서 슬픈 감정이다. 질투의 초점이 본인에게 있다면, 시기심의 초점은 타인에게 있다. 시기심은 언제나 밖을 향한다. - 함규정의《서른 살 감정공부》중에서 - * 질투와 시기심. 비슷한 듯하면서도 전혀 다른 방향입니다. 질투와 시기심의 갈림길에서 해메이던 경험, 괜히 상대방을 미워하고 초라해진 자신 앞에서 의기소침해진 경험, 누구나 한 두번은 있을텐데요! 나이를 먹을수록 빨리 작별해야할 감정 때문에 일이 힘들고 사람이 힘들다면 내 감정과 더 많은 얘기를 나눠야겠지요. 명상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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