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간은 두 번 태어난다.
한 번은 어머니의 자궁에서,
또 한 번은 여행길 위에서.
이제껏 한 번도 여행을 떠나지 않았다면,
모두에겐 또 한 번의 탄생이 남아 있는 셈이었다.
소심한 자는 평생 떠날 수 없다. 더 이상
안전한 삶에 대한 미련이 내 발목을
잡게 둬서는 안 된다.
- 파비안 직스투스 쾨르너의《저니맨》중에서 -
* 근래 '꽃보다 청춘'이란 프로그램이
한창 인기를 끌었죠. 누구나 떠나고 싶다 말하지만
떠나지 못하는 이유들로 남의 여행기에 열광했던 것
같습니다. 부족하고 메마른 일상에 쉼표와 동시에
낯선 곳에서 나만의 발자국을 찍어보는 것!
지금이야말로 당신이 떠나야 하는
순간입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감'의 메커니즘 (0) | 2014.11.11 |
---|---|
첫 만남, 첫 시선 (0) | 2014.11.10 |
괴테의 촌철살인 어록 (0) | 2014.11.07 |
잃어버린 옛노래 (0) | 2014.11.06 |
무진장한 이야기 (0) | 2014.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