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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을 가장 중시하라.
슬픔을 질식시키지 말라.
슬픔을 소중히 간직하고 돌보아주어서
슬픔 그 자체가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이
될 수 있도록 하라. 깊이 애도하는 게
바로 새롭게 사는 것이다.


- 헨리 소로우의《소로우의 일기》중에서 -


* 삶의 여정 중에는
슬픔의 강을 건너야 할 때가 있습니다.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슬픔도
누군가 함께 하며 연민의 정을
나누면 한결 편안해집니다.
강을 건너기도 훨씬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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