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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영어는 유창했다.
그 실력 갖고 왜 택시운전을 하느냐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택시를 모는 일에 대한 자부심이 높았다.
"돈을 많이 버는 건 아니지만 재미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택시운전을 하다 보면 전 세계 사람과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고요. 나는 내 일을
즐기고 있습니다."


- 오연호의《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중에서 -


* 돈을 버는 게 다가 아닙니다.
돈을 많이 벌어도 괴롭고 힘들다면
그것은 좋은 직업이 아닙니다. 내가 즐겁고 행복한 일,
내 마음이 뿌듯하고 자부심이 넘치는 일이
좋은 직업입니다. 스스로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돈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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