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광석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인생이라는 열차가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것 같다. 아니
삶의 리듬으로 달리는 그 열차 안에
내가 타고 있는 듯하다. 김광석 자신도
"제 노래는 이야기입니다. 사랑하는 이야기,
아파하는 이야기, 그리워하는 이야기, 이런저런
일상의 이야기들을 노래로 담아냅니다"라고
말하곤 했다. 그는 데뷔 초부터 '세상을
향해 부르는 노래'에 관심이 깊었다.


- 김용석의《김광석 우리 삶의 노래》중에서 -


* 김광석의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마치 내 이야기를 듣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 가슴 저 깊은 곳의 절절한 외로움과 고달픔을
대신 이야기해 주는 듯합니다. 한 시대를 대변하던
그는 비록 세상을 떠났지만 노래는 남아
우리의 외롭고 고달픈 삶을
위로해 줍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우는 것이 많아질수록 모르는 것이 늘어난다  (0) 2016.05.30
죽을 뻔한 경험  (0) 2016.05.30
첫 기억  (0) 2016.05.27
사랑의 숨바꼭질  (0) 2016.05.26
씨앗이 싹을 틔우려면...  (0) 2016.05.2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