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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What will you watch next? 




게시일: 2017. 8. 29.

YouTube has an updated look and new features. With a simplified design that lets content shine and new ways to watch like dark theme and adjustable speed playback on mobile, the redesigned experience now looks cleaner and more consistent across both desktop and mobile devices.


유튜브가 새로운 로고와 함께 서비스 업데이트를 추진한다. 유튜브는 8월 17일(현지시간) 사용자 취향을 고려한 앱 서비스 개편과 디자인 리뉴얼을 실시했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업데이트는 크게 디자인과 기능 개선으로 나뉜다. 디자인 영역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유튜브 로고와 아이콘 변경이다. 새로운 로고는 다양한 화면 구성에 적용될 수 있도록 유튜브 글자와 아이콘을 깔끔하게 결합한 형태다. 스마트폰같이 크기가 제한적인 화면에서도 더 밝아진 아이콘과 간소화된 로고를 사용해 기존 디자인보다 더 눈에 잘 들어오도록 했다는 게 유튜브 측의 설명이다. 변경된 로고는 오늘부터 바로 모바일과 데스크탑 화면에 적용됐다.


또한 데스크탑 디자인 리뉴얼 작업도 진행했다. 지난 5월 공개한 새로운 데스크탑 디자인을 오늘부터 모든 사용자들에게 선보인다. 새로운 홈페이지 디자인은 구글의 디자인 핵심원칙 ‘머터리얼 디자인‘을 가이드라인 삼았다. 구글 특유의 단순하고 직관적인 디자인 스타일을 적용해 콘텐츠가 더욱 돋보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기능 업데이트는 유튜브 이용자들의 시청 최적화 및 제어 방식 위주로 진행됐다. 앱 상단부를 흰색으로 배치해 콘텐츠의 주목도를 높였고, 탐색 기능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앱 하단으로 이동 배치했다. 시청 제어방식 역시 손쉬운 동작으로 유튜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했다. 올해 초 영상의 오른쪽 혹은 왼쪽을 두 번 클릭해 영상을 10초 빨리 넘어가거나 되감을 수 있는 기술을 선보인 데 이어, 조만간 손가락을 살짝 넘겨 동영상 간 이동이 가능하게 하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여러 가지 시청 환경과 콘텐츠 포맷의 다양성까지 고려했다. 유튜브는 조만간 세로형, 정사각형, 가로형 영상과 같은 동영상 형식에 따라 매끄럽게 화면이 전환 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세로 콘텐츠를 시청할 때 보이던 양옆의 검은색 여백을 보이지 않도록 하는 서비스를 적용시킬 예정이다.


닐 모한 유튜브 CPO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유튜브는 변화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지난 몇달 간 진행한 업데이트를 연말까지 이어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 사람들이 변화된 유튜브에서 세상과 소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http://www.bloter.net/archives/288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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