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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너무 완벽하려고 하면 오히려 완벽과 더욱 더 멀어진다.
쉽게 지치고 앞으로 나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지나치게 잘 하려고 해서
오히려 더 잘할 수 없는 것을 완벽의 마비(paralysis of perfection)라고 한다.
아주 뛰어나지 못해도 그 일 자체를 즐기고 과정을 즐기다 보면 조금씩 나아진다.
무슨 일을 하든 이루고자 하는 마음을 갖되 완벽을 추구하지는 말자.
- 이민규, ‘생각의 각도’에서
‘아마존 어느 부족은 목걸이를 만들 때 일부러 흠집 난 구슬 한 개씩을
끼워 넣는다. 이 구슬을 영혼의 구슬(soul bead)이라고 부른다.
영혼을 지닌 어떤 존재도 완벽할 수 없다고 믿기 때문이다.
고대 페르시아의 카펫 직조공들 역시 아름다운 문양으로 섬세하게 짠 카펫에
의도적으로 흠을 하나 남겨 놓았다.
오직 신만이 완벽하며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라고 믿기 때문이다.
이것을 페르시아의 흠(persian flaw)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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