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반응형

대부분의 사람들은 약점이 없는 것을 더 좋아한다.
우리는 세상에 약점이 노출되면 당황스러워하고, 그 약점을 숨기도록 길러졌다.
그러나 약점을 인정하는 것은 약점에 항복하는 것이 아니라,
약점을 극복하는 첫걸음이다. 약점을 공개할 수 있다면
당신은 더 자유로워지고, 약점에 더 잘 대처할 수 있게 된다.
- 레이 달리오, ‘원칙’에서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사람들은 약점이 있는 사람,
실수를 인정하는 사람을 더 믿고 더 따릅니다.
나와 같다는 생각이 동질감과 유대감을 강화시킵니다.
약점 공개가 나쁜 습관을 없애고 좋은 습관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약점 공개가 나를 키웁니다.

 

#유대감 #동질감 #나쁜습관 #습관 #개발

반응형
반응형

남편은 
내게도 선생님이 되었다. 
출근할 적마다 숙제를 내주기 시작한 것이다. 
이를테면 사자성어 같은 것, 또는 어려운 단어 
같은 것. 그럼 난 살림하는 사이사이 열심히 외우고 
쓰고 익혔다. 공부 때문에 혼이 났다거나 야단이 났다거나 
한 적은 없다. 지금 내가 국한문 혼용이 자유자재인 건 
다 남편 덕이다. 뿐만 아니다. 자식들에게 늘 책을 
한 아름씩 안겨주면서 동시에 내게도 소설책을 
많이 갖다 주었다. 

- 서동필의《남의 눈에 꽃이 되어라》중에서 -


* '남편이 선생님이었다'는 아내의 고백,
많은 것이 눈에 보이듯 그려집니다. 남편 앞에서 
우등생처럼 좋은 학생이 되어주었던 그 아내는 아마도
그 자식들에게 더없이 훌륭한 선생님이 되었을 것입니다. 
자식들에게 한 아름씩 책을 안겨주면서 '남의 눈에 
꽃이 되라'는 말을 전해주는 '선생님'의 모습이 
큰 바위 얼굴로 다가옵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버지가 되어 보니  (0) 2019.05.29
우리 아이의 잘못된 습관  (0) 2019.05.28
오월에서 유월 사이  (0) 2019.05.25
6,000년 된 기마의 기원  (0) 2019.05.24
거짓 반성과 후회  (0) 2019.05.23
반응형
Elite outdoor gear

반응형
반응형
제주 우도근고기
고기 다 구워주시고, 김치청국장도 나오는데 모르고 안먹고 가지마시오. 후회할지 모르니 ㅎㅎ 배부른데 한공기 더먹게되는 청국장.

반응형
반응형
매년 봄이 되면
따뜻한 공기를 타고 
향기가 들어와 마음을 마구 간지럽힌다.
이 향기에 대한 유일한 정보는 
어린 시절 엄마 손을 잡고 갔던 
숲에서 맡은 향기라는 
것뿐이었다. 


- 이민주의《그래도 오늘은 좋았다》중에서 - 


* 오월에서 유월 사이
바람에 실려 콧속에 파고드는
달달한 아카시아 향이 어린 시절로 이끕니다.
그 향에 담긴 엄마의 체온, 손길, 사랑이 느껴집니다.
해마다 오월과 유월 사이 어김없이 나를 찾아오는
아카시아 향기, 그 반가운 친구를 보며 
미소가 번집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 아이의 잘못된 습관  (0) 2019.05.28
'남편은 내게도 선생님이었다'  (0) 2019.05.27
6,000년 된 기마의 기원  (0) 2019.05.24
거짓 반성과 후회  (0) 2019.05.23
시스템보다 사람이 먼저다  (0) 2019.05.22
반응형
T.E.N.N.I.S
#tennis #테니스
#해솔이 #제주소년
#제주

반응형
반응형
2019-05-24 제주 아봉로기사식당 정식.

휼륭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