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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만일 아주 신경을 써 실패 확률을 ‘0’으로 만든다면,
아마 십중팔구 성공 가능성 역시 ‘0’이 될 것이다.
실패, 특히 아주 쓰라린 실패는 도움이 된다.
실패를 통해 겸손함을 유지하는 법과 객관성을 유지하는 법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 링크드인 창업자, 리드 호프만

실패는 옆으로 빠지는 곁길이 아니라, 성공으로 향하는 징검다리입니다.
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장 좋은 아이디어들이 떠오르는 건
대개 거절, 실망, 불발, 의심, 저항과 같은 것들과 부딪힌 뒤의 일입니다.
실패는 곧 배움입니다.
큰 성공을 위해선 가슴을 활짝 열고 실패가 보내는 초대장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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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나 조현병 같은 
만성질환을 앓는다는 것, 그리고 
그런 환자의 가족이 된다는 것은 끝날 기약이 없는 
장기전에 동원된 병사의 삶과 닮았다. 시간이 흐르고 
그들 중 더러는 잡고 있던 손을 놓아버리기도 한다. 
하지만 또 많은 가족과 환자는 서운하더라도, 
다들 제 갈 길 따라가기 마련이라며 
그 시간들을 버텨낸다. 그래도 
누군가가 먼저 손 내밀어 
주길 내심 바라며. 


- 이효근의《우리는 비 온 뒤를 걷는다》중에서 -


* 기약 없는 고통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에게는 버티고 견디는 것도
한계에 이르기 쉽습니다. 혼자 견디기는 정말
힘듭니다. 누군가 손 내밀어 주는 사람이 
꼭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힘든 시간이 
오히려 더 큰 축복의 시간으로 
바뀝니다. 더 용맹스런 
용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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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재적 동기는 창의력을 자극하고, 외재적 동기는 창의력을 파괴한다.
외적 보상을 바라고 일을 하면
창의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우울감과 불행감이 높아진다.
- 테레사 애머빌

런던 대학 대니얼 케이블 교수는 말합니다.
“외적 보상이 아무리 많이 주어져도 그것만을 위해 지루하고
의미 없는 일을 하는 사람은 스스로를 병들게 만든다.”
그렇습니다. 외적보상만으로는 결코 행복이 따라오지 않습니다.
일의 의미를 찾고, 일을 사랑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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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우리의 얼굴을 마스크로 
가리라 합니다. 온갖 부끄러움을 
저지르고도 부끄러운 줄 모르는 우리에게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바이러스는 우리에게 
이제 그만 '손 씻으라'고 강권합니다. 어떤 일을 
하던 사람이 '손을 씻는 것'은 그가 하던 
나쁜 일을 그만둔다는 뜻입니다.
부디 이 기회를 잃지 말기를. 


- 김흥숙의《쉿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성찰1)》중에서 - 


* 코로나19가 우리에게 
안겨준 메시지가 자못 큽니다.
손을 씻으면서 마음을 함께 씻습니다.
우리의 잘못된 삶의 양식과 습관을 씻습니다.
수치와 갈등과 증오를 씻어내고 다시
시작하라 말합니다. 씻을 때는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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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세계는 
이동성이 있다.
밖으로 더 확장하려 하고 안으로 더 깊어진다.
고정되어 있지 않고 안팎으로 움직인다. 
움직임에는 방향이 있게 마련이고,
그 방향을 만들어가는 것이 
바로 그 사람의 관심사다.


- 문요한의《관계를 읽는 시간》중에서 - 


* 자기 세계는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그러나 그 크기와 깊이는 사람마다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제 아무리 크고 깊어도 그 방향이 
어떤 쪽이냐에 따라 결과는 딴판입니다.
그 출발점은 자신의 관심사입니다.  
관심사에서 시작되고 
완성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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