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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귀'
괜찮은 것 같지 않은가?
남이 하는 말을 잘 듣는다는 것은
역시 힘든 일이다. 힘든 작업인 만큼
대단한 일이다. 듣기 위해서는
들을 귀를 가져야 한다.
들을 귀가 있는지의 여부에 따라
그 사람에게 의지가 되기도 하고
격려받기도 하며 치유가 되기도 한다.


- 도쿠나가 스스무지의《들꽃 진료소》중에서 -


*  내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는 사람.
그가 나에게는 '천국 귀'를 가진 사람입니다.
내가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다면
나 또한 '천국 귀'를 가진 사람입니다.
'천국 귀'는 귀를 여는 게 아닙니다.
고요히 마음을 여는 것입니다.
아무 말없이 마음을 열면
모든 것이 들립니다.
아픔도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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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새로운 문명은
돈에 매이는 것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돈을 얼마 더 주고 안주고 그것을 선택의
기준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내 쓰임새가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평가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내 꿈과 이상을 실현할 수 있으면
돈을 내고라도 해야 합니다. 돈 내고
하면 놀이가 됩니다.


- 법륜의《행복하기 행복전하기》중에서 -


* 돈을 받고 하면 '일'이 되고
돈을 내고 하면 '놀이'가 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을 위해서는 돈을 내고
하는 일이 있어야 합니다. 놀이, 취미, 봉사, 자선...
더불어 돈을 받고 하는 일이 '일'이 아닌
'놀이'로 만드는 노력도 중요합니다.
그러면 24시간 놀고 24시간
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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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두 번 살 수 있다.
그리고 두 번 살아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얼마 전부터 '인생 이모작'을 꿈꾸고 있다.
그 동안 우리가 갖고 있던 은퇴의 개념은 따지고 보면
"자식들도 다 길러냈고 근력도 옛날 같지 않으니 편히
쉬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대개 60세를 전후하여
현직에서 물러나 조용히 남은 인생을 정리해왔다.
그러나 이제는 은퇴를 하고 살아야 할 기간이
길어졌고 평생 건강을 잘 관리한 이들은
은퇴 후에도 웬만한 젊은이 못지않은
체력을 유지하게 되었다.


- 최재천의《당신의 인생을 이모작하라》중에서 -


* 두 번뿐만이 아닙니다.
세 번, 네 번 살아야 하고, 살 수 있습니다.
뜻밖의 병고와 재난을 당했습니까?  오늘부터
다시 산다, 다시 살겠다 생각하고 힘을 내십시오.
사람 사이의 믿음과 사랑이 깨졌습니까?
이 시간 이전의 나는 죽었고, 이제
다시 태어나 새롭게 사십시오.
인생은 나이 들어도 이모작,
삼모작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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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을 유지한다는 것은
보톡스를 맞아가며 주름을 펴는 것이 아니라
기억 저편에 구겨 넣었던 청춘의 기억을 다시 꺼내
다림질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 꿈을 위해 다시
뛸 수 있을 만큼 우리는 아직 건강하다. 우리는
달려야 한다. 인생의 쓴맛도 여러 번 봤으니
별로 무서울 것도 없다. 생각해보면 꿈을
이루기에 딱 좋을 때다. 가자. 우리는
아플 수도 없는 마흔이 아닌가.


- 이의수의《아플 수도 없는 마흔이다》중에서 -


* 마흔 나이는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육십을 넘긴 환갑 나이에도 아플 수 없습니다.
아름다운 꿈을 꾸고 사는 사람, 무거운 등짐을 메고
구비구비 여울물을 건너는 사람은 건강해야 합니다.
청춘의 기억을 넘어 늘 청춘이어야 합니다.
한 걸음 한 걸음 옮기는 발걸음마다
청춘의 기운, 청년의 기백이
넘쳐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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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밖으로 뛰쳐나와 
친구들을 사귀기 시작하는 두더지 모울, 
자기가 살고 있는 강마을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물쥐 워터 래트, 모험을 좋아하고 우쭐대기 좋아하는 
두꺼비 토드, 그리고 깊은 숲 속 한가운데에 살면서 
꼭 필요한 친구가 아니면 과묵한 오소리 배저 아저씨.
수많은 숲 속의 동물들 가운데서 우리들의 모습과 
조금도 다르지 않은 동물 네 마리에게 공통점이 
있다면, 마음씨가 착하고 호기심이 가득하며 
친구들을 통해 이 넓은 세상을 
알아 나간다는 점입니다.


- 케네스 그레이엄의《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중에서 - 


* 이 책에 등장하는 네 마리의 동물은
호기심이 많으며 이 넓은 세상을 알아갑니다.
우리와도 비슷합니다.  호기심이 많을수록 더 넓은 세상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넓은 세상을 알아간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이 책에서는 이 뜻에 대해, 서로 사귀며 
정보를 나누고 도전하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책도 읽고 마음 속으로도 생각하며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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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소식을 하는 사람일수록 체력과 지구력이 뛰어나다.
마라톤 선수들을 보면 하나같이 말랐다. 만약
뚱뚱한 사람이 마라톤을 한다면 다리에
몸무게가 실려 장거리를 달릴 수 없다.
소식은 마라톤처럼 동적인 체력뿐 아니라
책상에만 앉아서 근무할 때 필요한
지구력을 기르는 데도 그만이다.


- 고다 미쓰오의《장, 비워야 오래 산다》중에서 -


* 소식을 하되
골고루 먹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몸은 계속 음식을 부릅니다.
예를 들어 칼슘 1g이 필요하면 이 칼슘이 몸에
들어올 때까지 계속 먹어대 비만을 일으킵니다.
그런 점에서 생식이나 선식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소식을 하되 골고루
적게 먹어야 건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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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게 되어도
늙지는 마십시오. 우리가
태어나게 된 '위대한 신비' 앞에서
호기심으로 가득 찬 아이들처럼
계속 살아가십시오.


- 헬렌 니어링의《인생의 황혼에서》중에서 -


* 나이가 들면
굳어지기 쉽습니다.
몸이 굳어지고 생각이 굳어지면
호기심도 사라집니다. 지나간 경험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감각에 몰두하는 것,
과거의 시간에 머물지 않고 미래의 시간을 향해
걸어가는 것. 그것이 아이처럼 살아가는 비결입니다.  
나이를 잊고 계속 살아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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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네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릴리야, 사랑한다.
나는 네가 어떤 인생을 살든 너를 응원할 것이다.
그러니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말고 네 날개를 마음껏 펼치거라.
두려워할 것은 두려움 그 자체 뿐이다.


- 공지영의《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중에서 -


* 응원은 사랑입니다.
잘 될 것이라는 믿음과 격려의 표시입니다.
잘 나가고 좋을 때뿐 아니라 춥고 아프고 외로운 시간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강력한 에너지를 보내는 것입니다.
응원이 있는 곳에 절망이나 두려움은 없습니다.
따뜻한 희망과 용기만이 넘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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