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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나치의 만행과
제2차 세계대전에서의 패배를 겪은 뒤
만신창이가 된 국가를 일으켜 세우기 위해
'시민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 전체를 개혁하고
변화시키기 이전에, 더 중요한 것은 개인이 행복할 수
있도록, 스스로 삶을 개척할 수 있도록 사회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 여겼다. 그러한
개개인이 모두 공동체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피폐해진 독일을
재건하는 방법이었다.


- 인디고 서원의 《인디고 바칼로레아 1》 중에서 -


* 이번 'BDS 독일 캠프'를 진행하며
다녀온 독일 사회의 밑바탕에 '시민 교육'의 힘이
자리잡고 있음을 다시금 실감했습니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할 수 있다면 그 가정이, 그 마을이,
그 도시가, 그 나라가 행복할 것입니다. 더 나아가
온 인류가, 온 지구가 보다 더 안전하고 행복할
것입니다. 각 개인의 안녕이 전체의 질서를
이루고 국가를 바로 세우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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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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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어보는 습관을 들이세요.
지금 이 순간 내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이 질문은 당신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줄 겁니다. 그러나
분석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그저 바라보세요.
내면에 집중하세요. 감정의 에너지를 느껴야 합니다.
만약 어떤 감정도 느껴지지 않는다면, 내면의
에너지 장에 더 깊이 집중합니다. 그것이
존재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 에크하르트 톨레의《이 순간의 나》중에서 -


* 사람은
밖에서 에너지를 얻고 살아갑니다.
먹는 밥, 마시는 물, 들이키는 공기, 모두 바깥에서
얻는 것들입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안에서 받쳐주는 내면의 에너지가 충만해야 합니다.
그래야 감정의 기복이 적어지고 방향도 찾게 되고
존재로 들어가는 입구도 열립니다.
자기다움을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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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오래 볼수록 더 반짝이는 것들이 있다.
밤하늘의 별처럼, 누군가를 향한 사랑처럼.
별을 만나려면 얼마 동안 눈을 감고 시간을 세어야
한다. 기다림은 때로 지루하고 두렵다. 그러나
언젠가 기다림 건너편에서 소중하게
반짝이는 무언가를, 우리는 결국
만나고야 말 것이다.


- 조승현의《고작 혜성 같은 걱정입니다》중에서 -


* 오래되면 변질되기 쉽습니다.
색이 바래고 좋았던 것도 싫어집니다.
사랑도 권태와 증오로 바뀌기도 합니다.
그러나 '명품'은 오래될수록 빛이 납니다.
늘 새것처럼 보입니다. 사람도 명품이 있습니다.
오래 볼수록 별처럼 더 반짝이고,
오래 볼수록 늘 새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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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관점의 훌륭한 스승이다.
현실에 충실하고 주어진 경험을 이해하려 노력한다면,
우리는 시간이라는 약으로 상처를 치유할 수 있다.
인간은 끝없이 실수를 저지르며, 그 결과로 인해
고통받을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한다. 하지만
인생의 여정을 걸어오는 동안, 우리는 인간에게
충격을 흡수하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배운다.
지난 삶을 돌아보면 끊임없는 위기와 성장의
순환 주기가 눈에 들어올 것이다.


- 메리 파이퍼의《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중에서 -


* 지금 이 시간,
현실의 시간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고통도 있고 병도 걸리고 실수와 실패도 맛봅니다.
당장 해결할 수 있는 길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난 경험을 돌아보면 그 안에 답이
있음을 발견합니다. 시간이라는 약으로
기적처럼 극복해 낸 경험입니다.
시간이라는 약의 막강한 힘을
생각하며 고통의 시간을
견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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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해지려면
세 가지 용기가 필요해요.
거절당할 용기.
상처를 받아들일 용기.
남의 장점을 볼 용기.


- 쉬하오이의《애쓰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어요》중에서 -


* 용기.
세 가지도 필요 없습니다.
어느 한 가지만 단단히 가져도 됩니다.
그다음 다른 용기는 저절로 뒤따라옵니다.
용기가 용기를 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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