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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의 기업들이 계속 자리를 지키는 가장 큰 이유는
좋은 경영 때문이다.
이런 회사들은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더 잘 만들도록 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시장 트렌드를 주의 깊게 관찰하여
가장 큰 이익을 보장하는 분야에 체계적으로 투자한다.
그리고 이런 좋은 경영으로 인해
그들은 어느새 시장의 리더십을 잃게 된다.
- 클레이튼 M. 크리스텐슨 교수, ‘혁신기업의 딜레마’에서

 

 

역설적이지만, 기업현장에서 수없이 목도되는 사실입니다.
짐 콜린스 교수는
‘좋은 것은 위대한 것의 적이다’고 주장합니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선,
좋은 것이 아닌 위대한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하며,
고객과 시장에 의해 폐기되기 전에
스스로, 좋은 것을 먼저 폐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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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2006년 히말라야 등정에 성공한 2,864명 중
9%에 가까운 255명이 추락사했다.
추락사가 가장 많은 시점은 정상을 밟은 직후(48%)였다.
최고가 되기 무섭게 곧바로 나락으로 떨어지고 만 것이다.
그래서인지 히말라야의 산악인들 사이에서는
‘히말라야는 자만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경구가 회자되고 있다.
- 정두희 저, ’미장세‘에서

 

 

교병필패(驕兵必敗), 즉 ‘힘이 세다고 자랑하는 군대나
싸움 좀 이겨봤다고 거들먹대는 군사는
반드시 패한다’는 것은 상식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일부러 원해서,
알면서도 교만에 빠지는 경우는 흔치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잘 나갈수록 자신을 경계할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미리미리 특별한 준비를 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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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이여, 잘 들으시오.
시류에 거슬러 가시오! 마음이 든든해집니다.
하지만 시류에 거슬러 가려면 용기가 필요합니다.
곤란이나 시련이나 몰이해나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
올곧은 사람들은 역류를 헤쳐 올라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 교황 프란치스코, ‘가슴 속에서 우러나온 말들’에서

 

 

남 눈치 보지 않고 과감하게
시류에 거슬러 올라감으로써 실패할 수 있는 권리,
그 실패를 통해 더욱 강해질 수 있는 기회는
젊은이들에게 주어지는 특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젊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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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투자한 회사 사장들에게
2년에 한번 다음 메시지를 전달한다.
“여러분은 돈을 잃어도 상관없습니다.
많은 돈이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평판을 잃지 마십시오. 인격을 잃지는 마십시오.
우리에겐 돈을 잃을 여유는 충분히 있으나,
평판을 잃을 여유는 조금도 없습니다.”
- 워렌 버핏

 

 

단기적 성공은 비교적 쉽지만
장기적인 성공은 대단히 어렵습니다.
신뢰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신뢰와 평판을 무섭게 생각할 수 있는 사람과 기업만이
오랫동안 성공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됩니다.
신뢰를 지키기 위해 어떠한 희생도
감내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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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깊이 파고들면
위대한 인물들은 한결 같은 공통점이 있다.
그들은 쉬지 않고 공부하고 연구했다.
1분도 허투루 보내지 않았다.
우리처럼 평범한 사람을 낙담하게 만드는 근면함이 있다.
- V. S 프리쳇 (영국 평론가)

 

 

조훈현 국수는 제자 이창호에 대해
“위대한 일류는 재주가 뛰어나면서도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하는 사람이다.”고 이야기 합니다.
재능이 부족하더라도 끝없이 노력하면
성취 가능성이 높아지는 반면,
타고난 재능만으로 승리할 수 있는 기회는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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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의 위대함은 남들이 하지 않는 것에서 비롯된다.
우리는 남들이 지점을 축소할 때 늘리고,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을 해줄 때 줄였다.
경쟁자들이 규모를 늘릴 때 규모를 늘리지 않았다.
남들과 반대로 했더니 어느 새 위대함의 반열에 올랐다.
- 금융위기 후 1등이 된 웰스파고은행, 존 스텀프 회장(‘콘트래리언’에서)

 

 

얼핏 쉬워 보이지만 남들이 다 하는 것을
하지 않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특히 남의 눈을 많이 의식하는 우리 사회에선,
사회적 쏠림현상에 동참하지 않고,
일상화된 관행을 거부하는 것은
엄청난 결단이 아니고서는 실천하기 힘듭니다.
이런 인내와 뚝심이 위대함을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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