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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단 한순간도 게으름 피우지 않고
조직을 좌우로 뒤흔들어야 한다.
무질서, 모험에 반기를 들었다가도 조직이 전체적으로
균형 상태를 보이면 그 즉시 질서, 보수, 신중함에 반기를 들어야 한다.
리더는 이러한 조직 규율에 따라
쉴새없이 조직을 밀고 당기며 긴장감을 심어줘야 한다.
-'화웨이의 위대한 기업문화'에서

 

 

무질서가 나타나면 조직은 무너져 내리지만
질서정연하다 못해 조직은 서서히 망가져갑니다.
균형은 조직 시스템 붕괴를 막기 위해 존재하며,
조직이 서서히 죽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균형은 파괴되어야 합니다.
역사적 인물들은 하나같이
'혼란 속에서 질서를, 질서 속에서 혼란을 구한다(亂中求治, 治中求亂)'라는
교훈을 정확히 이해한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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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은 자기 말에 세뇌되는 동물’이다.
긍정적, 전향적, 희망에 찬 말을 하면
뇌도 그런 방향으로 움직인다.
자꾸 반복하면 무의식 깊이 그 말이 각인되며
뇌의 자동 유도 장치에 따라 그 방향으로 가게 된다.
- 이시형, 이희수 저, ‘인생내공’에서

 

 

학자들은 언령(言靈)이 있다고 믿는다 합니다.
우리가 온 종일 한 말을
한 마디도 빠지지 않고 듣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무심코 내뱉는 말도 무의식 속에 침투되어
알게 모르게 우리에게 큰 영향을 미칩니다.
생각 패턴은 잘 안 바뀌지만,
말은 노력하면 의식적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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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삶이란 사랑으로 힘을 얻고
지식으로 길잡이를 삼는 삶이다.
즉 지식의 안내를 받는 사랑으로 이루어진 삶이 훌륭한 삶이다.
지식이 없는 사랑, 사랑이 없는 지식은
훌륭한 삶을 만들어 낼 수 없다.
- 버트런드 러셀,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왔는가’에서

 

 

지식과 사랑은 둘 다 무한히 확장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삶이 아무리 훌륭하다 하더라도
우리는 그 보다 더 나은 삶을 얼마든지 상상할 수 있습니다.
가슴(사랑)과 머리(지식)를 극대로 활용하는 삶,
훌륭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로 가득한 세상을 꿈꿔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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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탐욕의 포퓰리즘에 빠졌다.
요즘 ‘대박 대박’ 하는데
대박은 누군가의 ‘쪽박’이다. ‘나쁜’ 꿈이다.
‘나쁜’의 어원은 ‘나뿐’이다.
불교의 아상(我相)이다. 깨뜨려야 한다.
반대로 ‘좋은’의 뿌리는 ‘주는’이다.
대박 대신 ‘소박’을 되찾자.
- 박노해 시인

 

 

아인슈타인은 ‘한 인간의 가치는
그가 무엇을 받을 수 있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줄 수 있느냐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나만 생각하는 나쁜 사람들이 아닌,
주는 것을 먼저 생각하는 좋은 사람들이 많아지는
행복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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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화의 예산이 적을수록
내가 잡을 수 있는 기회는 더 많아진다.
- 영화 대부 감독,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선택할 수만 있다면 사람들은 더 많은 예산,
더 많은 스태프, 더 많은 시간을 확보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오히려 제약이 창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절박한 조건에선 확실히 창조성이 더 자극됩니다.
이를 창조적 제약이라 부릅니다.
창조에 있어선 적은 것이 많은 것(less is more)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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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O에서는 “나쁜 아이디어야”라거나, “그건 잘 안될거야”,
“전에 해봤거든” 같은 말을 쓰지 못하게 한다.
대신 아이디어에 동의하지 않을 때 “그걸 좀 낫게 할 방법이 없을까?”
“뭘 추가하면 더 좋은 아이디어가 될까?”라고 묻게 함으로써
아이디어의 흐름이 끊기지 않고 창조적 추진력이 유지되도록 한다.
- 롬 켈리, ‘유쾌한 크리에이티브’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는 연약합니다. 비웃음이나 놀림을 견뎌내지 못합니다.
찡그린 얼굴만 봐도 걱정돼서 죽어버리는 것이 새로운 아이디어입니다.
“이미 해봤는데요”나, “절대로 안될 겁니다”라고 말하는 임원들에게
10달러의 벌금을 부과함으로써 창조성을 죽이는
부정적, 냉소적 어휘를 몰아낸 허스트 회장 캐시 블랙에게서도
분명 배울 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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