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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재병’이란 말이 있다.
수재는 중요한 논문을 금방 이해하고
그걸 발전시키기 때문에 빛이 난다.
하지만 진정한 연구는 그 너머에 존재한다.
난제에 부딪히면 수재는 ‘어렵네’하고 옆길로 새고,
또 어려운데에 부딪히면 다시 옆길로 샌다.
꾸준히 오래 앉아 있는 사람이 좋은 연구자로 발전했다.
- 노벨상 수상자 마스카와 도시히데 교토산업대 교수

 

수재는 대학원생 까지는 빛이 나지만 조교수급이 되면 점점 사라지고,
처음엔 조금 늦지만 꾸준히 하는 사람이 점차 빛을 발한다 합니다.
두뇌회전이 빠르다는 건 연구자에게
오히려 마이너스라는 것입니다.
천재성은 누구나 가질 수 없지만, 인내심은 누구나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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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사람들이 선한 이유는
실패를 통해 지혜로워졌기 때문이다.
알다시피 성공해서는 지혜로워지기가 여간 힘들지 않다.
- 윌리엄 사로이언(작가)

 

 

세상에서 가장 말하기 힘든 두 단어는 바로
‘내가 틀렸어’라는 말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잘못을 솔직히 공유하면 상대방은 진솔함을 느껴
그 사람과 심리적으로 가까워지고,
화자(話者) 역시 공개 과정에서 마음의 정화가 일어나는 것을
‘공개의 효과(effect of disclosure)’라 합니다.
‘내가 틀렸어’라고 말하는 것은 용기가 아닌 지혜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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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올라가야 했던 모든 산과
내발에 멍이 들게 했던 모든 바위와
내가 흘려야 했던 모든 피와 땀과 때와
앞이 안보이는 폭풍들과 살이 타는 것 같은 더위에 대해
내 마음은 감사에 찬 노래를 부르나니
이들이 날 강하게 만들어 주었으니까.
- 제임스 케이시의 시, ‘가파른 경사지를 오르다’

 

역경을 성공으로 가는 디딤돌로 대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묘비로 대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존 맥스웰, ‘어떻게 배울 것인가’에서 인용)
실패를 배우고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본다면 그렇게 될 것입니다.
실패를 심적인 타격으로 여기면 그 또한 그렇게 될 것입니다.
(스포츠 심리학자 짐 로허)


선택은 우리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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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 속에서 두 가지 본성이 싸우고 있네.
하나는 사악하고, 하나는 신성하네.
하나는 사랑하고 하나는 증오하니,
내가 먹이를 주는 쪽이 이길 것이네.
- 존 맥스웰, ‘어떻게 배울 것인가’에서

 

사랑과 증오, 선과 악 뿐만 아니라 우리 마음 속에는
긍정과 부정, 희망과 냉소, 부지런함과 게으름이
끊임없이 싸우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 모두는 인간인 것입니다.
다행히 우리가 먹이를 계속 주는 쪽이 이기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랑, 선, 긍정, 희망, 근면으로 가득한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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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깊이 있게 살 것인가는
어린 아이들을 예뻐하고,
나이 든 사람에게 연민을 느끼며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동정하고
강자와 약자 모두를 용인하는 데 달려있다.
누구나 살아가는 동안 그런 시기들을 겪기 때문이다.
- 조지 워싱턴 카버 (교육학자)

 

행복은 돈 보다는 사람과의 관계에 달려있습니다.
가족, 친인척뿐만 아니라 주위의 여러 사람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행복한 설 연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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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때에만 발전한다.
삶은 신선해야 한다. 결코 아는 자가 되지 말고
언제까지나 배우는 자가 되어라.
마음의 문을 닫지 말고 항상 열어두도록 하여라.
- 라즈니쉬

 

 

크리슈나무르티는 ‘아는 것은 무지하다는 것이다.
알지 못하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어윈 홀은 ‘열린 마음은 자기 발견과 성장의 시작이다.
우리가 모든 것을 다 알고 있을 수 없다는 걸
인정하기 전까지는 새로운 어떤 것도 배울 수 없다.’라고,
순류 스즈키는 ‘초심자의 마음에는 가능성이 많지만,
전문가의 마음에는 거의 없다.’라고
지적(知的)겸손이 성장의 바탕이 됨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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