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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懲毖錄)은 조선 선조 때 영의정을 지낸 서애(西厓) 류성룡이 쓴 임진왜란에 대한 1592년(선조 25)에서 1598년(선조 31)까지 7년 동안의 일을 수기(手記)한 책으로, 저자가 벼슬에서 물러나 한거(閑居)할 때 저술하였고 1604년(선조 37년) 저술을 마쳤다. 대한민국의 국보 제132호로 지정되어 있다.
징비란 《시경(詩經)》의 소비편(小毖篇)의 “미리 징계하여 후환을 경계한다(豫其懲而毖役患)”라는 구절에서 따온 것이다. 왜란을 겪은 후 류성룡은 후세에 길이 남길 쓰라린 반성의 기록으로 이 책을 저술하게 된다. 이책의 내용에는 임진왜란의 원인과 경과 그리고 자신의 잘못과 조정의 실책, 백성들의 임금과 조정에 대한 원망 등을 담고 있다. 《징비록》은 이후 조선시대에는 임진왜란의 공과를 평하기 위한 주요 기록으로 활용되었다.
《징비록》은 〈징비록〉 상·하의 두 권과 〈녹후잡기〉, 〈근포록〉(芹曝錄) 2권, 〈진사록〉(辰巳錄) 9권, 〈군문등록〉(軍門謄錄) 2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쟁 전의 조선과 일본의 상황과 관계, 일본의 침략에 따른 조선 사회의 붕괴와 의병 봉기, 이순신의 승전, 전선 교착, 강화 교섭과 정유재란, 수군의 최후 공격, 일본군의 패퇴 등이 편년체로 기록되어 있다.
근포록은 저자가 올린 차(箚) 및 계사(啓辭)를 모은 것이고, 진사록은 임진년(1592년)으로부터 계사년(1593년)까지 종군하는 동안의 장계를 수록하고 있다.
군문등록은 1595년(선조 28)부터 1598년(선조 31)까지 저자가 도체찰사로 재임 중의 문이류(文移類)를 모은 것으로 여기에 자서(自敍)와 자발(自跋)이 들어 있다. 이 책의 처음 간행은 1633년(인조 11) 저자의 아들 류진이 《서애집(西厓集)》을 간행, 이후 원본의 체재를 갖추었다는 그 전본도 간행되었다. 1695년(숙종 21년 : 일본 겐로쿠 8년) 일본 교토(京都) 야마토야에서 중간하였으며, 1712년(숙종 38) 조정에서 《징비록》의 일본 수출을 엄금할 것을 명령한 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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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물과 같다.
물에 빠진 자가 많이 마시면 익사하지만 목마른 사람이 적당히 마시면 살아날 수 있다.
그래서 도를 얻었기에 죽거나 살고, 도로 인하여 실패하거나 성공도 한다.
- 《한비자》 해로편에서
말하지 않고 말하고, 행하지 않고 다스린다 .
행하지 않음으로써 다스리는 것을 무위지치無爲之治라 한다.
인위를 버리고 자연을 좇으면 아무 일을 하지 않아도 천하가 잘 다스려진다는 뜻이다.
무위의 다스림은 노자의 이상이자 한비자의 지향점이기도 하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한비자는 해로편에서 노자의 '약팽소선若烹小鮮'을 거론한다.
큰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작은 생선을 굽듯이 해야 한다는 뜻으로,
자꾸 뒤집지 말고 가만히 지켜보는 게 좋다는 뜻이다.
한나라 문제의 얼굴에 불쾌한 기색이 나타났다.
"일마다 담당자에게 물어보라 하면, 대체 재상이 하는 일은 무엇이오?"
진평이 찬찬히 대답했다.
"사람은 혼자서 모든 일을 다 할 수 없습니다. 재상은 위로는 황제를 보좌하고,
아래로는 만사를 조절합니다. 밖으로는 사방의 오랑캐와 제후들을 제압하며,
안으로는 백성을 안정시킵니다. 또한 재상은 대신들을 관리하여
각자 자신의 책임을 다하게 만듭니다."
문제는 그제야 머리를 끄덕이며 진평을 칭찬했다. 진평은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듯했지만
재상으로서 많은 일을 하고 있었다.
길이 너무 많아 보이면, 다시 눈을 감아라. 눈을 감고도 길이 보인다면, 그래는 이미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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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신하를 다스리는 데 사용하는 일곱가지 술책이 있다.
첫째 많은 증거를 모아 대조하는 것,
둘째 형벌을 내려 위엄을 밝히는 것,
셋째 포상을 해서 능력을 다하게 하는 것,
넷째 신하의 말을 하나하나 듣고 실적을 묻는 것,
다섯째 왕의 명령을 의심하는 신하를 꾸짖는 것,
여섯째 왕은 알고 있지만 모르는 척하고 질문하는 것,
일곱째 일부러 반대되는 말을 하고 거꾸로 일을 행하여 신하를 살피는 것을 말한다.
이 일곱가지는 왕이 신하를 다스릴 때에 사용해야 하는 술책이다.
- 《한비자》내저설 상편에서.
모두가 좋다고 말하는 사람은 진짜 좋은 사람이 아니라고 한다.
모두가 나쁘다고 말하는 사람도 꼭 나쁘기만 한 사람인 것은 아니다.
서른살의 그대가 듣고 가슴에 새겨야 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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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가지 기미는 첫째 왕의 권력이 신하의 손에 있는것,
둘째 왕과 신하의 이해가 달라 신하가 외국 세력을 빌려오는 것,
셋째 신하가 유사한 부류에 의탁해 왕을 속이는 것,
넷째 왕과 신하의 이해가 상반되는 것,
다섯째 왕과 세력이 비슷한 신하가 내분을 일으키는 것,
여섯째 상대방 적국이 내정을 간섭하여 대신의 임면과 등용에 관여하는 것이다.
이 여섯 가지 기미는 군주가 잘 살펴봐야 한다.
-《한비자》내저설 하편에서
어떤 사람이 낙마하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회심의 미소를 짓는 사람이 많은 게 이 세상이다.
서른 살 무렵에는 주변의 삶의 행로를 뒤틀리게 하는 훼방꾼이 출몰하지 않도록 항상
유념해야 한다. 바람도 불지 않는데도 풀잎이 흔들린다면, 어딘가에 독사가 있다는
뜻으로 알고 주변을 세심히 살펴라.
군주가 사는 궁궐에는 원래 뱀이 많다. 최고를 꿈꾸는 그대가 건너야 할 세상에도
뱀이 득실거리기는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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