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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전략은 전쟁에서 탄생했다

:: Strategy 1 ::

    먼저 생각을 바뀌라


1.마라톤 전투 - 전략과 전술의 힘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전제군주 vs. 부패한 시민사회

분열된 폴리스에 국가는 없었다.

한정된 인원과 자원으로 승리하려면 기존의 아이디어를 답습하지 마라.
영원히 변하지 않는 원칙은 없다.
물량공세는 전술이 아니다.


2.별무반의 여진 정벌 - 사전조사 없이 승리도 없다.

솔선수범과 동기부여로 최강의 조직을 만들다.
잘못된 정보 앞에서는 어떤 용맹도 무용지물

적을 알기 위해 전력을 투입하는 일을 아까워하지 마라


3.무적함대 - 거시적 타당서의 함정

펠리페 2세의 과감한 도전

단점을 잘 알면 합리적이고 타당한 전략을 세울 수 있다.

미시적 균열이 거대 함대를 침몰시키다.

거시와 미시의 균형이 필요하다.


4.7년 전쟁 - 이론과 실전이 결합하면 전략이 보인다.

입장이 달라지면 가치도 바뀐다.

로이텐의 덫과 프로이센의 역습

금기를 깨는 발상의 전환만이 불리한 상황을 뒤집는다.

결론을 외우지 말고 전제를 생각하라.

자신이 비판했던 마키아벨리즘의 완벽한 구현자가 되다.


5.솜 전투 - 검증하지 않은 신무기가 참혹한 패배를 낳다.

문제도 해결책도 함께 들어 있다.

기술적 불리함보다 더 무서운 것은 자만이다.

올바른 발상도 검증이 없으면 오폭이 된다.

과학적 사고와 유연한 태도의 중요성


6.크라곤자 산 전투 - 천재는 변화와 자기계발 욕구에서 태어난다.

가능성이 1%라면 적이 예측하지 못한다.

치밀한 데이터 분석만이 상식을 파괴한 전술을 성공으로 이끈다.

옛것을 배우되 거기에 응용력을 더해라.


:: Strategy 2 ::

    변화를 이룰때까지 계속 도전하라.


7.스팍테리아 전투 - 기득권을 버려야 진정한 변혁을 이룰 수 있다.

적진에서 적이 원하는 방식으로 싸우다.

레드오션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

그들만의 전투, 특권층의 룰에 도전하다.

기득권을 없애고 변혁을 이루는 데는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8.십자군 전생 - 전쟁은 끝나도 경쟁은 결코 끝이 없다.

기술에 무너진 난공불락의 요새

공성기술이 발전하면, 축성기술도 한계를 뛰어넘는다.

완벽한 것에 단점이 보이는 순간이 발전의 시작이다.

끝은 새로운 시작을 불러온다.


9.서안평 점령 - 남들이 감히 시도하지 못하는 것에 도전하라.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다.

익숙해진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용기

남의 것을 답습만 해서는 그 이상의 성취를 이루지 못한다.


10.진포해전 -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꾼다.

자동차가 아니라, 자동차가 바꿀 세상을 보라.

새로운 것의 진정한 가치를 아는 것은 새로운 것의 발명 만큼 중요하다.

문신들의 천국 조선은 화약이 만든 세상이다.


11.나폴레옹 전쟁 -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야 한다.

통조림 발명의 공로자, 나폴레옹

기동력을 살리기 위해 프랑스군이 버린 것들

승부의세계에서는 식사도 '맛'이 아니라 승리의 '도구'이다.

혁신적 아이디어일수록 적응의 시간과 계기가 필요하다.


12.남북전쟁 -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바꾸기는 쉽지 않다.

남북전쟁은 희대의 도살극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는 맹목적 믿음이 패인

개혁, 모두가 필요성을 느낄 때면 이미 늦다.


:: Strategy 3 ::

    실패를 거울 삼아라


13.절령 전투 - 현장을 모르는 분석은 독이다.

분석의 두가지 함점, 해피엔딩과 희생양 작전

듣기 좋은 해석, 탁상에서의 큰소리

실패를 직시하고 정확히 분석하라.


14.콘스탄티노플의 함락 -  배고픈 자가 전쟁에서 이긴다.

부와 권력에는 도전이 따른다.

천년왕국과 흡혈귀

위기상황에서는 약해진 마음, 혹은 너그러움이 사태를 뒤집는다.

풍족함이 부른 망각이 굶주린 경쟁자에게 틈을 내준다.


15.이탕개의 난- 일벌백계와 본보기는 조직을 망친다.

한 뼘의 땅도 쉽게 얻어지지 않는다.

선입견과 감정에 치우친 판단

일벌백계는 조직을 경직되게 만들고 억울한 피해자를 생산한다.

철저히 분석하고 적절하게 도입한 상벌만이 조직을 굴러가게 만든다.


16.광성보 전투 - 경직된 관료주의가 패배를 가져온다.

하늘을 덮은 포탄, 한 발도 명중하지 못하다.

정답이었던 전술도 세월이 흐르면 낡아서 오답이 된다.

적을 공략하려면 자신도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유연한 사고가 필요하다.


17.과달카날 전투 - 자신의 부족함을 겸허히 인정하라.

본성이 아니라 배경에서 답을 찾아라.

공격하려는 자와 방어하려는 자는 마음가짐이 다르다.

계획은 명료하게, 현장에서는 융통성 있게

단단한 정신력은 꼭 필요하지만 모든 것을 해결해주지는 않는다.


:: Strategy 4 ::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18.크레시 전투 - 투철한 프로가 고상한 아마추어를 이긴다.

버림받은 왕과 용병부대

대처 불가능한 상황은 고려하지 말고 대처 가능한 상황에만 집중하다.

전문가 집단이 고귀한 아마추어를 이긴다.

프로의 진정한 자산은 규율과 조직력


19.을묘왜변 - 현장의 목소리에 답이 있다.

노출된 전략은 아무리 훌륭해도 버려야 한다.

이미 여러 차례 보고된 현장조사 결과를 외면하다.

현장과 떨어지면 대책은 산으로 간다.

현장 경험을 익힌 리더만이 현장을 제대로 지휘할 수 있다.


20.게티즈버그 전투 -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더욱 빛나는 팀워크

위기에 더욱 과감하라.

두 명의 명령 불복종이 남군의 기회를 빼앗다.

계속되는 실패가 명장을 독불장군으로 만들다.

홈그라운드에서의 승리만으로는 진정한 승리라고 할 수 없다.


21.노르망디 상륙작전 - 드러나지 않는 공로자를 배려하라

히틀러와 처칠의 고민

전투력보다 중요한 것이 지원능력

성공을 이끈 리더 뒤에는 묵묵히 일한 많은 평범한 사원들이 있다.

아무리 좋은 계획도 이를 뒷바침할 경영 능력과 실행력이 없으면 실패한다.


:: Strategy 5 ::

    명장의 리더십을 배워라


22.갈리아 전쟁 - 벤치마킹의 위력과 한계

카이사르의 자기경영, 목표를 정했으면 도전할 과제를 선택하라.

강자는 강적을 만든다.

조직원이 이제 겨우 걸음마를 뗐는데 리더는 뛰어가다

벤치마킹으로 이룰 수 없던 것

행동은 금방 따라할 수 있지만, 정신과 가치관은 쉽게 배우지 못한다.


23.임진왜란 - 리더십은 책임감이다.

생명보다 우선하는 사명의식

이순신 장군 자살설의 진실

개인의 명예보다 조직을 더 중시하는 것이 진짜 리더


24.미드웨이 해전 - 완벽한 계획의 함정

실수가 실수를 낳고

불운은 불운한 사람에게 먼저 찾아온다.

완벽주의는 불확실성을 인전하는 데서 출발한다.


25.지평리 전투 - 카리스마형 리더십과 민주적 리더십

자신의 원칙이 확고해서는 독불장군밖에 되지 못한다.

소통에 실패한 소통 리더십

세상의 모든 상식과 선입견에는 예외가 있다.

미군의 전략과 전술이 전혀 먹히지 않은 한국의 산악 지형

자신의 능력과 카리스마로 믿음을 주어야 부하가 따른다.

리더는 자신의 확신이 아니라 타인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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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묘인간 (양장)
국내도서>만화
저자 : SOON(SOON)
출판 : 애니북스 201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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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웨어 (월간) 10월호
국내도서>잡지
저자 : 마소인터렉티브편집부
출판 : 마소인터렉티브(잡지) 201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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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요포요 관찰일기 1
국내도서>만화
저자 : 타츠키 루우
출판 : 대원씨아이(만화/잡지) 201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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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懲毖錄)은 조선 선조 때 영의정을 지낸 서애(西厓) 류성룡이 쓴 임진왜란에 대한 1592년(선조 25)에서 1598년(선조 31)까지 7년 동안의 일을 수기(手記)한 책으로, 저자가 벼슬에서 물러나 한거(閑居)할 때 저술하였고 1604년(선조 37년) 저술을 마쳤다. 대한민국의 국보 제132호로 지정되어 있다.

징비란 《시경(詩經)》의 소비편(小毖篇)의 “미리 징계하여 후환을 경계한다(豫其懲而毖役患)”라는 구절에서 따온 것이다. 왜란을 겪은 후 류성룡은 후세에 길이 남길 쓰라린 반성의 기록으로 이 책을 저술하게 된다. 이책의 내용에는 임진왜란의 원인과 경과 그리고 자신의 잘못과 조정의 실책, 백성들의 임금과 조정에 대한 원망 등을 담고 있다. 《징비록》은 이후 조선시대에는 임진왜란의 공과를 평하기 위한 주요 기록으로 활용되었다.

《징비록》은 〈징비록〉 상·하의 두 권과 〈녹후잡기〉, 〈근포록〉(芹曝錄) 2권, 〈진사록〉(辰巳錄) 9권, 〈군문등록〉(軍門謄錄) 2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쟁 전의 조선과 일본의 상황과 관계, 일본의 침략에 따른 조선 사회의 붕괴와 의병 봉기, 이순신의 승전, 전선 교착, 강화 교섭과 정유재란, 수군의 최후 공격, 일본군의 패퇴 등이 편년체로 기록되어 있다.

근포록은 저자가 올린 차(箚) 및 계사(啓辭)를 모은 것이고, 진사록은 임진년(1592년)으로부터 계사년(1593년)까지 종군하는 동안의 장계를 수록하고 있다.

군문등록은 1595년(선조 28)부터 1598년(선조 31)까지 저자가 도체찰사로 재임 중의 문이류(文移類)를 모은 것으로 여기에 자서(自敍)와 자발(自跋)이 들어 있다. 이 책의 처음 간행은 1633년(인조 11) 저자의 아들 류진이 《서애집(西厓集)》을 간행, 이후 원본의 체재를 갖추었다는 그 전본도 간행되었다. 1695년(숙종 21년 : 일본 겐로쿠 8년) 일본 교토(京都) 야마토야에서 중간하였으며, 1712년(숙종 38) 조정에서 《징비록》의 일본 수출을 엄금할 것을 명령한 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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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유산답사기 7
국내도서>역사와 문화
저자 : 유홍준
출판 : 창비(창작과비평사) 201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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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물과 같다.

물에 빠진 자가 많이 마시면 익사하지만 목마른 사람이 적당히 마시면 살아날 수 있다.

그래서 도를 얻었기에 죽거나 살고, 도로 인하여 실패하거나 성공도 한다.

- 《한비자》 해로편에서


말하지 않고 말하고, 행하지 않고 다스린다 .

행하지 않음으로써 다스리는 것을 무위지치無爲之治라 한다.

인위를 버리고 자연을 좇으면 아무 일을 하지 않아도 천하가 잘 다스려진다는 뜻이다.

무위의 다스림은 노자의 이상이자 한비자의 지향점이기도 하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한비자는 해로편에서 노자의 '약팽소선若烹小鮮'을 거론한다.

큰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작은 생선을 굽듯이 해야 한다는 뜻으로,

 자꾸 뒤집지 말고 가만히 지켜보는 게 좋다는 뜻이다.


한나라 문제의 얼굴에 불쾌한 기색이 나타났다.

"일마다 담당자에게 물어보라 하면, 대체 재상이 하는 일은 무엇이오?"

진평이 찬찬히 대답했다.

"사람은 혼자서 모든 일을 다 할 수 없습니다. 재상은 위로는 황제를 보좌하고,

  아래로는 만사를 조절합니다. 밖으로는 사방의 오랑캐와 제후들을 제압하며,

  안으로는 백성을 안정시킵니다. 또한 재상은 대신들을 관리하여

  각자 자신의 책임을 다하게 만듭니다."

문제는 그제야 머리를 끄덕이며 진평을 칭찬했다. 진평은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듯했지만

 재상으로서 많은 일을 하고 있었다.


길이 너무 많아 보이면, 다시 눈을 감아라. 눈을 감고도 길이 보인다면, 그래는 이미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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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신하를 다스리는 데 사용하는 일곱가지 술책이 있다.

첫째 많은 증거를 모아 대조하는 것,

둘째 형벌을 내려 위엄을 밝히는 것,

셋째 포상을 해서 능력을 다하게 하는 것,

넷째 신하의 말을 하나하나 듣고 실적을 묻는 것,

다섯째 왕의 명령을 의심하는 신하를 꾸짖는 것,

여섯째 왕은 알고 있지만 모르는 척하고 질문하는 것,

일곱째 일부러 반대되는 말을 하고 거꾸로 일을 행하여 신하를 살피는 것을 말한다.

이 일곱가지는 왕이 신하를 다스릴 때에 사용해야 하는 술책이다.

 - 《한비자》내저설 상편에서. 


모두가 좋다고 말하는 사람은 진짜 좋은 사람이 아니라고 한다.

모두가 나쁘다고 말하는 사람도 꼭 나쁘기만 한 사람인 것은 아니다.

서른살의 그대가 듣고 가슴에 새겨야 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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