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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코드 맞추려, 검증안된 지역 유물도 '가야'
[국립박물관 '가야본성'展 학계 시끌] 

창녕 교동·부산 복천동 출토 유물, 가야 것이라지만 신라 것일 가능성 
가락국기 내용에 무리하게 짜맞춘 '흙방울' 유물 자문없이 버젓이 전시 
'파사석탑' 허 왕비가 싣고 왔다며 설화 속 인물이 역사적 사실로 둔갑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이 지난 2일 개막한 특별전 '가야본성―칼과 현'에 대해 학계가 들끓고 있다. 박물관이 올해 대표 전시로 야심 차게 준비한 기획전이자 1991년 열린 '신비한 고대왕국 가야' 이후 28년 만의 가야전으로 화제를 모은 전시다. 하지만 막상 뚜껑이 열리자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과제로 내세운 '가야사 복원'에 코드를 맞추려다 대참사가 벌어졌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①허구의 인물을 史實로

도입부터 문제다. 어두컴컴한 진입로를 지나 제일 먼저 만나는 유물이 지난 3월 경북 고령군 지산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흙방울이다. 당시 조사단이 "가야 건국신화 장면을 새긴 방울"이라고 대대적으로 공개했으나 학계에서 "그림을 가락국기 내용에 무리하게 짜맞춘 해석"이란 비판을 받았다. 대다수 가야사 전문가는 "문헌 연구자에게 자문 한 번 하지 않고 성급히 발표해 빚어진 해프닝"이라고 했다. 그런 방울을 고대가요 '구지가(龜旨歌)'와 함께 버젓이 전시했다.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가야본성―칼과 현’에서 재현한 ‘가야 무사상’. 박물관은 “철갑옷으로 무장한 가야 중장기병을 생생히 볼 수 있도록 했다”고 소개했지만, 테마파크 같은 조악한 수준이란 평이다. /연합뉴스

5층으로 돌을 쌓은 파사석탑도 논란이다. 수로왕의 비(妃)인 허황옥이 아유타국에서 싣고 왔다고 '삼국유사'에 전하는 탑이다. 벽면엔 이런 설명이 붙었다. "수로는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과 혼인을 합니다. 이 만남은 기록으로 남은 최초의 국제결혼이자 다문화 가족의 시작입니다." 전문가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가야사 연구자 A씨는 "허황옥은 설화 속 인물일 뿐 실존 인물이 아닌데 박물관이 신화를 역사적 사실로 소개하고 있다"며 "국립박물관이 가장 하지 말아야 할 짓을 저질렀다"고 했다.

②검증 안 된 지역도 죄다 가야?

학계에서 논란 중이거나 검증 안 된 유물도 '가야'로 소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경남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을 '비화가야'로 소개했다. 국내 가야사 연구를 대표하는 김태식 홍익대 교수는 "창녕 고분은 5세기 이후는 신라로 봐야 하기 때문에 전시된 토기들은 가야가 아니라 신라 토기"라며 "박물관이 이런 설명을 충분히 넣었어야 했다"고 말했다. B교수도 "창녕 고분 유물 중 가야계라고 볼 수 있는 유물은 1%도 안 되고 99%가 신라"라고 했다. C교수는 "박물관이 주요 전시품으로 소개한 부산 복천동 금동관(보물 1922호)도 신라 유물"이라며 "예전엔 가야 금동관으로 보는 시각도 있었으나 연구 성과가 쌓이면서 지금은 신라 유물로 보는 견해가 많다"고 했다.

가야사 연구자인 한 원로 교수는 "지자체들이 가야사 복원에 열을 올리면서 너도나도 가야라고 난리 치는 형국인데 국립박물관이 이를 거르지 않고 향토사 수준의 전시를 했다"며 "지자체마다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할 텐데 그 책임을 어떻게 지려고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혀를 찼다. 이에 대해 박물관 홍진근 고고역사부장은 "논란이 있는 유물이 분명 섞여 있지만 창녕이나 복천동 고분 등은 신라와 가야 유물이 혼재돼 두부 자르듯 명쾌히 구분되지 않는다"며 "넓은 의미로 가야를 해석하려 했다"고 해명했다.

③전시 개념과 구성도 엉터리

"전시의 ABC도 안 갖췄다"는 지적도 나온다. 부제가 '칼과 현'인데 정작 현(絃)에 대한 내용은 없다. 김훈 소설 '현의 노래' 문장을 전시장 벽면 곳곳에 붙여 놓은 수준이다.

전시 키워드인 '공존, 화합, 힘, 번영'에 대해서도 억지라는 평이 나왔다. 박물관은 "여러 가야가 함께 어우러져 살았고(공존), 수백년간 공존을 지킬 수 있었던 이유가 철(칼)을 다루는 기술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나 B교수는 "가야는 평화롭게 공존한 게 아니라 개별 독립체 여러 개가 서로 우열을 다투고 각축하며 이합집산을 거듭해 나간다"며 "그걸 공존과 화합이라고 보는 건 시대착오"라고 했다. 그는 "가야권이 넓으면 무조건 좋은 줄 알고 막 나가는데, 냉정히 말하면 일제가 말한 임나권역으로 되돌아가고 있는 것"이라며 "고고학 연구자들이 그걸 자각조차 못 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원로 교수는 "가야가 삼국에 미치지 못했다는 건 세상이 다 아는데 자꾸 과대포장하려다 빚어진 참사"라고 했다.

이 전시가 내년 일본으로 간다. 부산시립박물관(4월 1일~5월 31일)을 거쳐 일본 국립역사민속박물관(7월 6일~9월 6일), 일본 규슈국립박물관(10월 12일~12월 6일)을 순회한다. 연구자들은 "1991년 가야전 이후 축적된 연구 역량을 보여줘야 하는데 신화 수준의 전시를 들고 가면 웃음거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조선일보 A10면

https://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9120600263&utm_source=urlcopy&utm_medium=shareM&utm_campaign=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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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에도도쿄박물관 교류전 「18세기 서울의 일상展」, 유만주의 일기 『흠영』

 

서울역사박물관과 에도도쿄박물관의 국제교류전 「18세기 서울의 일상展」은 18세기 한양에 살았던 선비 유만주의 일기 『흠영』을 통해 1784년 한 해의 일기 내용을 충실해 재현한 전시입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일기 『흠영』 속 일부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합니다. 전시기간:2019.10.22(화)~12.1(일) 전시장소:에도도쿄박물관 기획전시실 5층 *11.5(화)부터는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 온라인 전시 코너에서도 전시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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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올해의 사자성어 임중도원 (任重道遠) :  짐은 무겁고 갈 길은 멀다 《논어》 〈태백편〉

#고사성어 #고사성어모음

[가]
呵呵大笑(가가대소) : 소리를 내어 웃음.
家家戶戶(가가호호) : 집집마다
家給人足(가급인족) : 집집마다 살림이 넉넉하고, 사람마다 의식에 부족함이 없다.
街錟巷說(語)(기담항설(어)) : 길거리에 떠도는 소문
苛斂誅求(가렴주구) : 강제로 재물을 빼앗음 
佳人薄命(가인박명) :  아름다운 사람은 운명이 기박함
苛政猛於虎(가정맹어호) :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무섭다
家和萬事成(가화만사성) :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되어 나감
刻骨難忘(각골난망) : 은덕을 입은 고마운 마음이 마음깊이 새겨져 잊혀지지 아니함
各自圖生(각자도생) : 제 각기 살 길을 도모함.
刻舟求劍(각주구검) : 어리석고 융통성 없음
肝膽相照(간담상조) : 서로의 마음을 터놓고 사귐
渴而穿井(갈이천정) :  목이 말라야 우물을 팜. 
甘言利說(감언이설) : 남의 비위에 맞게 달콤한 말로 꾀는 말
感之德之(감지덕지) : 대단히 고맙게 여기어 어찌할 줄을 모름.
甘呑苦吐(감탄고토) : 신의를 지키지 않고 자기 비위에 맞으면 갖고 싫으면 내버림
甲男乙女(갑남을녀) : 보통 사람들  (=善男善女=匹夫匹婦=張三李四=愚夫愚婦=樵童汲婦)
甲論乙駁(갑론을박) : 자기의 주장을 세우고 남의 주장을 반박함.
康衢煙月(강구연월) : 태평한 시대의 평화로운 풍경
改過遷善(개과천선) : 허물을 고치어 착하게 됨
改善匡正(개선광정) : 좋도록 고치고 바로잡음
蓋世之才(개세지재) : 세상을 덮을 만한 재주
去頭截尾(거두절미) : 머리와 꼬리를 잘라 버림.
居安思危(거안사위) : 편안히 살 때 닥쳐올 위태로움을 생각함
乾坤一擲(건곤일척) : 흥망 성패를 걸고 단판 싸움을 함 
格物致知(격물치지) : 사물의 이치를 구명하여 자기의 지식을 확고하게 함
隔世之感(격세지감) : 딴 세대와 같이 몹시 달라진 느낌.
牽强附會(견강부회) : 이치에도 닿지 않는 것을 억지로 끌어다 붙임
見利忘義(견리망의) : 이익을 보면 의리를 잊음
見利思義(견리사의) : 눈앞에 이익이 보일 때 의리를 생각함
犬馬之勞(견마지로) : 자기의 노력을 겸손하게 일컫는 말.
犬馬之誠(견마지성) : 임금이나 나라에 정성으로 바치는 정성. 자기의 정성을 낮추어 일컫는 말
見蚊拔劍(견문발검) : 모기를 보고 칼을 뺌. 조그만 일에도 성을 내는 소견 좁은 행동
見物生心(견물생심) : 물건을 보고 욕심이 생김
堅如金石(견여금석) : 굳기가 금이나 돌 같음
見危授命(견위수명) : 나라가 위급할 때 목숨을 바침
見危致命(견위치명) : 나라가 위급하면 목숨을 바침
堅忍不拔(견인불발) : 굳게 참고 버티어 마음을 빼앗기지 아니함.
結者解之(결자해지) : 자기가 저지른 일은 자기가 해결해야함
結草報恩(결초보은) : 죽어서라도 은혜를 갚음
謙讓之德(겸양지덕) : 겸손하고 사양하는 미덕
兼人之勇(겸인지용) : 몇 사람을 능히 당해낼 만한 용기
輕擧妄動(경거망동) : 경솔하고 망녕된 행동
傾國之色(경국지색) : 나라의 운명을 위태롭게 할 만한 절세의 미인
經世濟民(경세제민) : 세상을 다스리고 백성을 구함.
敬而遠之(경이원지) : 겉으로는 공경하는 체 하면서 속으로는 멀리함  
敬天勤民(경천근민) : 하느님을 공경하고 백성을 다스리기에 부지런함
驚天動地(경천동지) : 크게 세상을 몹시 놀라게 함.
鷄卵有骨(계란유골) : 달걀에도 뼈가 있다는 뜻으로, 일이 방해됨을 이르는말
鷄鳴狗盜(계명구도) : 작은 재주가 뜻밖에 큰 구실을 함
股肱之臣(고굉지신) : 임금이 가장 믿고 중히 여기는 신하
孤軍奮鬪(고군분투) : 외로운 군력으로 대적과 싸움.
膏梁珍味(고량진미) : 맛있는 음식   
孤立無依(고립무의) : 외로와 의지할 데가 없음.
鼓腹擊壤(고복격양) : 태평세월임을 표현한 말. 배를 두들기면서 땅을 침
姑息之計(고식지계) : 당장의 편안함만을 꾀하는 일시적인 방편
孤掌難鳴(고장난명) : 혼자서 할 수 없고 협력해야 일이 이루어짐  
苦盡甘來(고진감래) : 괴로움이 다하면 즐거움이 옴 
高枕短命(고침단명) : 배게를 높게 베면 오래 못 산다는 말.
曲學阿世(곡학아세) : 정도를 벗어난 학문으로 세상 사람에게 아첨함 
骨肉相爭(골육상쟁) : 부자.형제끼리 서로 싸움
公卿大夫(공경대부) : 삼공과 구경등 벼슬이 높은 사람들
空手來空手去(공수래공수거) : 빈 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간다는 뜻으로, 사람이 세상에 태어났다가 허무하게 죽는다는 말.  
誇大妄想(과대망상) : 턱없이 과장하여 그것을 믿는 망령된 생각
過如不及(과여불급) :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함과 같음
過猶不及(과유불급) : 정도를 지나침은 미치지 못한 것과 겉음
管鮑之交(관포지교) : 우정이 깊은 사귐 
刮目相對(괄목상대) : 남의 학식이나 재주가 갑자기 느는 것을 보아 인식을 새롭게 함
光明正大(광명정대) : 언행이 떳떳하고 정당함.
矯角殺牛(교각살우) : 작은 일로 인해 큰 일을 그르침
巧言令色(교언영색) : 교묘한 말과 아첨하는 얼굴빛
敎外別傳(교외별전) :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이심전심
膠柱鼓瑟(교주고슬) : 변통성이 없는 소견을 비유한 말.
狡兎死而走狗烹(교토사이주구팽) : 필요할 때는 소중하게 쓰다가 그 소용이 없어지면 몰인정하게 내버리는 세
상 인심을 비유로 이르는 말. 
九曲肝腸(구곡간장) : 굽이굽이 사무친 마음속
救國干城(구국간성) : 나라를 구하여 지키는 믿음직한 군인이나 인물
狗尾續貂(구미속초) :  담비의 꼬리가 모자라 개의 꼬리로 잇는다. 훌륭한 것 뒤에 보잘 것 없는 것이 잇따름.
九死一生(구사일생) : 꼭 죽을 고비에서 살아남
口尙乳臭(구상유취) : 입에서 아직 젖내가 난다는 뜻으로, 언어와 행동이 매우 유치함을 일컬음
鳩首會議(구수회의) : 여럿이 한 자리에 모여 앉아 머리를 맞대고 의논함.
九牛一毛(구우일모) : 아주 큰 물건 속에 있는 아주 작은 물건
九折羊腸(구절양장) : 아홉 번 꺾인 양의 창자, 꼬불꼬불하고 험한 산길
群鷄一鶴(군계일학) : 평범한 사람 가운데의 뛰어난 사람을 이룸 (=鷄群一鶴)
軍令泰山(군령태산) : 군대의 명령은 태산같이 무거움
君臣有義(군신유의) : 임금과 신하는 의가 있어야 한다
群雄割據(군웅할거) : 많은 영웅들이 각지에 자리잡고 서로 세력을 다툼
君爲綱綱(군위신강) : 신하는 임금을 섬기는 것이 근본이다
屈而不信(굴이불신) : 굽히고는 펴지 아니함.
窮餘之策(궁여지책) : 매우 궁하여 어려운 끝에 짜낸 한 가지 꾀.
權謀術數(권모술수) : 그때 그때의 형편에 따라 변통성 있게 둘러 추는 모략이나 수단
勸善懲惡(권선징악) : 착한 일을 권장하고 악한 일을 징계함.
捲土重來(권토중래) : 한 번 패한 자가 힘을 돌이켜 전력을 다하여 다시 쳐들어옴
橘和爲枳(귤화위지) : 귤이 화수를 건너면 탱자가 된다.
近墨者黑(근묵자흑) : 악한 사람을 가까이 하면 그 버릇에 물들기 쉬움
金科玉條(금과옥조) : 몹시 귀중한 법칙이나 규정
金蘭之契(금란지계) : 친구 사이의 우의가 두터움
錦上添花(금상첨화) : 좋은 일이 겹침
琴瑟之樂(금슬지락) : 부부의 사이가 좋은 것
今時初聞(금시초문) : 이제야 비로소 처음으로 돌봄.
錦衣夜行(금의야행) : 비단옷을 입고 밤에 감. 아무 보람이 없는 행동
錦衣還鄕(금의환향) : 출세하여 고향에 돌아옴
金枝玉葉(금지옥엽) : 임금의 일가. 자손을 소중히 여겨 일컫는 말
氣高萬丈(기고만장) : 씩씩한 기운이 크게 떨침.
其利斷金(기리단금) : 절친한 친구사이
起死回生(기사회생) : 중병으로 죽을 뻔하다가 도로 살아나 회복됨.
奇想天外(기상천외) : 보통 사람이 생각할 수 없는 엉뚱한 생각.
起承轉結(기승전결) : 시문을 짓는 격식.
其臭如蘭(기취여란) : 절친한 친구사이                


[나]
落花流水(낙화유수) : 남녀간의 그리운 심정을 비유하는 말.
難兄難弟(난형난제) : 형인지 아우인지 분간하기 어려움
南柯一夢(남가일몽) : 한 때의 헛된 부귀
男負女戴(남부여대) : 남자는 짊어지고 여자는 임. 가난한 사람들이 떠돌아 다니며 사는 것
濫觴(남상) : 사물의 시초
男兒一言重千金(남아일언중천금) : 남자의 말 한 마디는 천 금의 무게를 가진다. 
囊中之錐(낭중지추) : 뛰어난 재주는 숨기려 해도 저절로 드러남
內憂外患(내우외환) : 나라 안팎의 근심 걱정
內柔外剛(내유외강) : 사실은 마음이 약한데도, 외부에는 강하게 나타남
盧生之夢(노생지몽) : 한때의 헛된 부귀 영화
勞心焦思(노심초사) : 애를 써 속을 태움
綠陰芳草(녹음방초) : 푸른 나무 그늘과 꽃다운 풀.
綠衣紅裳(녹의홍상) : 곱게 차린 여인의 복색.
論功行賞(논공행상) : 세운공을 논정하여 상을 줌
累卵之勢(危)(누란지세(위)) : 몹시 위태로운 형세           


[다]
多岐亡羊(다기망양) : 학문의 길이 여러 갈래라 진리를 찾기 어려움
斷金之交(단금지교) : 쇠를 자를 정도로 절친한 친구사이를 말함
單刀直入(단도직입) : 요점을 바로 말하여 들어감
斷末魔(단말마) : 숨이 끊어질 때의 고통.
簞食瓢飮(단사표음) : 변변치 못한 음식
丹脣皓齒(단순호치) : 붉은 입술과 하얀 이
談笑自若(담소자약) : 위험이나 곤란에 직면해서도, 보통 때와 변함없이 유연하게 있는 모습. 
堂狗風月(당구풍월) : 무식한 사람도 유식한 사람과 같이 있으면 감화를 받는다는 말. 
螳螂拒轍(당랑거철) : 제 분수도 모르고 강적에게 반항함
大喝一聲(대갈일성) : 크게 한 번 소리치다.
大驚失色(대경실색) : 몹시 놀라 얼굴 빛을 잃다. 
大器晩成(대기만성) : 크게 될 인물은 오랜 공적을 쌓아 늦게 이루어짐
德不孤(덕불고) : 덕 있는 사람은 따르는 이가 많아서 외롭지 않다.
徒勞無益(도로무익) : 애만 쓰고 이로움이 없음
塗聽塗說(도청도설) : 길거리에 떠돌아 다니는 뜬소문
塗炭之苦(도탄지교) :  백성들이 매우 고생함
讀書百遍義自見(독서백편의자현) : 뜻이 어려운 글도 여러번 반복하여 일고 외면 글의 뜻을 스스로 깨쳐 알게
된다.
讀書三到(독서삼도) : 독서하는 데는 눈으로 보고, 입으로 읽고, 마음으로 깨우쳐야 한다는 뜻
同價紅裳(동가홍상) : 같은 값이면 품질이 좋은 것을 택함
同苦同樂(동고동락) : 괴로움과 즐거움을 함께 함
棟梁之材(동량지재) : 훌륭한 인재 
東問西答(동문서답) : 묻는 말에 대하여 아주 딴판의 소리로 대답함
同病相憐(동병상련) : 처지가 서로 비슷한 사람끼리 동정함
東奔西走(동분서주) : 부산하게 이리저리 돌아다님
同床異夢(동상이몽) : 같은 처지에 있는 듯 하면서도 서로의 생각이 다름
同心之言(동심지언) : 절친한 친구사이
杜門不出(두문불출) : 세상과 인연을 끊고 나가지 않음
登高自卑(등고자비) : 무슨일이든 순서가 있음
登龍門(등용문) : 입시 출세의 관문
燈下不明(등하불명) : 가까이 있는 것을 모름
燈火可親(등화가친) : 가을밤은 서늘하여 등불을 가까이 두고 글읽기에 좋다는 말


[마]
馬脚露出(마각노출) : 숨기려던 큰 흠이 부지중에 나타나다. 
馬耳東風(마이동풍) :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아니하고 지나쳐 흘려 버림
莫逆之友(막역지우) : 거역할 수 없는 친한 벗
萬頃蒼波(만경창파) : 한없이 넓고 푸른 바다
萬古千秋(만고천추) : 과거 미래를 통한 영원한 세월
萬古風霜(만고풍상) : 오랜 동안에 겪는 수많은 고난 
萬里同風(만리동풍) : 천하가 통일되어 온 세상이 풍속 같다.
萬事休矣(만사휴의) : 모든 방법이 헛되게 됨
晩時之嘆(만시지탄) : 기회를 잃은 한탄
萬化方暢(만화방창) : 따뜻한 봄날에 온갖 생물이 피어나 자람.
萬彙群象(만휘군상) : 우주의 수많은 형상
萬頃蒼波(만경창파) : 한없이 너르고 너른 바다
罔極之恩(망극지은) : 다함이 없는 임금이나 부모의 큰 은혜
亡羊補牢(망양보뢰) :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亡羊之歎(망양지탄) : 잃은 양을 여러 갈래의 길에서 찾지 못하듯, 학문의 길이 여러 갈래여서 못 미침을 탄식.
望雲之情(망운지정) : 부모를 그리는 마음
麥秀之嘆(맥수지탄) : 고국의 멸망을 한탄함
孟母三遷之敎(맹모삼천지교) : 맹자의 어머니가 맹자를 선도하기 위하여 집을 세 번 옮겼다는 고사
面從腹背(면종복배) : 앞에서는 순종하는 체하고 돌아서는 딴 마음을 먹음
滅私奉公(멸사봉공) : 사를 버리고 공을 위하여 힘써 일함
明鏡止水(명경지수) : 고요하고 잔잔한 마음 
名實相符(명실상부) : 이름과 실제가 부합함 
明若觀火(명약관화) : 불을 보듯이 환함
命在頃刻(명재경각) : 거의 죽게 되어서 목숨이 곧 넘어갈 지경에 이름
毛骨 然(모골송연) : 아주 끔찍한 일을 당하거나 볼 때에 두려워 몸이나 털 끝이 으쓱하여 진다는 말.
目不識丁(목불식정) : 낫 놓고 기역자 모름
武陵桃源(무릉도원) : 속세를 떠난 별천지
無所不爲(무소불위) : 못할 짓이 없다.
無爲徒食(무위도식) : 아무 하는 일없이 먹기만 함
刎頸之交(문경지교) : 목이 잘리는 한이 있어도 마음을 변치 않고 사귀는 친한 사이
文房四友(문방사우) : 종이. 붓. 먹. 벼루의 네 문방구
門前成市(문전성시) : 권세가 드날리거나 부자가 되어, 집 문 앞이 방문객으로 저자를 이루다. 
物外閒人(물외한인) : 세상의 시끄러움에서 벗어나 한가하게 지내는 사람
彌縫策(미봉책) : 임시로 꾸며대어 눈가림만 하는 계책.
美辭麗句(미사여구) : 아름다운 말과 훌륭한 글귀.
美風良俗(미풍양속) : 아름답고 좋은 풍속  


[바]
博而不精(박이부정) : 널리 알되 정밀하지 못함.
拍掌大笑(박장대소) : 손바닥을 치면서 크게 웃다.
盤溪曲徑(반계곡경) : 정당하고 평탄한 방법으로 하지 않고 그릇되고 억지스럽게 함을 이르는 말.
反目疾視(반목질시) : 서로 미워하고 질투하는 눈으로 봄.
斑衣之戱(반의지희) : 지극한 효성
反哺之孝(반포지효) : 자식이 자라서 부모를 봉양함
拔本塞源(발본색원) : 폐단이 되는 근원을 아주 뽑아 버림
拔萃抄錄(발췌초록) : 여럿 가운데 뛰어난 것을 뽑아 간단히 적어둔 것. 
傍若無人(방약무인) : 제 세상인 듯 함부로 날뜀
背水之陣(배수지진) : 필승을 기하여 목숨을 걸고 싸움
背恩忘德(배은망덕) : 은혜를 잊고 도리어 배반함
白骨難忘(백골난망) : 죽어 백골이 되어서도 잊을 수 없다.
百年佳約(백년가약) : 젊은 남녀가 결혼하여 한 평생을 아름답게 지내자는 언약.
百年大計(백년대계) : 먼 뒷날까지 걸친 큰 계획
百年河淸(백년하청) : 아무리 기다려도 가망 없는 사태가 바로 잡히기 어려움
百年偕老(백년해로) : 부부가 화합하여 함께 늙도록 살아감
白面書生(백면서생) : 글만 읽고 세상일에 경험이 없는 사람
百聞不如一見(백문불여일견) :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만 같지 않다.
白眉(백미) : 흰 눈썹. 뛰어나다.
伯夷叔齊(백이숙제) : 중국 은나라의 처사 고죽군의 아들, 백이는 형 숙제는 아우, 무왕이 은을 치려는 것을 말
리다가 듣지 않으므로 주나라의 곡식먹기를 부끄럽게  여기어 수양산에 들어가 고사리를 캐어 먹으며 살다가 죽음.
百折不屈(백절불굴) : 백 번 꺾어도 굽히지 않음
百折不撓(백절불요) : 백 번 꺾어도 굽히지 않음 (백절불굴 百折不屈)
佰仲之勢(백중지세) : 우열을 가리기 어려움
百尺竿頭(백척간두) : 위태롭고 어려운 지경에 이름
百八煩惱(백팔번뇌) : 佛家에서 말하는 108가지 번뇌
兵家常事(병가상사) : 전쟁에서 이기고 지는 것은 보통 있는 일.
駙馬(부마) : 임금의 사위
夫婦有別(부부유별) : 남편과 아내는 분별이 있어야 한다
夫爲婦綱(부위부강) : 아내는 남편을 섬기는 것이 근본이다
父爲子綱(부위자강) : 아들은 아버지를 섬기는 것이 근본이다
不知其數(부지기수) : 너무 많아서 그 수효를 알 수가 없음.
夫唱婦隨(부창부수) : 부부의 화합을 뜻함
附和雷同(부화뇌동) : 주견이 없이 남들의 언행에 덩달아 쫓음
北窓三友(북창삼우) : 거문고와 시와 술을 일컬음
粉骨碎身(분골쇄신) : 뼈는 가루가 되고 몸은 산산조각이 됨. 곧 목숨을 걸고 최선을 다함
憤氣衝天(분기충천) : 분한 기운이 하늘까지 솟다.
焚書坑儒(분서갱유) : 학자들의 정치 비평을 금하기 위하여 책을 불사르고 유생을 생매장한 일.
不可思議(불가사의) : 사람의 생각으로는 미루어 헤아릴 수 없이 이상하고 야릇함.
不顧廉恥(불고염치) : 염치를 돌아보지 아니함.
不共戴天之 (불공대천지수) : 같은 하늘 아래서는 함께 살 수 없는 원수
不立文字(불립문자) :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이심전심
不眠不休(불면불휴) : 자지도 않고 쉬지도 않는다는 뜻으로, 조금도 쉬지 않고 내쳐 애써 일함의 뜻
不問可知(불문가지) : 묻지 않아도 능히 알 수 있음
不問曲直(불문곡직) : 옳고 그르고를 묻지 않고 다짜고짜로
不伐不德(불벌부덕) : 자기의 공적을 뽐내지 않음.
不撓不屈(불요불굴) : 한번 결심한 마음이 흔들거리거나 굽힘이 없이 억셈.
不遠千里(불원천리) : 천리를 멀다 않고 찾아오다.
不撤晝夜(불철주야) : 밤낮을 가리지 않음
不恥下問(불치하문) : 아랫 사람에게 묻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음
朋友有信(붕우유신) : 벗과 벗은 믿음이 있어야 한다
非一非再(비일비재) : 한두 번이 아님
鵬程萬里(붕정만리) : 붕새의 날아가는 하늘 길이 만리로 트임.
非夢似夢(비몽사몽) : 꿈인지 생시인지 어렴풋한 상태
非一非再(비일비재) : 한두 번이 아님.
氷炭之間(빙탄지간) : 서로 화합할 수 없는 사이  


[사]
四顧無親(사고무친) : 의지할 친척이 없이 아주 외로움
四面楚歌(사면초가) : 사방이 다 적에게 싸여 도움이 없이 고립됨
四分五裂(사분오열) : 여러쪽으로 찢어짐 어지럽게 분열됨
砂上樓閣(사상누각) : 기초가 약하여 오래가지 못할 일
獅子吼(사자후) : 크게 부르짖어 열변하는 연설
四通五達(사통오달) : 길이나 교통망 통신망 등이 사방으로 막힘 없이 통함
事必歸正(사필귀정) : 무슨 일이나 결국 옳은 이치대로 돌아감
事後藥方文(사후약방문) : 곧 때가 이미 늦었음을 비유하는 말.
山紫水明(산자수명) : 산수의 경치가 썩 좋음
山戰水戰(산전수전) : 산에서의 전투와 물에서의 전투를 다격음.세상 일에 경험이 많음
山海珍味(산해진미) : 산과 바다에서 나는 물건으로 만든 맛좋은 음식
殺身成仁(살신성인) : 목숨을 버려 어진 일을 이룸
三顧草廬(삼고초려) : 인재를 맞기 위해 참을성 있게 힘씀
森羅萬象(삼라만상) : 우주 사이에 벌여 있는 온갖 사물의 현상.
三旬九食(삼순구식) : 한 달에 아홉 끼를 먹을 정도로 매우 빈궁한 생활
三日遊街(삼일유가) : 과거에 급제한 사람이 사흘동안 온 거리로 돌아다님
三從之道(삼종지도) : 여자는 어려서 어버이께 순종하고, 시집가서는 남편에게, 남편이 죽은 후에는 아들에게 
순종해야 한다는 도덕관.
三尺童子(삼척동자) : 키가 석자에 불과한 자그만 어린애. 곧 어린아이
色卽是空 空卽是色(색즉시공, 공즉시색) : 색은 공으로부터 생기고 공은 색에 의하여 나타남. 본래 색과 공은

차별이 없음.
桑田碧海(상전벽해) : 세상의 일이 덧없이 바뀜
塞翁之馬(새옹지마) : 세상일은 복이 될지 화가 될지 알 수 없음
胥動浮言(서동부언) : 거짓말을 퍼뜨려 인심을 선동함
先見之明(선견지명) : 앞일을 미리 내다보는 밝은 슬기
先公後私(선공후사) : 공적인 일을 먼저하고 사적인 일을 뒤로 미룸
善男善女(선남선녀) : 보통사람
仙風道骨(선풍도골) : 뛰어난 풍채와 골격
舌芒於劍(설망어검) : 혀는 칼보다 날카로움
雪上加霜(설상가상) : 불행한 일이 거듭하여 겹침
說往說來(설왕설래) : 서로 변론을 주고 받으며 옥신각신하다.
纖纖玉手(섬섬옥수) : 가냘프고 고운 여자의 손
騷人墨客(소인묵객) : 시문이나 그림을 일 삼는 사람.
小貪大失(소탐대실) : 작은 것을 탐하다가 큰 것을 잃음.
束手無策(속수무책) : 어찌 할 도리 없이 꼼짝 못 함
送舊迎新(송구영신) :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음
首邱初心(수구초심) :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
壽福康寧(수복강녕) : 오래 살고 복되며, 몸이 건강하고 편안함
袖手傍觀(수수방관) : 팔짱을 끼고 보고만 있음
修身齊家(수신제가) : 행실을 닦고 집안을 바로 잡음
水魚之交(수어지교) : 고기와 물과의 사이처럼 떨어질 수 없는 특별한 친분
脣亡齒寒(순망치한) : 가까운 사람이 망하면 다른 사람도 영향을 받음
乘勝長驅(승승장구) : 싸움에서 이긴 기세를 타고 계속 적을 몰아침.
是是非非(시시비비) : 옳고 그름을 가리어 밝힘
始終如一(시종여일) : 처음이나 나중이 한결같아서 변함없음
始終一貫(시종일관) : 처음과 끝이 같음 (시종여일 始終如一)
食少事煩(식소사번) : 먹을 것은 적고 할 일은 많음
識字憂患(식자우환) : 학식이 도리어 근심을 이끌어 옴
信賞必罰(신상필벌) : 공이 있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상을 주고, 죄가 있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벌을 줌
申申付託(신신부탁) : 거듭 되풀이하여 간절히 부탁하는 것.
身言書判(신언서판) :인물을 선택하는 네 가지 조건. 몸, 말씨, 글씨, 판단력
神出鬼沒(신출귀몰) : 자유 자재로 출몰하여 그 변화를 헤아릴 수 없음
實事求是(실사구시) : 사실에 토대하여 진리를 탐구하는 일.
身體髮膚(신체발부) :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의 몸 전부
深思塾考(심사숙고) : 깊이 생각하고 곧 신중을 기하여 곰곰히 생각함
心心相印(심심상인) :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이심전심
十常八九(십상팔구) : 열이면 여덟이나 아홉은 그러함
十匙一飯(십시일반) : 여러 사람이 한 사람 구제하기는 쉬움 


[아]
阿鼻叫喚(아비규환) 많은 사람이 고통을 못 이겨 구원을 부르짖는 소리. 극심한 참상 
我田引水(아전인수) : 자기에게 이롭게 함
惡戰苦鬪(악전고투) : 죽을 힘을 다하여 몹시 싸움.
安貧樂道(안빈낙도) : 구차한 중에도 편한 마음으로 도를 즐김 (=安分知足)
眼下無人(안하무인) : 눈 아래 사람이 없음. 곧 교만하여 사람을 업신여김
安身立命(안신입명) : 신념에 안주하여 신명의 안위를 조금도 걱정하지 않다.
暗中摸索(암중모색) : 어림으로 무엇을 찾아내거나 알아내다.
仰天大笑(앙천대소) : 하늘을 보며 크게 웃는 웃음
哀乞伏乞(애걸복걸) : 갖은 수단으로 머리 숙여 자꾸 빌고 원함.
曖昧模湖(애매모호) : 희미하여 분명하지 못함.
藥房甘草(약방감초) : 무슨 일이나 빠짐없이 끼임. 반드시 끼어야할 사물
弱肉强食(약육강식) : 약한 놈이 강한 놈에게 먹힘
羊頭狗肉(양두구육) : 그럴 듯하게 내세우나 속은 음흉함
梁上君子(양상군자) : 도둑을 점잖게 일컫는 말
養虎遺患(양호유환) : 호랑이를 길러 근심을 남김. 스스로 화를 자초했다는 뜻
漁父之利(어부지리) : 둘이 다투는 통에 제 삼자가 이익을 봄
語不成說(어불성설) : 말이 이치에 맞지 않다.
言語道斷(언어도단) : 말문이 막힌다는 뜻.
言中有骨(언중유골) : 예사로운 말 속에 심상치 않은 뜻이 있음
億兆蒼生(억조창생) : 수많은 백성
與民同樂(여민동락) : 왕이 백성과 더불어 즐거움을 같이 나누다.
女必從夫(여필종부) : 아내는 반드시 남편에게 순종해야 한다. 
易地思之(역지사지) : 처지를 바꾸어 생각함
戀慕之情(연모지정) :  사랑하여 그리워하는 정
緣木求魚(연목구어) : 되지 않을 일을 무리하게 하려고 함
連戰連勝(연전연승) : 싸울 때마다 빈번이 이김
拈華微笑(염화미소) :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拈華示衆(염화시중) :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五里霧中(오리무중) : 도무지 종적을 알 수 없음
寤寐不忘(오매불망) : 늘 잊지 못함
烏飛梨落(오비이락) :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일이 공교롭게 같이 일어나 남의 의심을 받게됨.
傲霜孤節(오상고절) : 굽히지 않는 절개
吳越同舟(오월동주) : 서로 원수지간인 사람이 한자리에 있음
玉骨仙風(옥골선풍) : 뛰어난 풍채와 골격
溫故知新(온고지신) : 옛 것을 익히어 새것을 앎
臥薪嘗膽(와신상담) : 원수를 갚고자 고생을 참고 견딤
曰可曰否(왈가왈부) : 어떤 일에 옳거니 하고 말함.
外柔內剛(외유내강) : 겉으로 보기에는 부드러우나 속은 꿋꿋하고 강함
樂山樂水(요산요수) : 지혜 있는 자는 사리에 통달하여 물과 같이 막힘이 없으므로 물을 좋아하고, 어진 자는

의리에 밝고 산과 같이 중후하여 변하지 않으므로 산을 좋아한다.
窈窕淑女(요조숙녀) : 조신한 여자
搖之不動(요지부동) : 흔들어도 꼼짝 않음
龍頭蛇尾(용두사미) : 시작이 좋고 나중은 나빠짐
龍尾鳳湯(용미봉탕) : 맛이 썩 좋은 음식을 가리키는 말 
龍蛇飛騰(용사비등) : 용과 뱀이 나는 것과 같이 글씨가 힘참
用意周到(용의주도) : 마음의 준비가 두루 미쳐 빈틈이 없음.
牛耳讀經(우이독경) : 소 귀에 경 읽기
右往左往(우왕좌왕) : 사방으로 왔다 갔다 함
優柔不斷(우유부단) : 어물어물하며 딱 잘라서 결단하지 아니함.
牛耳讀經(우이독경) : 쇠귀에 경 읽기와 같음.
雨後竹筍(우후죽순) : 한 때에 번창하다.
雲上氣稟(운상기품) : 속됨을 벗어난 고상한 기질과 성품
遠禍召福(원화소복) : 화를 멀리하고 복을 불러들임
危機一髮(위기일발) : 거의 여유가 없는 위급한 순간
韋編三絶(위편삼절) : 공자가 읽던 책끈이 세번이나 끊어졌다는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열심히 공부한다는 뜻
有口無言(유구무언) : 입은 있으나 말이 없다는 뜻으로 변명을 못함을 이름
類萬不同(유만부동) : 모든 것이 서로 같지 아니함
有名無實(유명무실) : 이름뿐이고 실상은 없음
有備無患(유비무환) : 준비가 있으면 걱정이 없음.
唯我獨尊(유아독존) : 이 세상에 나 보다 더 높은 것이 없다.
類類相從(유유상종) : 끼리끼리 사귐
隱忍自重(은인자중) : 견디고 참음
淫談悖說(음담패설) : 음탕하고 상스러운 말
乙丑甲子(을축갑자) : 갑자을축이 바른 차례인데 그 차례가 바뀜과 같이 일이 제대로 안되고 순서가 바뀜
陰德陽報(음덕양보) : 남 모르게 덕을 쌓은 사람은 뒤에 그 보답을 절로 받음
陰地轉陽地變(음지전양지변) : 음지도 양지로 될 때가 있음
吟風弄月(음풍농월) :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을 노래함. 풍류를 즐긴다는 뜻
意氣揚揚(의기양양) : 뜻대로 되어 으쓱거리는 기상이 펄펄하다.
意氣衝天(의기충천) : 득의한 마음이 하늘을 찌를듯이 솟아오름.
意味深長(의미심장) : 말이나 글의 뜻이 매우 깊음.
以管窺天(이관규천) : 대롱을 통해 하늘을 봄. 우물안 개구리
異口同聲(이구동성) : 여러 사람의 말이 같음.
以實直告(이실직고) : 사실대로 고함
以心傳心(이심전심) : 말을 하지 않더라도 서로 마음이 통하여 앎
以熱治熱(이열치열) : 열로서 열을 다스림
利用厚生(이용후생) : 세상의 편리와 살림의 이익을 꾀하는 일.
二律背反(이율배반) : 꼭 같은 근거를 가지고 정당하다고 주장되는 서로 모순되는 두 명제, 또는 그 관계.
二人同心(이인동심) : 절친한 친구사이
泥田鬪狗(이전투구) : 굳은 의지와 투지 
李下不整冠(이하부정관) : 남에게 의심 살만한 일은 아예 하지 말라는 뜻. 
耳懸鈴鼻懸鈴(이현령비현령) :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因人成事(인인성사) : 남의 힘으로 일을 이룸
人事不省(인사불성) : 정신을 잃고 의식을 모름.
仁者無敵(인자무적) : 어진 사람에게는 적이 없음
人之常情(인지상정) : 사람이 누구나 가지는 보통의 인정
一擧兩得(일거양득) : 하나의 행동으로 두 가지 성과를 거둠
一騎當千(일기당천) : 무예가 썩 뛰어남을 비유하는 말. 
一刀兩斷(일도양단) : 한칼로 쳐서 둘에 냄. 머뭇거리지 않고 일이나 행동을 선뜻 결정함의 비유.
一目瞭然(일목요연) : 첫눈에도 똑똑하게 알 수 있음.
一步不讓(일보불양) : 남에게 한 걸음도 양보하지 않음
一絲不亂(일사불란) : 질서가 정연하여 조금도 어지러움이 없음.
一瀉千里(일사천리) : 조금도 거침없이 빨리 진행됨
一視同仁(일시동인) : 모두를 평등하게 보아 똑같이 사랑함
一言以蔽之(일언이폐지) : 한 마디의 말로 그 뜻을 다함.
一魚濁水(일어탁수) : 한 마리의 고기가 물을 흐린다. 한사람의 잘못이 여러 사람에게 해가 됨
一言之下(일언지하) : 말한마디로 끊음. 한마디로 딱 잘라 말함
一場春夢(일장춘몽) : 한바탕 허무한 봄 꿈
一陳狂風(일진광풍) : 한 바탕 부는 사나운 바람.
一觸卽發(일촉즉발) : 조금만 닿아도 곧 폭발할 것 같은 모양.막 일이 일어날 듯하여 위험한 지경.
一寸光陰(일촌광음) : 아주 짧은 시간.
日就月將(일취월장) : 날로 달로 진보함
一片丹心(일편단심) : 오로지 한 곬으로 향한, 한 조각의 붉은 마음.
一筆揮之(일필휘지) : 한숨에 글씨나 그림을 죽 쓰거나 그림
一攫千金(일확천금) : 힘 안 들이고 한꺼번에 많은 재물을 얻음
臨機應變(임기응변) : 그때 그때의 일의 형편에 따라서 변통성있게 처리함
立身揚名(입신양명) : 출세하여 자기의 이름이 세상에 드날리게 됨.
臨戰無退(임전무퇴) : 싸움에 임하여 물러섬이 없음  


[자]
自家撞着(자가당착) : 앞뒤가 서로 어그러져 모순됨
自强不息(자강불식) : 스스로 힘쓰고 쉬지 아니함
自激之心(자격지심) : 제가 한 일에 대하여 스스로 미흡한 생각을 가지다.
自手成家(자수성가) : 물려받은 재산 없이 스스로 재산을 모아 살림을 이루다.
自繩自縛(자승자박) : 자기의 말이나 행동으로 자기가 얽혀 들어가 묶임
自業自得(자업자득) : 자기가 저지른 일의 업을 자기가 받다. 
自重自愛(자중자애) : 스스로 자기 몸을 소중히 여기고 아낌.
自初至終(자초지종) : 처음부터 끝까지의 사정
自暴自棄(자포자기) : 마음에 불만이 있어 행동을 되는대로 마구 취하고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지 아니함.
自畵自讚(자화자찬) : 자기가 그린그림을 칭찬한다는 말로 자기의 행위를 칭찬함
作心三日(작심삼일) : 오래 계속하지 못함
張三李四(장삼이사) : 평범한 인물들
長幼有序(장유유서) : 어른과 어린이 사이에는 순서와 질서가 있음.
才子佳人(재자가인) : 재주가 있는 남자와 아름다운 여자
賊反荷杖(적반하장) : 잘못한 자가 도리어 뻣뻣하게 나오는 것
適材適所(적재적소) : 마땅한 인재를 마땅한 자리에 씀.
積塵成山(적진성산) : 티끌 모아 태산
電光石火(전광석화) : 매우 빠르다.
前代未問(전대미문) : 지금까지 들어본 일이 없는 새로운 일을 이르는 말.
前道遼遠(전도요원) : 앞으로 갈 길이 아득히 멂. 목적한 바에 이르기에는 아직도 멂.
前無後無(전무후무) : 전에도 앞으로도 없음
戰戰兢兢(전전긍긍) : 매우 두려워하여 조심함.
輾轉反側(전전반측) : 이리저리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함
前程萬里(전정만리) : 나이가 젊어 장래가 유망함
轉禍爲福(전화위복) : 화가 바뀌어 복이 됨
切磋琢磨(절차탁마) : 학문과 기술을 닦음
切齒腐心(절치부심) : 몹시 분하여 이를 갈면서 속을 썩임.
頂門一鍼(정문일침) : 간절하고 따끈한 충고
精神一到何事不成(정신일도하사불성) : 정신을 집중하여 노력하면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성취할 수 있다.
井底之蛙(정저지와) : 우물안 개구리. 세상 물정을 너무 모름
諸行無常(제행무상) : 인생의 덧없음.
糟糠之妻(조강지처) : 가난할 때부터 어려움을 같이한 아내
朝令暮改(조령모개) : 무슨 일을 자주 변경함
朝變夕改(조변석개) : 일을 자주 뜯어고침
朝三募四(조삼모사) : 간사한 꾀로 사람을 농락함
鳥足之血(조족지혈) : 새발의 피라는 뜻으로 물건의 적음을 나타내는 말
坐不安席(좌불안석) : 침착하지 못하여 한 군데에 오래 앉아 있지 못하다.
坐井觀天(좌정관천) : 우물안 개구리. 세상물정을 너무 모름
左之右之(좌지우지) : 마음대로 하다.
左衝右突(좌충우돌) : 사방으로 치고 받다.
主客顚倒(주객전도) : 입장이 서로 뒤바뀜
晝耕夜讀(주경야독) :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글을 읽음
走馬加鞭(주마가편) : 달리는 말에 채찍질을 계속함자신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 노력함
走馬看山(주마간산) : 바빠서 자세히 보지 못하고 지나침
酒池肉林(주지육림) : 술로써 못을 이루고 고기로써 숲을 이루다.
竹馬故友(죽마고우) : 어렸을 때부터 친하게 사귄 벗
衆寡不敵(중과부적) : 적은 사람으로는 많은 사람을 이기지 못함
衆口難防(중구난방) : 여러 사람의 말을 막기 어려움
重言復言(중언부언) : 같은 말을 반복하다.
知己之友(지기지우) : 서로 뜻이 통하는 친한 벗
之東之西(지동지서) : 동으로 갔다 서로 갔다 함. 곧, 어떤 일에 주견이 없이 갈팡질팡함을 이르는 말.
指鹿爲馬(지록위마) : 웃사람을 농락하여 권세를 마음대로 함
支離滅裂(지리멸렬) : 갈갈이 흩어지고 찢기어 갈피를 잡을 수 없이 됨.
至誠感天(지성감천) : 지극한 정성에 하늘이 감동함
知足不辱(지족불욕) : 분수를 지키는 이는 욕되지 아니함
知彼知己(지피지기) : 상대를 알고 나를 알다.
指呼之間(지호지간) : 부르면 곧 대답할 만한 가까운 거리
珍羞盛饌(진수성찬) : 맛이 좋고 잘 차린 음식.
盡人事 待天命(진인사 대천명) : 노력을 다한 후에 천명을 기다린다.  
進退兩難(진퇴양난) : 나아갈수도 물러설수도 없는 궁지에 빠짐
進退維谷(진퇴유곡) : 오지도 가지도 못할 궁지에 빠짐
嫉逐排斥(질축배척) : 시기하고 미워하여 물리치다.
  

[차]
此日彼日(차일피일) : 일을 핑계하고 자꾸 기한을 낮추다.
滄海一粟(창해일속) : 아주 큰 물건 속에 있는 작은 물건
天高馬肥(천고마비) :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 가을을 말함.
千慮一失(천려일실) : 지혜로운 사람도 많은 생각가운데는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 있음
天方地軸(천방지축) : 함부로 덤벙거림
泉石膏 (천석고황) : 고질병이 되다시피 자연을 즐기고 좋아함
天衣無縫(천의무봉) : 문장이 훌륭하여 손 댈 곳이 없을 만큼 잘 되었음
千辛萬苦(천신만고) : 한없이 수고하고 애를 쓰다.
天佑神助(천우신조) : 하늘과 신령의 도움.
天衣無縫(천의무봉) : 천사의 옷이 기운데가 없다는 뜻으로, 문장이 훌륭하여 손댈 곳이 없음을 가리킴 
天人共怒(천인공노) : 하늘과 땅이 함께 분노한다는 뜻. 도저히 용서 못함을 비유
千載一遇(천재일우) : 다시 얻기 어려운 좋은 기회
天井不知(천정부지) : 물가 등이 한 없이 오르기만 함을 이르는 말.
天地神明(천지신명) : 조화를 맡은 신령
天眞爛漫(천진난만) : 가식이 없는 말과 행동.
千篇一律(천편일율) : 똑같아 변함이 없다.
徹頭徹尾(철두철미) : 머리에서 끝까지 투철함.
靑雲之志(청운지지) : 출세하고자 하는 뜻
靑出於藍(청출어람) : 제자가 스승보다 나음
樵童汲婦(초동급부) : 보통사람
草露人生(초로인생) : 풀 끝에 맺힌 이슬 같은 인생.
初志一貫(초지일관) : 처음 품은 뜻을 한결같이 꿰뚫음 
寸鐵殺人(촌철살인) : 짧은 말로 어떤 일의 급소를 찔러 사람을 크게 감동시킴 
秋風落葉(추풍낙엽) : 가을 바람에 떨어지는 잎처럼 이리저리 떨어져 흩어지다.
出將入相(출장입상) : 문무가 다 갖추어진 사람
忠言逆耳(충언역이) : 충고하는 말은 귀에 거슬림
置之度外(치지도외) : 내버려두고 상대하지 않음
七去之惡(칠거지악) : 아내를 내쫓을 7가지 조건, 지부모에 불순, 자식 못 나음, 행실, 질투, 병, 말썽, 도둑질
七顚八起(칠전팔기) : 여러 번의 실패에도 굽히지 않고 분투함
七顚八倒(칠전팔도) : 어려운 고비를 많이 겪음
針小棒大(침소봉대) : 과장해서 말함  


[타]
他山之石(타산지석) : 다른 사람의 하찮은 언행일지라도 자기의 지덕을 닦는데 도움이 됨
卓上空論(탁상공론) : 실현성이 희박한 공상론
貪官汚吏(탐관오리) : 탐욕이 많고 마음이 깨끗하지 못한 관리
泰山北斗(태산북두) : 남에게 존경을 받는 뛰어난 존재
泰然自若(태연자약) : 마음에 충동을 받고도 동요하지 않고 천연스러움. 
太平烟月(태평연월) : 세상이 평화롭고 안락한 때.
土昧人遇(토매인우) : 미개하고 어리석은 사람으로 대우하다.
兎死狐悲(토사호비) : 토끼의 죽음을 여우가 슬퍼한다는 뜻으로, '같은 무리의 불행을 슬퍼한다'는 말.  


[파]
波瀾萬丈(파란만장) : 물결의 기복이 몹시 심한 것처럼 사건의 진행에도 변화가 심함.
破邪顯正(파사현정) : 사한 것을 버리고 정도를 드러냄
破顔大笑(파안대소) : 얼굴빛을 부드럽게 하여 웃음.
破竹之勢(파죽지세) : 세력이 강하여 막을 수 없는 모양
烹頭耳熟(팽두이숙) : 머리를 삶으면 귀까지 삶아진다. 중요한 것만 해결하면 나머지는 따라서 해결됨.
弊袍破笠(폐포파립) : 너절하고 구차한 차림세 (=弊衣破冠)
抱腹絶倒(포복절도) : 배를 잡고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몹시 웃다.
飽食暖衣(포식난의) : 배불리 먹고 따뜻하게 입음
表裏不同(표리부동) : 겉과 속이 다름
風飛雹散(풍비박산) : 사방으로 날려서 흩어지다.
風樹之嘆(풍수지탄) : 부모가 돌아가신 뒤에 효도 못한 것을 후회함
風前燈火(풍전등화) : 바람 앞의 등불처럼 운명이 위태로움
風餐露宿(풍찬노숙) : 큰 뜻을 이루려는 사람이 겪는 고초.
彼此一般(피차일반) : 두 편이 서로 같음.
匹夫匹婦(필부필부) : 평범한 사람들


[하]
鶴首苦待(학수고대) : 몹시 기다림
邯鄲之夢(한단지몽) : 사람의 일생에 '부귀란 헛되고 덧없다'는 뜻
邯鄲之步(한단지보) : 자기 것을 잃음을 비유.
汗牛充棟(한우충동) : 책을 실은 수레를 끄는 소가 흘리는 땀이 많다는 뜻으로, 책이 많다는 뜻
含憤蓄怨(함분축원) : 분함과 원망을 품음.
含哺鼓腹(함포고복) : 잔뜩 먹어서 배를 두드리며 즐김.
咸興差使(함흥차사) : 한 번 가기만 하면 깜깜 소식이란 뜻.
偕老同穴(해로동혈) : 부부의 금슬이 좋아서 함께 늙고 함께 묻힘
行動擧止(행동거지) : 몸을 움직이는 모든 짓.
虛心坦懷(허심탄회) : 마음 속에 아무런 사념 없이 품은 생각을 터놓고 말함
虛張聲勢(허장성세) : 허세를 부림
賢母良妻(현모양처) : 어진 어머니이면서 또한 착한 아내
孑孑單身(혈혈단신) : 의지할 곳 없는 홀몸.
螢雪之功(형설지공) : 애써 공부한 보람
狐假虎威(호가호위) : 남의 세력을 빌어 위세를 부림 
糊口之策(호구지책) : 가난한 살림에서 겨우 먹고 살아가는 방책
好事多魔(호사다마) : 좋은 일에는 흔히 장애물이 들기 쉬움
虎視眈眈(호시탐탐) : 범이 먹이를 노려봄. 기회를 노려보고 있는 모양
豪言壯談(호언장담) : 실지 이상으로 보태어서 허풍쳐 하는 말을 뜻함.
浩然之氣(호연지기) : 도의에 근거를 두고 굽히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바르고 큰 마음
好衣好食(호의호식) : 좋은 옷과 음식.
呼兄呼弟(호형호제) : 서로 형.아우라 부를 정도로 가까운 친구사이
惑世誣民(혹세무민) : 세상을 어지럽히고 백성을 속이는 것
魂飛魄散(혼비백산) : 몹시 놀라 정신이 없다.
昏定晨省(혼정신성) : 부모 모신 사람이 저녁이면 자리를 정해드리고 아침이면 주무신  
弘益人間(홍익인간) : 널리 인간 세계를 이롭게 한다는 뜻.
畵龍點睛(화룡점정) : 사물의 가장 요긴한 곳, 또는 무슨 일을 함에 가장 긴한 부분을 
花無十日紅(화무십일홍) : 열흘 붉은 꽃이 없다.
畵蛇添足(화사점촉) : 쓸데없는 일을 함
畵中之餠(화중지병) : 그림의 떡. 곧 실속없는 말에 비유하는 말
換骨奪胎(환골탈태) : 남의 글의 취의를 본뜨되 그 형식을 달리하여 자기 작품처럼 꾸밈
惶恐無地(황공무지) : 매우 죄송하여 몸둘 바를 모르다.
荒唐無稽(황당무계) : 터무니없고 근거가 없다.
膾炙人口(회자인구) : 널리 사람들에게 알려져 입에 오르내리고 찬양을 받음
會者定離(회자정리) : 만나면 반드시 헤어지게 마련임
橫說竪說(횡설수설) : 조리가 없는 말을 함부로 지껄임
後來三杯(후래삼배) : 술자리에서 뒤늦게 온 사람에게 먼저 권하는 석 잔의 술
後悔莫及(후회막급) : 이전의 잘못을 깨치고 아무리 뉘우쳐도 어찌할 수가 없음.
興盡悲來(흥진비례) : 즐거운 일이 다하면 슬픈 일이 다가옴.  
喜怒哀樂(희로애락) : 기쁨과 노염과 슬픔과 즐거움.
喜色滿面(희색만면) : 기쁜 빛이 얼굴에 가득함.
喜喜樂樂(희희낙락) : 매우 기뻐하고 즐거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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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痴=치매) 예방법~
 
질병 중에서 가장 무섭고 치사하고
지랄 같은 병이 무엇인지 아세요? 

그게 바로 "알츠하이머"라는 병입니다.
"치매"(癡매)라고 하지요. 
또는 노망, 망령, 망발이라고도 합니다.
 
이 병에 걸리면 우리의 인생말년을 완전히 잡쳐버리는데, 
짐승보다도 못하게 생명을 유지하다가 비참하게 막을 내리지요.

인생의 마지막을 이렇게 끝내서야 되겠습니까! 
절대로, 절대로 "치매"는 걸리지 말아야 합니다.

 치매를 예방하는 확실한 방법.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본 후 지퍼를 열어둔 채 그대로 나오면 건망증이고, 
화장실에 가서 지퍼를 열지도 않고 볼 일을 보면 치매라는 말이 있지요.
 
치매에 걸려 증세가 심해지면 먼저 인격파탄이 되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은 완전 상실되므로 그러기 전에 철저한 예방이 필요합니다.   


보건복지부 주관-아주대 의학연구팀이 대규모 연구, 예방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

 * 전세계의 치매예방 논문 161편을 면밀히 분석 
대표적인 치매 예방법 베스트 7가지를 다음과 같이 선정하여 권장키로 하였다.

1. 매일 친구를 만나고 집청소를 하라.
 청소하기, 정원가꾸기, 뜨게질, 요리하기, 스포츠, 종교활동등 3가지 매일 실행시 80% 예방 가능.
 
2. 활발한 두뇌활동이 인지기능 저하예방. 
 새로운 것을 배우고, 새로운 경험으로 뇌를 자극하면 기억력과 정보처리 능력이 향상된다. 
(이메일 쓰기, 책ㆍ신문 읽기, 악기 배우기 등,)  

3. 주3회 이상 걷기운동. 
 1회에 30분이상, 3~4km.
 
4. 적당한 음주는 치매를 예방한다.
 1주에 1-2잔 3회,(많은 술은 오히려 치매유발) 
알쯔하이머성, 혈관성 치매를 낮춘다  
 
5. 등푸른 생선과 우유, 과일주스를 마시자.
 등푸른 생선은 오메가-3가 풍부하여
뇌세포를 보호하고, 우유는 뇌신경을 보호한다. 
황산화 성분의 과일 야채는 뇌혈관을 세척함.

 6. 비타민C-E.와 엽산 보충제 복용한다.
 복용한 사람은 50 - 66% 발병율이 낮게 된다.
 
7. 담배를 끊지 않고는 효과가(미미) 없다.
흡연은 신경세포를 사멸토록 하여
치매가능성을 높인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치매 확율이 3배 높게 나타난다.
 


치매를 예방하는 확실한 방법 50가지
 
01. 아침마다 맨손체조를 하라.
 
02. 좋은 물을 많이 마셔라.
 
03. 감사ㆍ기쁨의 말을 쓰고, 원망ㆍ비난의 말을 사용 말라.
 
04. 뇌에 영양을 주는 식품을 섭취하라. 호두, 잣, 토마토, 녹차가 좋다.
 
05. 두부ㆍ청국장 등 콩류를 많이 먹어라.콩은 뇌영양 물질덩어리다.
 
06. 계란은 완전식품이다.콜레스테톨 따위 신경 쓰지 말고 먹어라.
 
07. 식탁에 멸치그릇을 놓아두고 수시로 먹어라. 멸치는 보약이다.
 
08. 치아가 손상되면 바로 고쳐라.이가 없으면 치매도 빨리 온다.
 
09. 음식은 꼭꼭 씹어 먹어라.
 
10. 편식하지 말라. 
 
11. 고민ㆍ갈등의 노예가 되지 말라. 
 
12. 호두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굴리기를 하라. 
 
13. 박수를 열심히 쳐라. 
 
14. 화가에게는 치매가 없다. 손으로 많이 그려라.
 
15. 악단 지휘자는 모두 장수한다. 손을 많이 쓰라.
 
16. 뜨개질을 하라.머리와 손을 많이 사용하라.
 
17. 가운데 손가락을 마찰하라. 뇌가 즉각 반응한다.
 
18. 손을 뜨거울 때까지 비벼라. 그 손으로 온몸을 마찰하라.
 
19. 집 앞을 쓸어라.청소도 되고 운동도 된다.
 
20. 때로는 몸만 쉬지 말고. 생각도 쉬어라.
 
21. 뜨겁게 사랑하라.사랑이 뜨거우면 치매는 도망친다.
 
22. 화내지 말라. 흥분할 때마다 수십만 개의 뇌세포가 파괴된다.
 
23. 남을 미워 말라. 미움은 피에 독성물질을 만들어 낸다.
 
24. 과거에 집착 말고 미래를 설계하라.
 
25. 잔소리하지 말라.하는 者나 듣는 者나 다 같이 氣가 소진된다.
 
26. 짜증은 체질을 산성으로 만든다.산성체질은 종합병원이다.
 
27. 머리는 차게, 발은 따뜻하게 하면 의사가 필요 없다.
 
28. 겨울 외출 시에는 방한모와 장갑을 꼭 지참하라.
 
29. 정수리를 10분씩 두드려라. 뇌에 좋은 자극이 된다.
 
30. 헌 마음 버리면 새 마음이 들어온다.
 
31. 책이나 글을 많이 읽어라. 소리내어 읽으면 최고의 뇌운동이다.
 
32. 이름, 전화번호, 숫자와 지명 등을 열심히 외워라. 머리를 쓰라.
 
33. 취미 생활은 삶의 윤활유다.적극적으로 취미 활동을 하라.
 
34. 스트레스가 만병의 원인이다.빨리 풀어라.
 
35. 스님은 치매가 없다.108배의 효능이 두뇌까지 영향을 미친다.
 
36. 대화 상대를 만들어라. 외로움은 가장 큰 형벌이다.
 
37. 노래방기기를 장만하라. 노래와 춤은 치매예방의 최고다.
 
38. 글쓰기와 읽기를 생활화하라. 뇌 운동에는 그만이다.
 
39. 퍼즐 게임, 끝말 읽기를 즐겨보라. 머리가 녹슬지 않는다.
 
40. 낙천적인 사람은 치매에 걸리지 않는다. 성격을 개조하라.
 
41. 많이 움직여라몸도 마음도 활동이 멈추면 병들게 마련이다.
 
42. 호기심을 가져라. 삶의 윤활유가 된다. 
 
43. 봉사와 베푸는 마음은 뇌를 건강하게 한다.
 
44. 밥을 잘 먹고 숙면을 취하라.잘 먹고 잘 자는 사람이 건강하다.
 
45. 박장대소, 포복절도, 요절복통의 달인이 되라.
 
46. 억지로 참다 보면 뇌세포에 손상이 온다.  
 
47. 청소와 세탁은 기계로 하지 말고 손 청소, 손 빨래로 하라.
 
48. 술, 담배와 결별하라. 
 
49. 명상과 호흡을 배워 여유 있는 마음을 가져라.
 
50. 신앙을 가져라. 신앙의 힘은 기적을 만든다.

https://cafe.naver.com/survivalist/98973
[출처] "알츠하이머"(痴=치매) 예방법 (서바이벌 리스트) |작성자 메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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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awei watch GT2 구입

생각보다 괜찮고, 착용감이 좋다.
아직 스포츠밴드는 착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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