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약의 ‘챔프시럽’에 이어 대원제약의 ‘콜대원키즈펜시럽’ 제조‧판매가 잠정 중단되면서 환자들에게 남은 어린이 감기약 선택지에 눈길이 모인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아세트아미노펜뿐만 아니라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성분의 시럽제 품목을 대체 가능 의약품으로 제시해 어떤 제약사에게 반사이익이 돌아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6일 식약처는 상분리 현상이 발생한 대원제약의 소아용 해열진통제 콜대원키즈펜시럽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잠정 제조‧판매 중단 처분을 내림과 동시에 자발적 회수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또 식약처는 대원제약이 수탁 제조하는 다나젠의 파인큐아세트펜시럽에서도 상분리 현상이 발견됐다며 잠정 제조‧판매 조치를 취했다고 했다. 이번 조치는 대원제약의 제제 개선 조치가 확인될 때까지 유지된다.
공교롭게도 콜대원키즈펜시럽과 파인큐아세트펜시럽 두 제품 모두 지난 4월 동아제약 챔프시럽 잠정 제조‧판매‧사용 중지 조치 당시 식약처가 발표한 동일성분 동일함량 함유 대체 의약품이다.
이번 조치 이후 시중에서 접할 수 있는 시럽제‧현탁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제품은 ▲맥널티제약 ‘신비아시럽’ ▲삼아제약 ‘세토펜현탁액’, ‘세토펜건조시럽’ ▲신일제약 ‘파세몰시럽’ ▲조아제약 ‘나스펜시럽’ ▲한국존슨앤드존슨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 등이다. 여기에 이달 초 광동제약이 출시한 ‘내린다시럽’(텔콘알에프제약 제조)까지 더하면 총 6개사 7개 품목이다.
인지도가 높고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 챔프시럽과 콜대원키즈펜시럽의 공백으로 의‧약 전문가 및 환자들의 선택지가 남은 제품들도 좁혀진 상황. 대신 식약처는 챔프시럽 때와 달리 아세트아미노펜 외에도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등 다른 해열진통제 성분 함유 제품 또한 대체 가능 의약품으로 포함했다. 2021~2023년 1분기 동안 생산‧수입 실적이 확인된 품목을 기준으로 삼았다.
1세 이상 소아에 투여 가능한 이부프로펜 성분 시럽제는 총 14개 품목으로,
▲대웅제약 ‘대웅이부펜시럽’
▲보령바이오파마 ‘비알이부펜시럽’
▲팜젠사이언스 ‘이부날시럽’
▲광동제약 ‘키즈앤펜시럽’
▲대우제약 ‘어린이알리펜시럽’
▲대원제약 ‘콜대원키즈이부펜시럽’
▲동아제약 ‘챔프이부펜시럽’
▲맥널티제약 ‘맥펜시럽’
▲부광약품 ‘코리투살에프시럽’
▲삼아제약 ‘이브듀오시럽’
▲삼일제약 ‘어린이부루펜시럽’
▲일동제약 ‘캐롤시럽’
▲제뉴원사이언스 ‘잼플이부펜시럽’
▲한미약품 ‘이부서스펜시럽’
등이다.
이 중 동아제약과 대원제약의 어린이 감기약 제품군 중 이부프로펜 성분 제품인 ‘챔프이부펜시럽’과 ‘콜대원키즈이부펜시럽’이 대체 가능 의약품으로 포함된 점은 눈에 띄는 부분이다.
식약처는 생후 6개월 이상 소아에 투여 가능한 덱시부프로펜 성분 시럽제 20개 품목도 대체 가능 의약품으로 제시했다.
지난 7월 14일 서울사랑상품권이 발행 시작 1시간여 만에 종료될 만큼 많은 인기를 끌었다. 서울사랑상품권은 해당 자치구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사랑상품권과는 달리 서울시내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서 더욱 인기가 많았다. 그 인기에 힘입어 7월 21일 ‘e서울사랑상품권’이 발행되었다.☞ [관련기사] 7% 할인! 온라인·배달앱 전용 'e서울사랑상품권' 발행
11번가 e서울사랑샵에서 상품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송수아
e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시에 소재한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서 서울시가 발행하는 온라인 전용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이다. 서울시가 발행하는 상품권이지만 서울시민이 아니어도 구매 가능하고 사용할 수 있다.
서울페이플러스 어플을 통해서 e서울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송수아
e서울사랑상품권 구매처
e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신한쏠, 티머니페이, 머니트리앱을 통해서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1만원 단위로 1인당 보유할 수 있는 금액은 최대 200만원이다. 필자는 서울페이플러스로 상품권을 구매해서 사용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하고자 한다.
서울페이플러스 메인 화면에서 '상품권 구매'란을 찾을 수 있다. ⓒ송수아
상품권 선택에서 e서울사랑상품권을 선택한다 ⓒ송수아
구매 방법
먼저 서울페이플러스 어플에 접속한다. 메인 화면에서 ‘상품권구매’를 선택하면 위의 사진과 같이 e서울사랑상품권을 찾아볼 수 있다. 이제 자신이 원하는 금액만큼 상품권을 구매하면 된다. 1회 최대구매액인 70만원을 구매하면 7% 할인된 금액인 65만 1,000원을 결제하게 된다. 요즘 같이 물가가 많이 오른 상황에서 아주 쏠쏠한 혜택이라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어 보인다. 여기까지 e서울사랑상품권의 구매는 끝이 났다.
11번가에서 e서울사랑상품권으로 쇼핑을 할 수 있다 ⓒ송수아
상품권 사용방법
다음은 상품권의 사용이다. e서울사랑상품권의 사용처는 11번가 내 소상공인 전용관 e서울사랑샵, 배달앱 위메프오, 땡겨요, 먹깨비, 맘마먹자, 로마켓 등이다. 그 중에서 필자는 11번가를 통해서 상품권을 사용해 봤다.
11번가 내 검색필터를 이용해서 e서울사랑상품권 적용상품만 골라볼 수 있다ⓒ송수아
e서울사랑상품권으로 11번가 구매 팁
온라인 쇼핑을 주로 하는 필자의 입장에서 11번가에서도 서울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솔깃했다. 하지만 11번가의 모든 상품을 이 상품권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e서울사랑상품권이 붙어 있는 상품을 대상으로만 구매가 가능하다.한 가지 팁을 전하자면,11번가 검색창에서 원하는 상품을 검색한 후, 필터를 통해 e서울사랑상품권을 선택하면편하게 상품권 적용 상품을 찾을 수 있다.
주문결제 페이지에서 e서울사랑상품권을 찾아 클릭한다 ⓒ송수아
스티커가 붙어있는 상품을 선택한 후 구매하기를 클릭하면 주문결제 페이지로 넘어간다. 여기서 포인트란에 있는 e서울사랑상품권을 선택해 결제를 한다.최초 1회 약관에 동의해야 하고, 상품권 보유금액 확인 후 결제요청 금액을 입력한 후 결제 비밀번호를 누르니 주문이 완료되었다.
이번 e서울사랑상품권을 사용해보니온라인 전용이라 자치구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편했다.게다가 서울시민이 아니어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요즘 같이 물가가 많이 올라 생활하기 힘든 때에 7%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장점이 아닐까 싶다.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시민들 서로에게 득이 되는 더 다양한 방식이 나오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