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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때, '기쁨의 목록' 만들기


나는 마치 춤을 추고
노래를 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 모든 것이 내게 희망을 주었다.
그것이 내게 약간의 작은 기쁨을 주었다.
그리고 나는 계속해서 내 인생의 자그마한 희망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그것만이 내게는 그 죽음과 변화를
가까스로 이겨낼 유일한 방법이었다. 나는 내 삶에
큰 기쁨을 주었던 사람들의 이름을
적어보았다.


- 셔먼 알렉시의《켄터키 후라이드 껍데기》중에서 -


* 힘들 때...
나를 기쁘게 한 것들의 목록을 만들고
또 만들어 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 '기쁨의 목록'들이 나와 우리 가정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래... 세상 모든 것들이 기적이다!
당연한 것은 단 한가지도 없다." 오늘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것들이 참으로 소중하고
감사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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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벽력


입속에 마치 톱밥을
가득 물고 있는 느낌이었다.
물컵을 잡으려고 오른팔을 뻗었는데
움직여지지가 않았다. 왼팔을 뻗어 보았다.
마찬가지였다. 베개에서 머리를 들어 올릴 힘도
없었다. "도와주세요!" 간호사가 뛰어들어왔다.
"팔과 다리가 어떻게 된 거죠?" 물었다.
"왜 움직여지지 않아요?"
"소아마비야." 간호사가 대답했다.
마치 그 한 단어가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다는 것처럼.


- 페그 케럿의《작은 걸음》 중에서 -


* 천사같은 열세살 소녀에게
불현듯 청천벽력처럼 날아든 소아마비 진단.
땅이 꺼지고 하늘이 무너지는 충격에 망연자실합니다.
그러나 희망과 경쾌함을 잃지 않고 투병하고,
그 길고 긴 투병기가 훗날 그녀로 하여금
좋은 작가로 태어나게 합니다.
소아마비조차도 그녀에겐
선물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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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거리


"누군가를 진지하게
사랑하고 필요로 하게 되었는데,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아무런 전조도 없이
그 상대가 어딘가로 사라져 버리고 혼자
덩그러니 남는 것이 두려웠는지도 몰라."
"그러니까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늘 상대하고 적당한 거리를 두려고 했어.
또는 적당히 거리를 둘 수 있는 여자를
골랐어. 상처를 입지 않아도 되게끔.
그런 거지?"


- 무라카미 하루키의《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중에서 -


* '적당한 거리'가 안전하긴 합니다.
상처도 후유증도 적고 상실감도 덜 느낍니다.
그러나 '적당한 거리' 속에 깊은 사랑, 깊은 믿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거리가 없어야 가능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포옹, 거리가 없습니다.
평생 가는 믿음, 틈새가 없습니다.
서로의 거리를 줄여가는 노력,
하나로 일치시키는 노력,
그것이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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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람 정말 많다


믿었던 사람이 내게
등을 돌리는구나 싶은 순간이 올 때면,
가능한 한 빨리 세상에 사는 착한 천사를
찾아보는 게 좋겠습니다. 세상이 삭막해졌다고,
사람들이 각박해졌다고 말하지만, 사실 둘러보면
착한 사람들은 정말 많습니다. 아, 내가 사는
세상에는 이렇게 좋은 사람들이 많구나,
싶어 마음이 따뜻하고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 송정림의《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중에서 -


* 그렇습니다.
착한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착한 사람이 많아도
정작 내가 착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내가 먼저 좋은 사람, 착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내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모입니다.
좋은 사람, 착한 사람들이 만나 마음을
나눌 때 세상은 더 따뜻하고
아름다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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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


혼란이 우리를 구원한다.
혼란스러워하는 사람에게는 아직 희망이 있다.
혼란을 꽉 붙들라. 따지고 보면 혼란은 남이 내놓은
해답에 치명상을 입지 않고 남이 내놓는 발상에
능욕당하지 않도록 막아 주는 최고의 방패이자
최고의 친구다. 혼란스럽다면
아직은 자유로운 것이다.


- 데이비드 호킨스의《놓아버림》중에서 -


* 단 하루도
혼란이 없는 날이 없습니다.
늘 혼란의 바다 위에 떠다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북극성을 찾아야 하고
나침판도 필요합니다. 더 깊은 생각과 명상,
더 간절한 소망과 구원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혼란을 선물로, 새로운 희망의 시작으로
받아들일 때, 우리는 진정한 자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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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사랑에 빠졌어!"


"나 사랑에 빠졌어, 형!
소네치카에게 반했다고."
"그래서 어쩌라고?"
형은 기지개를 켜며 대답했다.
"아,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형은 상상도
못 할 거야...담요로 몸을 감싸고 누워 있는데
그녀의 모습이 선명하게 보였어. 놀라울 따름이야.
항상 그녀와 함께 있으면서 맨날 그녀를 봤으면
좋겠어. 더 이상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
나는 계속해서 말했다.


- 레프 톨스토이의《유년시절, 소년시절, 청년시절》중에서 -


* "나 사랑에 빠졌어!"
자기 생애 최고의 외침입니다.
갑자기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고 없던 힘이 납니다.
온 몸에 생기가 돌고 얼굴에 빛이 납니다.
그러나 그 다음이 더욱 중요합니다.
그 사랑을 어떻게 가꾸고 키워
좋은 열매를 맺느냐, 입니다.
사랑은 열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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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절대긍정 스위치


매일매일 잔걱정이 많다면,
걱정할 거리가 많아 두뇌회전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세요.
부정적인 상황을 뒤집어보면 거기엔
항상 긍정적인 면이 있게 마련이에요.
동전의 양면처럼 말이죠.


- 존 고든의《에너지버스》중에서 -


* 내게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내 안의 긍정 스위치와 부정 스위치 중
어떤 스위치를 켜고 내 마음의 불을 밝히는지는
언제나 내가 선택합니다.
오늘 내 안의 절대긍정 스위치를 켰습니다.
내게 다가온 그 일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성장시키는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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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처럼


자기 신뢰는
칫솔과도 같다고 합니다.
정기적으로 매일 사용해야 하는 것,
하지만 남의 것은 절대 쓸 수 없는 것이
바로 '자신에 대한 믿음'입니다.
"두려움은 적게, 희망은 많이
푸념은 적게, 호흡은 많이
미움은 적게, 사랑은 많이 하라.
그러면 세상의 모든 좋은 것이
당신의 것이다."


- 송정림의《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중에서 -


* 자신에 대한 믿음을
칫솔에 비유한 것이 재미있습니다.
그렇지요. 칫솔질은 규칙적으로 꾸준히 해야 합니다.
그리고 내 손으로 늘 깨끗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그 관리 방법으로 희망, 호흡, 사랑을
처방하고 있네요. 좋은 방법입니다.
내 칫솔은 내가 관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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