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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7~05.18 양양, 인제 방태산자연휴양림


아침 6시 출발. 내부순환타고 서울춘천간 고속도로로~

가평 휴게소에서 간식 먹고, 중간 접선.

그 다음은 인제 설악휴게소에서 점심 먹고.

오색령에서 기념 촬영.

양양 낙산 해수욕장의 거친 파도로 기분 전환.

양양 재래시장에서 건어물 쇼핑.

문어다리 (3만원) 도시락 사서 숙소로 이동.

 

방태산자연휴양림의 멧돼지방에 도착.

엄청 크다. 12인용이라서인가. 거실에 튼 기둥이 하나 있고. 방이 네개.

화장실은 하나인데. 인근에 공동 화장실이 있다.

문어도시락에 막걸리 한잔 하고.

마당바위에서 발 담구고 휴식.

한숨자고 저녁. 구이바다로 바베큐 파티.

 

다음날은 일어나서 이단폭포에서 머리 적시고, 산책로 걷고.

위쪽에 캠핑장에는 차들이 엄청 들어와있었다. 보기에 좋은건 아닌듯.

그렇게 산림욕을 마치고.

국도를 돌아돌아 가리산 막국수에서 막국수 한 그릇 먹고.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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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는 그의 임직원들이 그를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 자신을 위해 그와 함께 일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그들은 자기만의 꿈과 자아실현 욕구를 갖고 있다.
최고경영자는 자신의 욕구를 실현하기 위해
그들의 도움을 받는 것만큼이나
그들의 욕망을 실현하는데도 힘을 실어줘야 한다.
- 전 ITT CEO 해럴드 제닌, ‘당신은 뼛속까지 경영자인가?’에서

 

전설적 경영자 헤럴드 제닌의 이어지는 고언입니다.
“경영자는 직원들에게 자기도 그들 못지않게 열심히 뛰고 있으며,
최고 수장으로서의 자기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고,
그들을 벼랑 끝으로 몰고 가
그들의 생계를 위험하게 하지는 않을 것이며,
틀림없이 그들에게 공정하게 보상하고
그들의 일에 따르는 보상은 물론
위험도 함께 할 의지가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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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깊이 안다는 것

누군가를 깊이 안다는 것,
누군가를 깊이 알아가는 일은
바닷물을 뚫고 달의 소리를 듣는 것과 같다.
한 마리 매가 반짝이는 나뭇잎들을
내 발치에 물어다 놓게 하는
것과 같다.


- 마크 네포의《고요함이 들려주는 것들》 중에서 -


* 그만큼 어렵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한 번쯤은
일생을 걸고 도전해 볼 만한 일이기도 합니다.  
누군가를 깊이 안다는 것, 알아간다는 것은
그를 깊이 사랑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사랑이 거듭 진화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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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만원 짜리 잘 생긴 소나무를 심어도
그 소나무가 진정한 멋을 갖추고 정원의 운치를 내려면
최소한 7년에서 10년은 기다려야 한다.
뿌리 내리고, 새순이 나고, 그 밑에 있는 바위에
이끼가 앉으려면 최소 이 정도의 시간은 걸린다.
그러니 무슨 일이든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추진해라.
돈으로 시간의 무게를 사려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마라.
- 시몬느 박은관 회장 부친 박창래님, ‘시몬느 스토리’에서

 

일반적으로 단기 목표와 장기 목표는
상충관계(trade-off)에 있을 개연성이 높습니다.
단기 이익을 추구하면 장기적 성공을 잃을 가능성이 커집니다.
서두름, 하지 말아야 될 무리수 두기, 적 만들기 등이
단기 실적 추구의 대표적인 폐해입니다.
다음 세대를 위해 나무를 심는 정신,
바로 장인정신이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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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함께 가면

둘이서
함께 가면
추워도 좋습니다.
둘이서 함께 가면
멀고 험한 길이라도 괜찮습니다.
둘이서 함께 가면 두렵지 않습니다.
함께 갈 수 있는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나그넷길 함께 가는 당신이 고맙습니다.
그 길 마다 않고 함께 가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 조용철 포토에세이《마음풍경》중에서 -


* 마라톤도
혼자 달리면 힘듭니다.
'페이스 메이커'와 함께 뛰면 덜 힘듭니다.
없던 힘이 생기고 행복하기까지 합니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함께 하는 사람,
단 한 사람이라도 곁에 있으면
인생 마라톤이 행복합니다.
힘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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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에 병이 들면 눈이 보이지 않게 되고,
신장에 병이 들면 귀가 들리지 않게 된다.
병은 남이 보지 못하는 곳에서 생기지만,
남들이 볼 수 있는 곳에서 드러난다.
그러므로 군자는 밝은 곳에서 죄를 얻지 않으려면,
먼저 어두운 곳에서 죄를 짓지 말아야 한다.
- 채근담

 

 

남의 눈을 의식해서가 아니라 홀로 있을 때 스스로 삼가는 사람,
자신과의 약속을 지킬 줄 아는 사람들이 많아질 때
사회는 조금씩 성숙해져 갈 것입니다.
신독(愼獨)의 중요성을 강조한 중용 한 구절을 보내드립니다.
‘어두운 곳보다 더 잘 드러나는 곳은 없고,
미세한 곳보다 더 잘 나타나는 곳은 없다.
그러므로 군자는 자신이 홀로 있을 때 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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