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차례상 진설법
http://m.seoul.go.kr/event/Chuseok2013Market.do?table=Y
지방 쓰는 법 :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12&contents_id=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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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상 준비시 유의점
*복숭아와 삼치,갈치,꽁치 등 '치'자가 든 것은 쓰지 않는다.
*고춧가루와 마늘양념을 쓰지 않는다.
*붉은 팥은 안쓰고 힌고물로 쓴다.
▷차례지내는 순서
1.강신 : 제주가 향을 피운다. 집사가 잔에 술을 부어주면, 제주가 모삿그릇에 3번 나누어 붓고 두 번 절한다. 신주를 모실 경우, 혹은 묘지에서는 아래 참신을 먼저 하고 강신한다. 묘지에서는 모삿그릇 대신 땅에 뿌려도 무방하다.
2.참신 : 기제사와 같다. 일동이 모두 두 번 절한다.
3.헌주 : 술을 제주가 올린다. 기제사와 달리 제주가 직접 상 위에 잔에 바로 술을 따르는 것이 보통이다.
4.삽시정저 : 떡국 혹은 송편에 수저, 시접에 젓가락을 정돈한다.
5.시립 : 일동이 잠시 동안 공손히 서 있는다.
6.사신 : 수저를 거둔다. 뚜껑이 있다면 덮는다. 일동이 2번 절한다. 지방과 축문을 불사르고, 신주를 썼다면 다시 모신다.
7.철상, 음복 : 기제사와 같다. 상을 치우고 음식을 나누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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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를 지낼 때 부모 한쪽이 생존해 있을 경우에는 지방에도 한 분만 씁니다.
그런데 두 분 다 돌아가시면 같이 지내므로 지방에 부모를 같이 씁니다.
이때 오른쪽에 어머니의 신위를 쓰고 왼쪽에 아버지의 신위를 씁니다.
지방에는 고인과 제사를 모시는 사람의 관계를 적고 고인의 직위, 이름
그리고 마지막에 신위라고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