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로봇 : HOW TO RIDE KURATAS - Suidobashi heavy industry
전투로봇 : HOW TO RIDE KURATAS - Suidobashi heavy industry .
- 여행_사진_영상/MV_VOD
- · 2013. 5. 31.
프랑스 작가 메시앙은 ‘불가능성의 매력, 즉 불가능한 것이야말로 매력이다. 불가능해야 해볼 만하다’고 했다. 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 그것은 아무 것도 아니다. 누구나 불가능하다고 하는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야 감동적인 것이 나올 수 있다. 진짜 가치 있는 일은 불가능한 것을 가능케 만드는 일이다. -황병기(가야금 명인) 물방울로 바위에 구멍을 내는 정도의 일을 해야 비로소 감동이 있고 가치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어려운 일이 닥치면 그것은 불가능해라고 지레 겁먹고 발을 빼는 대신, 이제 비로소 해볼 만한 일을 만났다 생각하면서 도전한다면 이 세상에 불가능한 일은 없을 겁니다.
쉬워 보이는 일도 해보면 어렵다. 못할 것 같은 일도 시작해 놓으면 이루어진다. 쉽다고 얕볼 것이 아니고, 어렵다고 팔짱을 끼고 있을 것이 아니다. 쉬운 일도 신중히 하고 곤란한 일도 겁내지 말고 해보아야 한다. - 채근담 -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무언지 아니?” “흠… 글쎄요. 돈 버는 일? 밥 먹는 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란다. 각자의 얼굴만큼 다양한 각양각색의 마음에서 순간순간에도 수만 가지의 생각이 떠오르는데 그 바람 같은 마음을 머물게 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거란다.” - 생텍쥐페리의《어린 왕자》중에서 - * 삶의 기나긴 여로에서 만나게 되는 수많은 사람들. 그들은 저마다 지혜로 가득한 한 권의 값진 책이어서 매일매일 한 페이지씩 넘겨가며 열심히 읽습니다. 그러면서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사람 마음 얻는 일을 배워갑니다. 선한 꿈을 아름답게 꾸며...
전투로봇 : HOW TO RIDE KURATAS - Suidobashi heavy industry .
무섭다,고 말하려다 무사하다,고 하지요. 아슬아슬해,라고 말하려다 아름다워,라고 말하지요. 풀린다는 것과 물든다는 것에 대해 생각하지요. 맙소사, 라고 말하려다 사랑스러워,라고 하지요. - 김남조 외 시집《왜 사랑하는냐고 묻거든》중 김소연의 시 〈접전지〉중에서 - * 말이 바뀌면 허물도 예쁘게 보입니다. 바라보는 시선 하나만으로도 미움이 사랑으로, 슬픔이 기쁨으로 바뀝니다. 죽어가던 사람도 살려냅니다. 생명으로 물들게 합니다.
남이 잘한 것이 있으면 적극 찾아내 칭찬해주고, 남이 잘못하거든 덮어주라. 남이 나를 해치려 해도 맞서지 않고, 남이 나를 비방해도 묵묵히 참으라. 그러면 해치던 자가 스스로 부끄러워하고, 비방하던 자는 스스로 그만둘 것이다. -김충선 모하당집 임진왜란 이후 일본에서 귀화한 김충선이 후손에게 전한 절박한 생존법입니다. ‘너희를 해치는 이들에게 앙심을 풀지 말고 너희 자신을 들여다보아라. 그들 말이 맞으면 너희가 고치면 되고, 그들이 잘못했다면 언젠가 부끄러워 할 것이다. 너희에게 욕설을 퍼붓는 이들이 있거든 끝까지 참고 자신을 다스려라. 순간의 분노는 더 큰 화를 부르는 법이다.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