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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우리도 과감해야 합니다.
남이 하지 않는 연구를 먼저 치고 나갈 수 있게
실패하더라도 그런 연구를 뒷받침해 줘야 하는
시대가 된 겁니다. 대한민국의 연구비 상황에
획기적인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 최재천의 《양심》 중에서 -


* 과학, 의학, 공학 등
수많은 분야의 연구는 미래를 준비하는데
더없이 중요합니다. 당장 현실에 성과가 드러나지
않는다 하더라도 중단할 수 없는 것이 기초연구이기도 합니다.
젊은 청년 연구자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하게 치고 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해 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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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교과서랑 친해지는 가로세로 낱말 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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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 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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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 우리말 - 예스24

말의 유래 이야기가 이렇게 재밌다니! 말 공부에 재미를 붙이고 어휘력과 문해력을 탄탄히 키울 수 있는 책 ‘부랴부랴’는 ‘불이야, 불이야’가 줄어서 생긴 말이에요. ‘단골’은 원래는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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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노동자는
자신의 영혼에 지적 영양분을 공급해
주어야 한다. 지난 수년간 나는 부박한 내 영혼을
채우지 못한 채, 그저 내 안에 있는 얄팍한 경험치를
문자로 전환하며 가까스로 버텨왔다. 그렇기에
내 말라버린 영혼의 샘을 촉촉하게 적셔줄
지적 영양분을 찾아 삶의 터전을 떠나온
것이다. 현재의 나로서는 친구도 없이,
혼자서 묵묵히 지내는 이 시간도
소중하고 절실하다.



- 최민석의 《마드리드 일기》 중에서 -


* 내 영혼이 지칠 때
여러 방면으로 메시지가 옵니다.
밥 먹는 것도, 심지어 숨 쉬는 것조차도
힘들어집니다. 육체적, 지적 영양분이 고갈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때 잘 추스르지 못하면 삶은 점점
더 피폐하고 고립됩니다. 그럴 때는 그냥
영혼이 이끄는대로 홀로 어디든
떠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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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은 빙산의 일각이다.
중년이 되면 누구나 그렇겠지만
사십 대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적으로 한계를
느꼈다. 사십 대 중반부터는 환절기, 특히 가을철만
되면 몸이 맥을 못 추며 감기를 달고 살았다. 오십을
넘어서면서는 등이 너무 시려서 10월부터 회사나
집에서 얇은 오리털 패딩 점퍼를 꺼내 입는다.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영락없이
1960년대 흑백영화 속 '시골 영감'
같지만 별수가 없다.


- 임상수, 강은호의 《잠 못 드는 오십, 프로이트를 만나다》 중에서 -


* 나이 오십은 청년의 때입니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기가 막힌 나이입니다.
칠십 고개를 넘어보면 오십 나이가 얼마나 좋은
때인지를 알게 됩니다. 얼마 전 옹달샘에서 만난 분이
"나도 60대면 좋겠다"라고 하셨습니다. 당신이 60대라면
춤을 배우고 싶다 하셨습니다. 연세를 여쭈니 본인은
70대라 했습니다. 40대나 50대가 되면 제법
나이 든 듯하지만 지나고 보면
청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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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라도
자기의 솔직한 감정, 특히
부정적인 감정일지라도 마주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
감정을 털어놓고, 수용 받는 경험을 쌓는 겁니다.
주변에 마땅한 상대가 없다면 감정 일기나
평소 좋아하시는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해 보기를
권합니다.


- 정우열의 《나는 왜 내 편이 되지 못할까》 중에서 -


* 언제든 무슨 말이든
흉금 없이 털어놓을 수 있는 말벗,
그런 말벗이 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행복합니다.
그조차 어렵다면 자기 자신을 스스로 내면의
말벗으로 삼는 게 좋습니다. 일기를 쓰고,
시도 쓰고, 노래도 하면서 외로움과
부정적 감정을 다스리는 것입니다.
글도 외로울수록 잘 써집니다.


흉금(胸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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