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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심해졌을 때
나는 감옥에 갇힌 죄수가 되었다.
운동도 할 수 없고 산책도 불가능했다.
환자분들과 씨름하는 동안, 일상의 행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미세먼지가 일상을 덮어버렸다.
지금이 아닌 다른 무언가를 꿈꾸며 일상의 감옥을
탈출하기 위해 이 삶을 견디고 있던 나는 멀리
보이던 산을 뿌옇게 덮어버린 미세먼지를
보면서 깨달았다. 결국 더 크고 거대한
감옥에 갇혀 있다는 것을.


- 양창모의《아픔이 마중하는 세계에서》중에서 -


* 갈수록 감옥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라는 감옥, 코로나라는 더 끔찍한 감옥.
우리의 일상을 무너뜨리고 우울과 절망과 병고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인류가 그동안 해온 일에 대한
응보이자 자연의 복수이기도 합니다. 감옥 탈출의
답은 우리 인류가 찾아야 합니다. 자연의 회복과
더불어 각자 자신의 면역력을 높여야 합니다.
감옥에 갇혀 있다고 해서 마음과 정신까지
무너지지 않도록 마음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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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은 리더로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시련은 마법을 만들어낸다.
27년을 감옥에서 보낸 넬슨 만델라와 같은 혹독한 시련이든,
비교적 고통이 덜한 시련이든 리더가 되기 위해선 시련이 필요하다.
리더들은 시련 속에서 꺾이지 않는 사람일 뿐이다.
리더는 시련을 먹고 자란다.
- 워렌 베니스  

시련은 인간의 한계를 시험합니다. 시련은 인간성의 시험장입니다.
시련은 리더가 되기 위해 필연적으로 겪어야 하는 과정입니다.
욕구 5단계설로 유명한 아브라함 매슬로우는 말합니다.
“비극과 트라우마는 위대한 인간이 자아실현으로 가기 위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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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은 처음에 생각했던 것처럼 완전히 암흑인 것도,

일종의 ‘영원한 감옥’도 아니다.

블랙홀에는 다른 세계로 빠져 나올 수 있는 출구가 있다.

만약 당신이 블랙홀에 갇혀있다고 느낀다면

포기할 필요가 없다.

분명 출구는 있다.

- 스티븐 호킹 박사 


“인생의 고난은 동굴이 아니라 터널입니다.

언젠가는 끝이 있고 나가는 출구가 있죠.

그 고행을 이기면 예전보다 더 큰 행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암환자들에게 절대 절망해서는 안된다고 말하죠.

두려움이 골수를 녹여서 면역력을 떨어뜨리거든요.

암이 사람을 죽이는 게 아닙니다.

자신이 갖는 절망 때문에 죽는 거죠.”

암전문의이자 말기암 환자인

이희대 강남세브란스 암센터 소장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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