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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선서합니다.
2. 나는 인간의 생명에 해로운 일은 하지 않겠습니다.
3. 나는 간호의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겠으며,
간호하면서 알게 된 개인이나 가족의 사정은 비밀로 하겠습니다.
4. 나는 성심으로 보건의료인과 협조하겠으며, 나의 간호를 받는
사람들의 안녕을 위하여 헌신하겠습니다.
- 나이팅게일 선서


-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나이팅게일의 모두의 등불》중에서 -


* 무슨 일이든
기본으로 돌아가야 바로 설 수 있습니다.
늘 초심을 돌아봐야 제 방향을 잃지 않습니다.
때때로 언급되는 '헌법정신으로 돌아가자'는 말과
같은 맥락입니다. 나이팅게일의 선서는 간호인의
기본이자 초심이고 헌법입니다. 간호인뿐만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의 건강과 생명을 살피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도 적용되는
마음의 선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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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분을 잊지 말렴.
네가 태어난 건 정말 기적같은 일이란 걸
한시도 잊지 말거라. 그리고 네가 태어나서
온 세상이 기뻐하고 있다는 것도 꼭 기억해!
매일 살아 있음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모든 곳에 친척과 친구가 있음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네가 꼭 알기를 바란다.
인간, 동물, 식물, 돌도 다 우리의
친구란다. 이제 알겠니?
진정한 마법이
무엇인지?


- 디르크 그로서, 제니 아펠의《너는 절대 혼자가 아니야》중에서 -


* 친구 하나를 얻는 것도
마법 같은 일입니다. 하물며 한 생명이
탄생한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 마법입니다.
또 하나의 작은 우주가 태어난다는 뜻이니까요.
자연물도 같습니다. '꽃을 한 송이 꺾으면 지구가
전율한다'는 시구는 과장된 표현이 아닙니다.
한 알의 모래알에서 우주를 보고 영원을
읽어야 합니다. 모든 것은 친구처럼
더불어 살아가며, 더불어
기뻐합니다.

 

잊지 마렴, 네가 태어난 건 기적이야!

"이 기분을 잊지 말렴. 네가 태어난 건 정말 기적 같은 일이란 걸 한시도 잊지 말거라. 그리고 네가 태어나서 온 세상이 기뻐하고 있다는 것도 꼭 기억해!"

이 아름다운 문장은 디르크 그로서와 제니 아펠의 《너는 절대 혼자가 아니야》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태어난 순간부터 이미 기적 그 자체였습니다. 우리가 존재한다는 것만으로 온 세상이 기뻐하고 있다는 사실, 늘 기억해야 할 소중한 진실이죠.

살아있음의 놀라운 마법

매일 숨 쉬며 살아간다는 것, 그 자체로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요? 우리 주변에 있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한다는 것은 또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요. 인간뿐만 아니라 동물, 식물, 심지어 길가의 돌멩이 하나까지도 모두 우리의 친구입니다. 이 모든 존재와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바로 진정한 마법이 아닐까요?

작고 사소한 것에서 우주를 보다

친구 한 명을 얻는 것조차 마법 같은 일인데, 한 생명이 탄생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우주가 새로 생겨나는 것과 같습니다. 이렇듯 자연의 모든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꽃을 한 송이 꺾으면 지구가 전율한다'**는 시구는 결코 과장된 표현이 아닙니다.

우리는 한 알의 모래알에서 우주를 보고 영원을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모든 존재는 서로 친구처럼 더불어 살아가며, 함께 기뻐하는 놀라운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작은 것 하나에서도 큰 의미를 발견하는 삶, 그것이 바로 우리가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행복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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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은
기나긴 시간의 연속이다.
당장은 손해인 듯 보이는 운동이
한평생을 두고 봤을 때 크나큰 이익이 되는 것이다.
지적 생활은 건강이 오랫동안 유지되어야만 가능하다.
건강도 실력이다. 건강이 뒷받침되지 않는 지적
노동자는 죽음과 직결된다.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하고자 운동이라는 희생을 지불하는
것은 최상의 투자인 것이다.


- 필립 길버트 해머튼 《지적 생활의 즐거움》 중에서 -


* 몸은 우리의 영혼의 집입니다.
몸이 망가지면 영혼도 머무를 곳이 없습니다.
몸을 두고 떠날 수밖에 없습니다. 몸의 건강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섭생, 수면, 운동이 핵심입니다.
특히 운동은 권장 사항이 아니라 필수 요건입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근육을 키우기 위한 운동을
매일 습관처럼 해야 합니다. 호흡 운동과
걷기 운동부터 시작해 보십시오.
건강도 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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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확보하려면
몇 년 동안 1천 시간은 넘게 운동해야 한다.
신선한 공기가 혈액을 되돌리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신선한 공기는 돈으로도 살 수 없다.
충분한 에너지를 모으려면 대량의 신선한
공기가 필요하다. 빈번하게 밖으로 나가
신선한 공기를 호흡하는
방법밖에는 없다.


- 필립 길버트 해머튼 《지적 생활의 즐거움》 중에서 -


* 우리 몸에 그 어떤 보약보다
귀한 것은 바로 공기입니다. 공기가 없다면
단 한순간도 살 수가 없습니다. 사람은 크게
두 에너지로 삽니다. 하나는 하늘의 에너지, 바로
공기이고, 다른 하나는 땅의 에너지, 곧 음식입니다.
이 귀한 에너지들로 살아가는 우리는 자연 앞에
진실로 겸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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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는 건강을 유지하는
기술에 있어서는 명인의 경지에 이르렀다.
이불로 발끝에서 어깨까지 감싸는 독특한
수면법을 개발하여 마치 침대에 누워있는
한 마리 누에고치처럼 잠들곤 했다. 그는
친구에게 종종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이렇게 기분 좋게 침대에 감싸여
있을 때면 세상에 나보다 더
건강한 사람이 또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네”.


- 필립 길버트 해머튼 《지적 생활의 즐거움》 중에서 -


* 잠은 건강의 증표입니다.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순간부터
몸의 균형이 깨지고 건강을 잃게 됩니다.
누구에게나 자기만의 잠자는 습관이 있지요.
가장 기본이 되는 원칙은 따뜻하게 자는 것입니다.
칸트의 '누에고치 잠'처럼, 가볍고 따뜻한 이불
속에서 단잠을 자는 것이야말로 다시없는
최고의 건강 비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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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과
공정함의 의미를 되새기며,
졸업생들에게 양심을 바탕으로
고결한 공정을 실천하는 삶을 당부합니다.
인생은 길고 기회는 오니, 양심과 공정이
이끄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합니다.


- 최재천의 《양심》 중에서 -


* '양심과 공정이
이끄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자!'
가슴을 후려치는 천둥소리처럼 들립니다.
맞습니다. 어느 한 개인만으로는 안됩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가능합니다.
기본은 각 사람의 개인적 양심입니다.
그 양심을 바탕으로 고결한 공정을
실천할 때 우리 사회는 더욱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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