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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나, 우리=공간 공간은 인간의 삶을 투영합니다. 한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가 속한 자리에 대한 묘사를 잘 들어봐야 합니다. 그곳에서 어떤 느낌이 드는지 들어야 합니다. 그가 차지하고 있는 물리적 공간에 대한 이야기가 그의 삶을 더 정확하게 보여줍니다. - 김병수의《마흔, 마음 공부를 시작했다》중에서 - * 공간은 나의 모든것들을 그대로 담아내는 그릇과 같습니다. 그 공간에서 우리가 하는 행동, 건네는 말 한마디가 그대로 스며들어 나의 모습이 그대로 투영합니다. 공간이 바로 나이기도 합니다. 그 공간에 마음을 담아 함께 하는 우리가 방향을 잃지 않고 중심을 잘 잡아 아름다운 공간이 될 수 있기를 꿈꿉니다. 더보기
스티브 잡스가 말한 '마음의 여백' 혁신의 대명사 스티브 잡스가 명상을 즐겼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7개월간의 인도 순례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잡스는 자신의 통찰을 이렇게 소개했다. "가만히 앉아서 내면을 들여다보면 마음속 불안의 파도는 점차 잦아들고, 그러면 좀 더 미묘한 무언가를 감지할 수 있는 여백이 생겨납니다." 그가 말한 마음의 여백은 바로 영혼이 되살아나는 자리다. 어느새 잔잔하게 평온이 찾아온다. 왜 그럴까? - 권수영의《나도 나를 모르겠다》중에서 - * 왜 그랬을까요? 답은 매우 간단합니다. '마음의 여백'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여백은 빈 공간입니다. 마음 안에 빈 공간이 생겼다는 뜻입니다. 비워야 비로소 채울 수 있습니다. 놓쳤던 새소리도 들리고 미세한 마음의 소리도 들립니다. 영혼의 무감각이 살아납니다. 그래서 잡스.. 더보기
차분한 충만감 양치식물이 우거진 고요한 작은 숲속에 들어서니 심장박동이 느려지고 근육이 이완되는 느낌이 들었다. 차분한 충만감이 차올랐다. 나는 내 안의 조용한 중심으로 들어갔다. 자연환경에 대한 반응을 연구하는 학자들의 용어를 빌리면, 나는 마치 일상에서 '동떨어진'느낌이었다. 시간이 느리게 흘렀다. - 콜린 엘러드의《공간이 사람을 움직인다》중에서 - * 숲에 들어가면 시간이 느리게 흐릅니다.마음도 고요하고 차분해집니다.그 고요함과 차분함이 충만감으로 바뀌어내 내면의 중심으로 깊이 들어갑니다. 일상에서'동떨어져' 있고, 시간은 느리게 흘렀는데가슴에 차오르는 것은 더 큽니다.에너지가 넘칩니다. 더보기
건물, 장소와 사랑에 빠지다 사람을 사랑하듯 건물이나 장소와 사랑에 빠지기도 한다. 사랑은 시간이 흐를수록 긍정적인 경험이 쌓이면서 커나간다. 상대와 소통하는 동안 신뢰감과 개방성과 애정이 쌓여간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어떤 장소를 방문한 역사와 그곳에서 보낸 시간, 그곳에서 얻은 경험이 강렬한 애착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 콜린 엘러드의《공간이 사람을 움직인다》중에서 - * 건물과 장소에도 저마다의 기운과 주파수가 있습니다. 저절로 고요해지고, 또는 저절로 흥겨워지고, 또는 경건해집니다. 특히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던 곳, 마음의 평화를 얻었던 곳, 꿈을 꾸게 한 곳, 사랑이 시작된 곳이면 더욱 남다릅니다. . 더보기
당신을 만난 것이 행복입니다 이것이 바로 같은 상처를 공유하고, 또 치유하고 있는 공동체의 힘이었다. 자기 안에 있는 감정을 있는 그대로 꺼내놓을 수 있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과 공동체, 가족이 있다면 우리 모두는 행복해질 수 있었다. - 신옥철의《천만 명이 살아도 서울은 외롭다》중에서 - * 사람은 공동체 안에서 살아갑니다. 가정, 학교, 마을, 나라, 지구촌... 그 속에서 믿음과 사랑과 행복을 나누며 삽니다. '아침편지 가족'도 좋은 공동체의 하나입니다. 사랑과 감사, 꿈과 꿈너머꿈을 함께 하는... 오늘도 이렇게 당신을 만난 것이 큰 기쁨이요 행복입니다. 더보기
빈 공간만큼만 치유가 가능하다 결국 치유라는 것은... 마음을 자제하고 욕망을 다스려서 내면의 공간을 마련하였을 때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임을 알게 된다. 오직 내려놓을 수 있는 욕구만큼만 빈 공간이 생기고 그 빈 공간만큼만 치유가 가능한 것이다. - 문숙의《자연 치유》중에서 - * 사회 안팎으로 시끄럽습니다. 우리의 마음도 소란스럽습니다. 내 안에서, 주변에서 아우성치는 여러 요구들에 길을 잃고 휩쓸려다니게 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납니다. 내 내면이 지치고 다치는 것도 모른 채 말입니다. 군데군데 찢기고 멍이 든 우리의 안을 살피고 치유하는 일. 해소되지 않은 욕망의 잔해들을 차분히 덜어내는 일. 그 빈 공간을 통해 내 자신과 주변을 치유하는 일.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아닐까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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