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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일까'
'직업과 관계를 다 내려놓고 나면
나는 누구일까?'
"쓸데없는 소리 하고 있다.
지금 그런 생각 할 시간이 어디 있어.
공부해야지."


- 김제동의 《내 말이 그말이에요》 중에서 -


* '나는 누구일까'
인생 공부가 시작되는 첫 질문입니다.
옛 선조들의 공부 속에도 '나는 누구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과 철학적 가르침이 있었습니다.
'나'를 알아야 세상 공부도 가능합니다.
남은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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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가.
그 답은 사람에게 있다.
사람의 삶 속에 있다. 문자화되어 있는
지식이나 정보는 인공지능이 더 잘 알고 있다.
필요하면 챗지피티ChatGPT에게 물어보면 된다.
하지만 인공지능이 갖고 있지 못한 게 있다.
바로 지혜다. 지혜는 사람에게서 구해야
한다. 그래서 사람 공부가
최고 공부다.


- 강원국의 《인생공부》 중에서


* 지식은 백과사전에 가득합니다.
요즘에는 챗지피티ChatGPT로 대체되었습니다.
필요한 정보, 원하는 답을 놀랍게도 거의 충족해
줍니다. 그러나 이들이 지혜를 안겨주는 것은 아닙니다.
지식과 지혜는 차원이 다릅니다. 인간의 고뇌와 사색,
고난과 역경의 경험 속에서 싹트는 것이 지혜입니다.
특히 사람과 사람 사이의 경계선에서 움틉니다.
AI(인공지능) 기술과 테크놀로지가 발전할수록
인간의 정신, 철학, 윤리, 도덕에 더 많은
관심과 공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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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사람은
아무리 부정적인 생각을 불러오는
내면의 늑대가 배고프다고 울어도
밥을 주어서는 안 됩니다. 그 늑대가
거침없이 자라서 힘이 세지면 우리 안으로
뛰어들어 나의 소중한 양을 잡아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양치기는 양에게만
밥을 주어야 합니다.

- 한동일의 《한동일의 라틴어 인생 문장》 중에서 -

* 양치기의 중요한 임무는
늑대로부터 양을 지키는 일입니다.
하물며 부지불식간에라도 늑대에게 밥을 주는
일을 한다면 그는 이미 양치기의 자격을 잃은
셈입니다. 나의 내면 안에도 늑대가 버젓이
살고 있습니다. 그 늑대에게 양분을 주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수행 공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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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증 환자는 학창 시절 공부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를 보상하기 위해 다른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한다.
난독증을 지닌 창업가는 문서를 읽고 작성하는 능력은 부족하지만
그 대신 대화 능력, 창의성, 분석력, 공간지각 능력들이 뛰어나다.
특히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약점을 잘 알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믿고 일부 업무를 위임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 줄리 로건, 런던 시티 대학 교수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난독증이 있는 사람이 이끄는 기업은
다른 기업에 비해 2배 정도 빨리 성장했고,
2-3개 이상의 기업을 동시에 경영할 가능성 또한 두 배 높았다.
난독증을 갖고서도 성공한 사람들은 학습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도움을 청하는 데 익숙했는데, 사업가에겐 이것이 매우 중요하다.
권위를 기꺼이 위임할 수 있다는 것은 난독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엄청난 이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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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강력한 보상은
인간관계에서 얻는 보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자기를 생각해 주고, 함께 시간을
보내 주고, 지지해 주는 사람들과의 연결이 없다면,
해로운 보상과 조절 방식에서 벗어나는 일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 브루스 D. 페리, 오프라 윈프리의《당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요》중에서 -

 

 

 

 

 

 



* 칭찬도 강력한 보상입니다.
돈도 들지 않습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보상입니다. 사랑하는 것, 여행을 보내주는 것,
공부를 시켜주는 것도 좋은 보상입니다. 그가 가진 꿈을
지원하고 함께 하는 것, 마음을 나누고 위로하고
치유하는 것도 보상입니다. 그 모든 것에
감사하는 것 또한 스스로 자신에게
주는 가장 좋은 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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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살 돈을 아끼기 위해
미숫가루를 먹는 형편이었지만
어머니가 돈을 아끼지 않은 데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책이었다. 사실 나는 어머니에게서
단 한 번도 '공부해라'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어머니는 그 흔한 잔소리도 하지 않았다. 어머니가
나에게 요구한 것은 딱 한 가지뿐이었다. 바로
책 읽기였다. 어머니는 나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을 때마다 책을 이용했다.

- 박철범의《하루라도 공부만 할 수 있다면》중에서 -


* 책 읽기는
인문학의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공부'도 책 읽기에 따라 실력이 달라집니다.
아이들이 처음부터 책 읽기에 익숙할 수 없습니다.
누군가 옆에서 자극을 주고 환경을 만들어서 언젠가
자발성을 갖고 책 읽기 습관이 되도록 만들어 줘야
합니다. 가장 좋은 길잡이가 어머니 아버지입니다.
책 읽기가 얼마나 재미있는지 그 맛을 알게 하면
그다음부터는 읽지 말라고 해도
책을 즐겨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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