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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으로 보이던
현상의 뒷면에는 행복이 숨겨져
있기도 하죠. 힘들 땐 자신에게 들이닥친
상황을 달리 보는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몸과
마음, 생각의 방향을 달리 보는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몸과 마음, 생각의 방향을 바꾸면
맞바람이 나를 밀어주는 바람으로
바뀌거든요.


-고영삼의 《인생2막, 고수들의 인생작법》 중에서 -


* 세상은 상대적인 것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빛과 어둠, 낮과 밤, 음과 양,
절망과 희망, 고난과 축복 등, 상대적인 것 하나만이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알면,
어떤 상황에서라도 주저앉아 있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고난의 뒷면에는
행복이 숨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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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은
낮의 빛과 밤의 어둠을 통해 시간과 엮인다.
지구의 반복되는 자전으로 우리는 작열하는 태양과
텅 빈 어둠을 번갈아가며 만난다. 거의 모든 것들은
24시간의 주기를 따르며, 예측 가능한 진동에 맞춰
생활의 리듬을 조율한다. 동물과 식물, 박테리아와
균류를 비롯한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이 동일한
리듬, 지구의 자전을 통해 25억여 년 전에
생명계에 확립된 리듬에 따라
살아간다.


- 대니얼 M. 데이비스의《뷰티풀 큐어》중에서 -


* 낮과 밤은 반대입니다.
빛과 어둠도 정반대 현상입니다.
그러나 서로 하나로 묶여 함께 굴러갑니다.
낮이 지나야 밤이 오고, 빛이 있으므로 어둠도
존재합니다. 흐르는 시간과 더불어 25억 년짜리 리듬을
만들어 냅니다. 우리 삶에도 낮과 밤. 빛과 어둠이
공존합니다. 희망과 절망, 기쁨과 슬픔, 성공과
실패... 그속에서 우리는 저마다 우주에
단 하나뿐인 리듬을 만들며
오늘을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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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란 원래 언제든지
돌아갈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낮에 아무리 힘든 일이 있고 사람들하고
부대끼고 피곤했어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곳,
가족들이 있는 곳, 그런 의미가 있는 곳인데
우리는 자꾸만 그 사실을 잊게 된다. 추억이
들어 있고 기억이 묻어 있는 집, 내가
언제든 돌아갈 수 있는 집, 가족이
함께 머무는 집, 그런 집이
정말 좋은 집이 아닐까.
- 노은주, 임형남의《집을 위한 인문학》중에서 -

* 방랑객과 여행객은 다릅니다.
방랑객은 하루하루 떠돌 뿐 돌아갈 집이 없습니다.
반면에 여행객은 세상을 떠돌다가도 다시 집으로
돌아갑니다. 언제나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은
엄청난 것입니다. 문제는 내가 돌아갈 집이
과연 '정말 좋은 집'이냐 하는 것입니다.
삶이란 정말 좋은 집을 만들기 위해
떠나는 순례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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