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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軸)은
바퀴를 굴리는 중심입니다.
축이 부실하거나 틀어져 있으면
가다가 멈추거나 엉뚱한 방향으로 구릅니다.
5세 이전, 인생 첫 번째 축의 핵심은 '어휘'입니다.
누구에게서 어떤 말을 듣고 새기느냐에 따라
삶의 목표와 방향이 결정됩니다.


- 고도원 박덕은의 《당신이 행복하면 나도 행복하다》 중에서 -  


* 축은 수레의
중심이면서 바퀴를 다스립니다.
축이 견고해야 수레가 힘을 쓸 수 있습니다.
인생의 축은 어린 시절 다져집니다. 특히 '어휘'는
그 모든 것에 앞서는 인생의 축입니다. 엄마 아빠의
어휘력과 독서습관에 따라 아이들의 어휘 실력은
천차만별입니다. 이때 형성된 축이 아이들의
평생을 좌우합니다. 굴곡지고 험난한 길을
고장 없이 잘 굴러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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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이든, 소설책이든,
문법책이든, 철학책이든 상관없이
나는 감동적인 문구가 등장하면 그 밑에
마페 자를 갖다 대고 꼭 밑줄을 긋는다. 나에게
새로운 사실을 알려주는 문구는 파란색 펜으로,
다시 한번 읽고 곱씹어야 하는 문구는 붉은색
펜으로, 그리고 아는 내용이지만 다시
되새겨야 하는 문구는 검은색 펜으로
밑줄을 긋는다.


- 배철현의《삼매》중에서 -


* 같은 음식도
먹는 습관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걷기도 잘못된 습관을
반복하면 오히려 몸을 망가뜨리게 됩니다.
독서도 자기 나름의 좋은 습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저도 속독, 정독, 다독의
독서 습관과 오랜 독서 카드 작성이
오늘의 아침편지를 있게 했습니다.
좋은 독서 습관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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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위한 독서습관

1.독서의 목적을 세워라
독서를 통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결정하면
책을 읽을 필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더 나은 성장을 위한 중요한 학습도구라고
생각한다면 열정을 일깨울 수 있습니다.

2.맘에 드는 문장을 필사한다
부분부분 기억하고 싶거나
맘에 드는 문장은 필사하는 게 좋습니다.
독서의 집중력을 도와주고 새로운 단어나
개념을 발견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책에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3.읽었던 책을 다시 읽는다.
일기가 반복될수록 정확한 의미와
훌륭한 표현들을 발견하게 되고
기억하게 됩니다.
재독을 통하여 내면의 깊이와 지식의 축적을
자연스럽게 쌓을 수 있습니다.

4.여행을 갈 때 책을 가져가라
책을 새로운 환경과 감정으로 읽어보면
새로운 시선과 감각이 되살아날 수 있습니다.
먼 길을 떠날 때 책은
자신의 동반자가 되어 줄 것입니다.

5.훌륭한 문체의 감각을 키운다
새로운 문체나 문장의 경험은 독서 방식에
새로운 변화를 줍니다.
문체에 관심을 가지고 책을 읽다보면
어느 순간 자신만의 언어 감수성,
표현력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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