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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묻은 속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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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끊임없이 변화한다.

그러므로 뭔가 새로운 것이 내 인생에

등장한다면, 그것을 아끼고 열심히 사용한 후,

때가 되면 떠나 보내야 한다. 뭔가를 소유한다고 해서

그것을 영원히 간직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많은 물건들이 우리의 인생을 스쳐가고,

우리는 단지 그것들을 한때 사용하는

관리자일 뿐이다.



- 캐런 킹스턴의《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중에서 - 



* 이사를 해보면 집안 곳곳에

자리만 차지하고 있던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새삼 놀라게 됩니다. 시간도 마찬가지입니다. 

돌아보면 후회스러운 시간이 얼마나 많던지요.

다가온 시간은 열심히 사용하고 때가 되면 

미련없이 떠나 보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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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꽃은 4월에 피고, 

어떤 꽃은 9월에 피어난다. 

잎이 피고 꽃이 피는 철쭉도 있고, 

꽃이 먼저 피고 잎이 피는 진달래도 있다. 

심지어 비슷해 보이는 철쭉과 진달래조차 

그것이 피고 지는 순서가 다른 것이다. 



- 백영옥의《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중에서 - 



* 남들보다 늦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직 때가 아닌 것뿐입니다.

내가 어떤 꽃인지를 알면 피어나는 때를 알게 되고,

그 때에 맞춰 피어나기 위한 노력을 하다 보면

어느덧 활짝 핀 나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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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는 쓸수록 물에 녹아 없어지는 하찮은 물건이지만
때를 씻어준다.
물에 녹지 않는 비누는 결코 좋은 비누가 아니다.
팀을 위하여 자신을 희생하려는 마음이 없고
몸만 사리는 사람은 녹지 않는 비누와 마찬가지로 나쁘다.
- 스티브 커 (골드스테이트 워리어스 감독)

 

찰스 다윈의 관련 명언 다시 보내드립니다.
“언제든 서로 돕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준비가 되어있는 개체가 많은 종이
거의 모든 종을 누르고 승리를 차지할 것이다.
그것이 자연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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