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https://www.itworld.co.kr/news/334128

 

“로봇이 주거단지 순찰” 뉴빌리티, 미 보안 서비스 기업과 파트너십 체결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기업 뉴빌리티가 미국 통합 보안 서비스 기업 사우스 플로리다 시큐리티 그룹(South Florida Security Gro

www.itworld.co.kr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기업 뉴빌리티가 미국 통합 보안 서비스 기업 사우스 플로리다 시큐리티 그룹(South Florida Security Group; 이하 SFS그룹)과 손잡고 순찰로봇 서비스의 현지화를 위해 협력한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SFS Group이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플로리다 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로봇을 활용한 혁신적인 보안 서비스를 검토하기 위해 최근 PoC(사업 검증) 공동 수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뉴빌리티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해 나갈 계획이다. 
 

마이애미 주택단지를 순찰하는 뉴빌리티 순찰로봇 ⓒ neubility 
4월 8일부터 세 달간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1,700세대가 거주하는 고급 주택단지 도랄 아일스 클럽하우스(Doral Isles Club House)에 뉴빌리티의 순찰로봇을 배치, 커뮤니티 내 보안과 안전 강화를 목표로 한다. 

서비스 기간에 뉴빌리티의 순찰로봇은 이동형 CCTV로서, 주야간 24시간 자율 순찰과 안전 점검을 수행한다. 광범위한 지역을 정밀하게 탐색할 수 있는 뉴빌리티 순찰로봇은 보안 감독의 사각지대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보안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낮출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관제 화면을 통해 여러 지역의 다중 모니터링과 이상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경고를 발신하는 음성 송출 기능을 지원함으로써 사고 탐지 및 대응 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마이애미 주택단지를 순찰하는 뉴빌리티 순찰로봇 ⓒ neubility 
뉴빌리티의 이상민 대표는 "이번 기술 검증은 뉴빌리티가 북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는 데 있어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환경에서의 폭넓은 적용 가능성을 고려해 설계된 뉴빌리티 로봇이 이번 검증을 통해 가치를 입증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SFS 그룹 리고 페레즈회장은 "SFS그룹은 뉴빌리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을 꾀하고 보안 업계를 선도할 계획”이라며, “보안 솔루션에 순찰로봇을 도입한 것은 고객에게 가장 혁신적이고도 효과적인 보안 조치를 제공하려는 SFS그룹의 미래 지향적인 접근 방식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뉴빌리티는 국내에서 덕성여대, 강원대, 부경대 등 캠퍼스와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순찰로봇을 운영해 오며 다양한 위험 시나리오에 대응하는 순찰 기능 개발 및 고도화를 거쳐왔다. 지난 1월에는 CES 2024에서 전 세계에서 모인 업계 전문가, 투자자, 시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율주행 순찰로봇을 선보인 바 있다. 

반응형
반응형

애플이 전기차 프로젝트를 중단한 후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 ‘개인용 로봇’ 분야로 눈을 돌렸다고 4일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애플 내부에는 이미 자동화된 가정용 기기를 연구하는 팀이 있으며, 해당 팀은 모바일 로봇 개발을 비롯해 로봇 공학을 활용한 다양한 가정용 기기 개발에 착수했다. 프로젝트 이름은 스컹크웍스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소비자의 가정에서 더 큰 영향력을 확보하고 인공지능 발전을 활용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애플은 사용자 집 주변을 따라다닐 수 있는 모바일 로봇과 탁상용 로봇 공학을 이용한 고급 가정용 기기 개발에 착수했다. 개발은 아직 초기 단계이며 제품 출시 여부는 불확실하다는 평가다.

로봇 개발은 애플의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서와 존 지아난드레아가 이끄는 AI 및 머신러닝 그룹에서 진행되고 있다. 또 가정용 제품에 초점을 맞춘 두 임원, 맷 코스텔로와 브라이언 린치가 하드웨어 개발을 감독하고 있다. 한 애플 관계자는 미라클AI와 통화에서 “프로젝트 타이탄에서 AI를 담당한 인력은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퇴사하지 않고 애플에서 AI를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애플이 가정용 로봇으로 눈을 돌린 까닭은, 새로운 수익원을 찾는 데 압박을 받고 있어서다. 전기 자동차 프로젝트 폐기 이후 혼합 현실 고글을 통한 수익 창출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로봇 공학을 통해 스마트 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가능성을 탐색중이다.

앞서 애플은 자동차, 가정, 혼합 현실을 미래의 세 주요 분야로 정했다. 하지만 현재는 자동차 프로젝트가 취소되고 첫 번째 혼합 현실 제품인 비전 프로(Vision Pro) 헤드셋을 출시한 상태다. 이에 따라 애플은 스마트 홈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 등으로 생태계를 다지겠다는 포석이다.

가정용 로봇 프로젝트는 아이디어 단계에서 애플 고위 경영진의 관심을 끈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들이 고가의 장치에 지불할 의향이 있는지, 기술적 문제 해결 등이 주요 쟁점이다. 현재 애플은 로봇 공학 관련 직무를 웹 사이트를 통해 모집 중이다.

반응형
반응형

최근 전 세계 50개국 장관이 한 자리에 모인 것도 이와 같은 이유에서입니다. 지난달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군사적 영역에서의 책임있는 AI에 대한 장관급 회의(REAIM2023)'이 바로 그것인데요. 인공지능(AI)의 책임있는 군사적 사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죠. 챗GPT 등 AI에 대한 관심히 높아진 가운데 군사적 측면에서 로봇과 AI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대해 각국의 책임자들이 머리를 맞댄 것이죠. 저는 이 회의가 향후 역사책에 기록될 수 있는 중요한 회의였다고 생각합니다. 로이터는 "훗날 무기 조약 등을 제·개정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죠. 웝크 훅스트라 네덜란드 외교부 장관은 “만약 우리가 인공지능(AI) 로봇 윤리 문제를 회피한다면, 어느 날 인공지능 로봇이 지배하는 전쟁터와 마주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그제야 사람들은 ‘왜 합의를 못했느냐’고 물을 것”이라면서 AI로봇이 군사용으로 쓰일 가능성에 대해 국제적인 논의와 합의가 조속히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로봇 기술의 발전이 전쟁을 억제하는 수단이 될지, 아니면 인류를 파멸로 몰아갈지에 대해선 여러 의견이 분분합니다. 분명한 것은 미국과 중국 두 패권국이 경쟁적으로 로봇 기술을 벌이는 또 다른 이유가 '군사'에 있다는 것입니다. 

Most Advanced Killer Robots

 
 
 

https://stibee.com/api/v1.0/emails/share/PDkMPpCbpyJdMW6P9eloK2jXHKH7Okw=

 

제 1차 로봇혁명이 일어난다! 🤖

챗GPT 가 이제 로봇에도 들어간다고??

stibee.com

 

반응형
반응형

스마트 풀필먼트 센터 일일 체험으로 입사까지 ?? 들어는 봤나 #AGV 로봇이 움직이는 군포 스마트 풀필먼트 센터 #CJ대한통운 #물류센터브이로그 #물류센터 #군포스마트풀필먼트

https://www.youtube.com/watch?v=AQX3caLf-pw 

‘택배 애호가’라면 경험이 많을 겁니다. 주문상품을 압도하는 대형박스, 엄청난 양의 비닐 뽁뽁이, 박스 하나에 1개 상품을 담은 여러 개의 박스… “적정 크기 박스에 한꺼번에 담아 배송해 주면 좋겠는데, 지구야! 미안해!”

 

비밀의 조합 ‘이종합포(異種合包)’

물류용어 ‘이종합포(異種合包)’는 서로 다른 종류의 상품을 1개 박스로 포장한다는 의미입니다. 여러 종류의 상품이라도 한꺼번에 주문하면 1개 박스에 담아 배송해 주는 겁니다. 그런데 이게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통상 물류창고 면적은 축구장 몇 배나 됩니다. 소비자가 주문한 상품을 물류창고에서 찾으려면 작업자가 부지런히 돌아다녀야 하죠. 여러 종류 상품을 주문했다면 더 복잡해집니다. 작업자 1명이 하루 20km 이상을 걷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문이 늘면 사람도 늘려야 하고, 효율은 떨어집니다. ‘사람을 갈아 넣는’ 일반적인 물류센터 모습입니다. ‘풀필먼트’라고 불리는 곳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사람의 20km, 로봇이 대신 걷는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CJ대한통운의 ‘군포 스마트 풀필먼트센터’는 기본 개념부터 다릅니다. 일반 물류창고나 풀필먼트는 사람이 상품을 찾으러 가지만(PTG·Person-To-Goods), 여기선 상품이 사람에게 오는(GTP·Goods-To-Person) 방식입니다.

먼저 작업자가 터치스크린으로 주문 상품을 호출하면 해당 상품을 갖고 있는 로봇(AGV)이 작업자 앞으로 옵니다. ‘이종합포’의 경우 해당 상품을 가진 여러 AGV들이 작업자 앞에 줄지어 섭니다. 작업자는 AGV에서 상품을 꺼내 박스에 넣으면 되고, 완료 버튼을 누르면 이송용 AGV가 박스를 포장존으로 옮깁니다. 작업자는 제자리에서 상품만 옮겨 담으면 끝입니다. 간단하죠. 운용되는 AGV는 126대. 사람 대신 ‘로봇을 갈아 넣는’ 로봇노동시대가 열리나요? 고된 노동과 ‘헤어질 결심’을 한 CJ대한통운, 조금은 달라 보입니다.

 

배송박스에 숨은 빅데이터와 알고리즘

군포센터의 또다른 특징은 ‘전자동 패키징’입니다. 컨베이어 벨트 위에서 움직이고 있는 박스 무게를 측정해 상품이 제대로 담겼는지 검수하고, 박스내 빈 공간을 측정해 완충재를 충전하고, 테이프와 송장을 붙여 트럭까지 이송하는 작업은 무인화가 됐습니다. 로봇이 알아서 하죠.

빅데이터와 알고리즘을 활용해 상품 총체적에 맞는 크기의 배송박스를 지정하는 것도 CJ대한통운 배송박스의 비밀 중 하나입니다. 크기가 적정하니 종이와 완충재 사용이 줄죠. 코팅 라벨지 대신 먹물분사형 바코드를 활용하는 것도 ‘소소하지만 확실한 친환경’이라고 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나는 학생들에게 로봇을 고장내보라고 한다.

로봇이 넘어지고 고장 나야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으면 로봇공학자는 아무 것도 배울 수 없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넘어지지 않으면 아무것도 배울 수 없다.

넘어진 건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넘어진 것으로 인해

내가 무엇을 배우고 얻었느냐 하는 것이다.

- 데니스 홍,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법’에서


우리는 항상 승리하고 항상 성공할 수 없습니다.

일부러라도 넘어져 볼 필요가 있습니다.

넘어져봐야 다른 넘어진 사람을 이해하는 공감능력이 생깁니다.

다시 넘어지지 않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넘어지고 고장나봐야 성능이 더 크게 업그레이드 됩니다.



...

반응형
반응형
우당도서관 도서대여
윤태호의 오리진 1,2
내가 바로 코딩스타
로봇공화국에서 살아남는 법
문경수 탐험가 북콘서트가 4월 14일.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