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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위가 높든 낮든 모든 사람은
비난보다 인정을 받을 때
더욱 노력하고 더욱 훌륭한 성과를 거둔다.
- 찰스 슈왑


인간 본성의 가장 심오한 원칙은 인정받고 싶은 욕구입니다.
따라서 ‘바람직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리더십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인정입니다.
이는 우리 주변 세상, 동료, 팀원의
가장 좋은 점을 보는 능력에 다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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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간구하는 자는 열심히 헌신할지라.
영광은 오늘에 있나니, 지난날 영광은 잊어버려라.
고난을 사랑하기에
어려움이 밀려올수록 난 의기양양하리라.
고난은 나의 친구이기에 기꺼이 맞아들이리라.
- 세이크 모하메드(두바이 왕)의 시 ‘Challenge'에서


사막을 지상낙원으로 바꾸는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는
모하메드 두바이 왕은
‘미래를 바꾸려고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과거의 노예로 살게된다’고 말합니다.
환경을 탓하기 시작한 순간
개인과 조직은 스스로 패배자라는 낙인을 찍게 됩니다.
고난과 역경은 사람을 풍요로 이끌고,
반면에 풍요와 안정은 사람을 가난으로 이끄는 것은
역사가 보여주는 냉엄한 사실입니다.

 


의기양양 意氣揚揚

일상에서도 매우 자주 접할 수 있는 용어라 고사성어가 아닌 것 같지만 출전이 엄연히 있는 고사성어다.

출전은 안자춘추와 사마천의 사기 관안열전으로 당시 일화는 이렇게 전해진다.

안자(안영)가 제나라의 재상이 되어 국정을 다스릴 때, 아침마다 그를 궁으로 모시는 마부가 있었다. 이 마부가 마차를 끌고 안영을 모실 때 마부의 아내가 그 모습을 보아하니 마부의 모습이 참으로 의기양양한 것이 아닌가.(意氣揚揚, 甚自得也) 그날 일을 마치고 돌아온 마부에게 마부의 아내는 이혼을 요청하였고 이에 놀란 마부가 그 까닭을 묻자 이유를 답하였다.
"당신은 일개 마부로써 마차를 끄는 것에 뽐내지만 당신이 모시는 안자께옵선 키가 6자도 채 안 되심에도 일국의 재상이십니다. 안자께서 승거하실때는 늘 나랏일에 걱정하시고 저 초왕도 두려워하는 인재시지만 당신은 키가 8자나 되면서 마부인 것에 시건방질이니 저는 이 부끄러움을 견딜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이혼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후의 이야기는 안영이 태도가 변한 마부를 보고 대부로 천거한다는 이야기로 끝을 맺는다. 의기양양이란 고사는 기가 산 모양으로 뽐내는 모양새를 뜻하며 보통 좋은 의미가 아니라 부정적인 용어로 많이 쓰인다. 우리도 흔히 '가오' 잡는다고 많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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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에 대한 토론은 보통 능력과 경쟁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되지만,
반드시 한 개인의 인격과 성실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끝이 난다.
강한 생존력과 최저의 이직률,
그리고 근면함을 자랑하는 직원이 종사하는 성공적인 기업들은
분명히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갖고 있다.
- 론 시몬스


리더십을 공부하면 할수록
리더십은 인격과 성품, 도덕성에 기초함을 깨닫게 됩니다.
책임감과 솔선수범, 정직과 성실, 포용력을 갖추면
별도의 노력 없이도 리더십이 발현됩니다.
그러나 수많은 노력을 기울여도 도덕성과 인격 하나만 무너지면
그 순간 리더십은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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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리더십은 같은 뜻이다
CEO로서 나는 회사 직원들과 소통하는데 시간의 70%를 사용한다.
많아 보이지만, 32,000명의 글로벌 직원을 생각하면
그들이 내 말을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1년에 평균 20분 정도 듣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 20분은 정말 중요하다.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는다면 나의 영향력이 발휘될 수 있겠는가?
- 닉 나가노 쓰요시, 도쿄 마린 사장


컨테이너 스토어의 멜리사 리프 회장은
‘소통은 곧 리더십이다. 두 가지는 같은 뜻이다’고 말했습니다.
일관되고 신뢰할 수 있으며, 효과적이며 사려 깊고, 예측 가능하게, 따뜻한 마음으로
정중한 소통을 매일 하는 것은 사업 성공을 위한 CEO의 의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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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경영하라
자기를 경영할 줄 모르는 리더는 무면허 의사와 비슷하다.
사람들의 삶을 아주 엉망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둘은 닮았다.
무면허 의사처럼 엉터리가 되고 싶지 않다면
내적 성찰에 귀 기울여야 한다.
- 워렌 베니스, 리더십 대가


어느 심리학자가 해고된 사람들을 상대로
그 이유를 조사해 본 결과 흥미롭게도
그들의 90%가 능력 때문에 해고된 것이 아니라
자기 경영에 실패했기 때문에 해고되었다고 합니다.
너 자신을 알라!
그리고 자신을 경영하라! 이것이 리더십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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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지휘자는 자기는 정작 아무 소리도 내지 않습니다.
그는 얼마나 다른 이들로 하여금 소리를 잘 내게 하는가에
따라 능력을 평가받습니다.
다른 이들 속에 잠자고 있는 가능성을 깨워서
꽃피게 해주는 것이 바로 리더십 아니겠습니까?
- 벤 젠더, 보스턴 필 하모닉 지휘자


리더는 자기가 한일로 평가받지 않습니다.
리더는 조직 구성원들이 하는 일로 평가받게 됩니다.
따라서 조직 구성원에게 책임과 권한을 위양하고,
그들이 성공과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섬기고 코칭하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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