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삶의 철학이 분명한 사람,
자신이 걸어가는 혹은 걸어야 할 길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절대 서두르지 않는다.
삶의 목적을 알고 있어서다. 이 얼마나 근사한
사실인가. 또한 가족이나 이름, 직업 등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삶의 무게를
완벽하게 감당하고 살아간다.
- 김종원의 《오십에 시작하는 마음 공부》 중에서 -
* 삶에는 속도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속도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방향입니다.
삶의 방향, 삶의 목적이 분명한 사람이라면
굳이 서두를 필요가 없습니다. 첫걸음부터
이미 절반을 이룬 셈이니까요. 어깨의
짐이 무거워도 첫 마음을 잃지 않고
꾸준히 걸어가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