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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 토마스 카알라일은
"우주에는 성전이 하나뿐인데
그것은 바로 인간의 몸이다. 인간의 몸에
손을 대는 것은 곧 하늘을 만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몸 속에는 하늘과 땅, 불과 물의 에너지가
소용돌이치고 있다. 하늘의 기운을 받아
내 몸의 에너지가 맑고 충만할 때는
날아오르듯 가벼운 기분이다.


- 이병창의《몸의 심리학》중에서 -


* 몸은 참 신묘합니다.
나의 마음이 담긴 그릇입니다.
나의 생명을 담은 세상의 중심입니다.
이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그래서 가장
고귀하고 거룩한 '우주의 성전'입니다.
잘 닦아내고 정화시키는 사명!
다름 아닌 나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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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런 신전, 그 문지기


지금은 철따라
제철 채소로 계절김치를 담그고,
질 좋은 메주를 사서 장을 담가 간장과 된장을
스스로 자급하기 시작했다. 건강한 육체를 위해
밥을 짓는 일을 수행이나 명상처럼 성스러운 일로
받아들이게 된 것이다. 내 몸이라는 성스런
신전을 세우는 예술가가 되고 싶은 것이다.


- 김선미의《소로우의 탐하지 않는 삶》중에서 -


* 내 몸이 곧
가장 성스런 신전입니다.
자기 신전에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은 없습니다.
맛있는 제철 음식, 잘 만든 된장과 간장, 사랑과
정성을 담아 밥 짓는 것, 이것이 자기 신전을
잘 지키는 일입니다. 성스런 신전,
그 문지기는 바로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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